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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거래소 출범 뒤 우량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현 거래소 시장(통합후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는 것이 현재보다 어렵게 된다. 또 거래소 통합후에도 코스닥시장의 단주 매매나 가격변동폭 등 매매방식은 거래소 방식으로 통일되지 않고 현 제도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16일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코스닥위원회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출범할 증권선물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본부(현 거래소)를 대형 우량주 전문시장으로, 코스닥시장본부(현 코스닥시장)을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곳과 연계돼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 타워,멀티플렉스 영화관,패션거리 등이 조성된다. 미아사거리 일대는 기업이 지원하는 문화센터와 콘서트홀 등 문화시설과 복합 전자타워,산·학·연 벤처센터 등 업무시설,이벤트 광장 등이 갖춰진 문화업무지구로 개발된다. 또 길음역 일대는 인근에 개발 예정인 길음뉴타운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 상가와 학원가,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미아뉴타운에 자립형 사립고=4천여가구가 살고 있는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건강기능식품 제조 벤처기업인 (주)씨에스바이오텍(대표 최혜영)에서 출시한 한방 성기능 개선 및 강화식품이 화제다. 이 회사에서 선보인 '자신감로 365'는 100% 천연생약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그 효능을 입증 받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신감로 365'는 인체의 근간인 오장육부를 정화,기능을 복원하기 때문에 원기회복 및 체력강화,성호르몬 증가를 촉진시켜 건강을 해치지 않고 성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혈류를 하체에 집중시켜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 대학은 국가유공자나 고엽제 후유증 환자, 원폭 피해자, 광주민주화유공자 자녀를 특별전형의 기준으로 삼았다. 또 김천대 등 57개 대학은 자영업자나 개인사업가에게 특별전형 자격을 주며,경동정보대와 순천제일대 등 7개 대학은 벤처기업 창업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구미1대와 성덕대 등 9대 대학은 개인홈페이지 운영자에게 기회를 준다. 강원전문대와 나주대, 천안연암대 등 25개 대학은 소 10두, 돼지 500두, 닭 100마리 이상을 키우는 축산농가 자녀나 농어민후계자를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비율이 12.5%인 반면 10회 이상 면접을 치른 경우는 23.1%로 두 배 가량 많았다. 입사방식은 `수시 채용' 64.6%, `인맥을 통한 취업' 19.8%, `공채' 15.6%였고 입사한 기업 규모는 `중소기업' 43.1%, `벤처기업' 25.7%, `대기업' 14.0%, `외국계기업' 10.7%, `공기업' 6.5%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입사자들의 28.0%는 이미 1회 이상 직장을 옮긴 경험이 있었으며, 37.4%는 `비정규직'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판매하도록 허용했다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증권사의 주도 아래 인터넷 공모가 활성화되고 기존 파생상품 이외에 새로운 형태의 파생상품이 등장할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인터넷 공모라면, 어떤 것을 가리킵니까? 이전에 벤처기업 주식 등도 인터넷으로 공모하지 않았나요? (기자) 벤처 주식뿐만 아니라 영화나 음반, 부동산 등 모든 투자 자산에 대해서 인터넷 공모가 가능합니다. 다만, 공모 형태로 투자자금을 모집할 경우에는 이를 유가증권 모집의 형태로 ...

한국경제TV | 2004.12.16 00:00

국내 기업이 개발한 알코올ㆍ니코틴 동시 해독물질이 일본에 수출된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벤스랩(대표 이승숙)은 자체 개발한 알코올ㆍ니코틴 동시 해독물질 '알코틴 엑스' 24억원어치를 일본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아라야사에 수출키로 하고 1차로 15억원어치를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 알코틴엑스는 쑥 솔잎 셀레늄 등 10여가지 식물성 천연물이 배합된 기능성 물질로 수원대 기능성 생명소재연구소에서 실시한 안전성과 독성 테스트에서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고 ...

한국경제 | 2004.12.16 00:00

... 특성을 살려 복합쇼핑타워와 멀티플렉스를 유치하고 패션전문 쇼핑길을 만들어 현대적 상업 중심지로 만들 방침이다. 반면 미아사거리 일대에는 기업지원의 메세나문화센터와 콘서트홀 등 공연문화시설을 유치하고 업무복합전자타워, 산학연벤처센터 등 업무시설, 이벤트광장과 야외공연장을 마련, 새로운 문화.업무 복합중심지를 만든다. 길음역 일대에는 바로 옆에 들어서는 길음뉴타운과 지하보도로 연계된 전문상가,학원가, 오피스텔 등을 들이고 종암사거리 일대에는 지역주민 중심의 ...

연합뉴스 | 2004.12.16 00:00

... 재건축조합은 이 요구를 받아들여 8천86평의 고등학교 부지를 매입했다. 부지 조성에는 1년여간 약 2백50억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부지 조성에 대해 각 재건축조합이 사실상 '연대'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이다. 익명의 재건축 시공사 관계자는 "만약 한 조합이 부지 조성을 위한 비용분담 등에 협조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조합들의 재건축 추진도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2.16 00:00

정·관·재·학계 등의 간판 스타들을 교수진으로 초빙,'한국 최고의 민간벤처스쿨'로 자리잡은 산학연종합센터(센터장 황선우) '산학정정책과정'이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 강의가 열리는 이번 과정에는 전직 총리,전·현직 장관,경제단체장 등 96명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원서 마감은 31일.(02)763-9977

한국경제 | 2004.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