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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동정] 이래흔(역도연맹회장)/고창순(대한의료정보학회)

      ... 다짐했다. 고창순 제9차 세계의료정보학술대회조직위원장(대한의료정보학회장)은 30일 오후5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오는 98년8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 9차 세계의료정보학술대회 유치를 기념하는 학술대회조직위원회 출범축하연 을 갖는다. 축하연에는 이석채정보통신부장관 김양배보건복지부장관 정근모과학기술 처장관 권이혁학술원회장 김영우대통령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한두진 대한병원협회장등이 참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뇌사자 장기이식, 빠르면 내년하반기부터 합법화

      빠르면 내년하반기부터 뇌사자에 대한 장기이식이 합법화,장기이식을 통한 질병구제가 활기를 띌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장기매매등 사회적 부작용을 방지하고 장기이식사업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올해중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가칭)을 제정키로 했다 고 밝혔다. 복지부는 올 정기국회에서 이법을 통과시키고 유예기간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다음달까지 뇌사인정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본안을 마련한 뒤 관계전문가들이 ...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범용약품 소매점판매 허용놓고 부처-이해집단간 갈등 재연

      ... 재경원은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범용약품에 대한 소매점판매 방안에 대한 과제를 시달,소보원이 외국제도 소비자의식 약국현황등을 조 사케했다. 그러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범용약품의 소매점판매가 허용될 경우 행정감시소홀을 틈타 약의 오남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하고있다. 복지부는 특히 이경우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여부도 불분명하게되는등 오 히려 국민들의 편익을 해칠수도있다고 반발하고있다. 대한약사회는 "수퍼마켓판매가 허용되는 선진국에도 ...

      한국경제 | 1996.01.28 00:00

    • 한의대 교수, 총사퇴 확산

      ... 유급사태에 따른 책임으로 사직서 제출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 11개 한의대 학장들의 모임인 "전국한의과대학 교육협의회"는 26일 낮1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은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교육협의회는 특히 보건복지부 차관을 초청,유급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측의 입장을 들은뒤 정부의 성의있는 대책이 없을 경우 집단 동반 사퇴를 재차 결의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중소기업대책점검반 1차회의] 부처별 중소기업지원대책

      ... 1명품 운동추진. 통상산업부=2월-4월까지 5천여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현금결제비율 대금 결제방법 어음결제기간 금융거래관행등 중기거래관행 실태조사 실시. 올해중 경기 경남 대구 광주등 4개지역 지역신용보증조합 설립 지원. 보건복지부=식품접객영업자및 종업원에 대한 건강진단 규정완화, B형 간염이나 AIDS환자를 영업 종사 금지자에서 제외. 모범음식점에 일정기간 관계공무원의 출입.검사 면제. 영업시설 개선을 위해 식품진흥기금에서 융자사업지원. 노동부=노사관계 진단을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 3월부터 안마시술소 객실 출입문 유리제거...복지부

      3월부터 안마시술소 객실의 출입문 유리창이 없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안마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3월부터 시행키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안마시술소에서 퇴폐행위를 할 우려가 높아 이를 막기위해 안마시술실 출입문마다 유리창을 반드시 달도록했으나 안마사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유리창 부착의무를 삭제했다. 또 의료법규정을 준용해 정신질환자와 마약중독자등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 에게는 안마사자격증을 부여할수 ...

      한국경제 | 1996.01.25 00:00

    • 한의학 발전협의회, 내달초에 본격 활동

      보건복지부는 이달중 한방분업과 한의약 전문인력의 수요전망.인력양성 방안등을 연구할 "한의약 발전협의회"를 구성, 다음달초부터 활동에 들어가기로했다. 김양배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한.의약 관련 학계및 의료계 언론 소비자단체 등 30명이내로 협의회를 발족, 한의약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토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01.24 00:00

    • [이책 이사람] 서상목 '말만하면 어쩝니까...'

      보건복지부장관을 지낸 서상목 의원(49)이 정책만들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모아 "말만 하면 어쩝니까. 일을 해야지요!"(행림출판간)를 펴냈다. 정치인들의 글이 자기자랑이나 선거용 홍보문구로 가득차기 쉬운데 반해 이 책은 한 나라의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 시행되는가를 체험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경제정책전문가이자 공약박사로 통하는 그가 지난 8년간 체득한 내용을 가감없이 드러낸것. 그는 말만 앞세우는 명분싸움보다 ...

      한국경제 | 1996.01.23 00:00

    • [한경독자광장] 화장품 기한표시로 소비자피해 막아야

      ...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94년 화장품 매출 상위7개업체와 피해구제 청구권 수가 많은 4개업체가 "유통기한 표시는 의무사항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이를 표시한 업체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지정성분표시 규정에도 불구, 업체 모두가 자체 지정성분만 표시했을 뿐 주요성분은 표시 안했다고 한다. 한편 소비자보호원이 20세이상의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유통기한 표시를 원한다"가 93.4%에 달했으며 ...

      한국경제 | 1996.01.22 00:00

    • 한의사협회 집행부 전원 사퇴키로 .. 한약분쟁 새국면

      ... 한의사의 2배가 넘는 엉터리 한약사가 배출될 위기에 놓여 이에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법 시행령이 애매해 관련학과 출신들도 모두 한약사가 될수있 게 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약학대학내 한약학과 설치를 발표함으로써 한의계가 뼈를 깎는 희생을 감수하며 탄생시켰던 한약사제도는 그 순수성 이 크게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올해부터 신설되는 한약학과는 정부의 일 시적인연극에 불과했다는 불신을 면치 못할 ...

      한국경제 | 1996.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