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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들, 교통사고환자대한 의료보험수가적용 기피

      병원들이 교통사고환자에 대해 당연히 해줘야할 의료보험수가적용을 기피,교통사고환자들이 이중 피해를 입고있다. 이런 가운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대책마련은 커녕 뒷짐을 지고있어 직무유기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12일 보건복지부및 소비자단체들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당한 피해자중 뺑소니차나 보험지급한도가 낮게 제한돼있는 책임보험만 가입한 가해자를 만났을 경우 피해자가 스스로 치료비를 부담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 고 있으나 병원들이 이경우 의료보험급여 ...

      한국경제 | 1995.03.12 00:00

    • 약사 한약처방 100종 확정 .. 복지부, 15일 시행

      한의업계와 약업계간의 논란을 빚어온 한약취급약사의 한약처방 종류가 정부원안인 1백종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한약처방의 종류및 조제방법에 관한 규정"(한약조제지침서)을 개정, 1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복지부는 조제지침서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7월2일 한약조제약사시험을 전국 15개 시도별로 일제히 실시키로 했다. 복지부는 한의업계에서 한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37개 처방에 대해서는 이미 한약제제로 ...

      한국경제 | 1995.03.11 00:00

    • 국제의료기기전 개막...14일까지 4일간

      제11회 "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가 오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1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막됐다.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통상산업부 보건복지부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엔 메디슨사의 컬러초음파 영상진단장치등 국산개발 신제품들이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5.03.11 00:00

    • [관광안테나] 호텔신라, 주부대상 3차례 요리문화 강좌 등

      .한국관광협회(회장 장철희)는 앞으로 특1급 관광호텔에서도 혼인예식장 영업을 할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올린 건의서에서 정부가 지난해 7월 14년여동안 이나 규제해 오던 관광호텔에서의 예식장영업을 허용하면서 유독 22개의 특1급관광호텔만 허용대상에서 제외시킨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을 시급히 개정,소비자들이 혼인예식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수있도록 해줄것을 ...

      한국경제 | 1995.03.09 00:00

    • 위장약 149종 치매 등 "부작용"..가벼운 증상엔 사용못하게

      ... 1백49종의 의약품은 급성이나 만성위염이 악화됐을때만 복용하고 가벼운 위염증상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또 이들 의약품은 빈혈 황달 식욕부진등 새로운 부작용이 확인돼 제약사가 효능및 부작용난에 이를 명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위궤양 치료제등 소화기관용 의약품 1천4백71개 품목에 대한 약효및 안전성에 대한 재평가결과 7백89개 품목은 효능 효과가 다르게 발견돼 해당 제약사가 이를 변경토록 했다. 복지부는 또 1천2백10개품목에서 새로운 ...

      한국경제 | 1995.03.09 00:00

    • [동호동락] 김진수 <보건복지부 식품관리과장> .. '인우회'

      ... 정담을 주고받기도 한다. 인구사업에 동참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인우회에 들어올수 있다. 회원으로는 당시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정부의 인구사업을 총괄 지휘했던 현 의료보험연합회 윤성태회장, 인구사업 실무총책을 맡았던 현 보건복지부 심한섭식품국장, 담당사무관이었던 청와대 비서실 문창진과장과 필자, 인구사업의 이론적 뒷받침과 TV대담으로 유명했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시백박사, 가족계획협회 홍보부장으로 가족계획 홍보를 전담하고 있다가 지금은 UNICEF ...

      한국경제 | 1995.03.08 00:00

    • [도토리] 독감바이러스 다국적화..중/대만/파나마형 창궐

      .최근 우리나라에서 독감이 크게 유행하는 가운데 독감의 원인이 되는 각종 다국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어 독감바이러스의 천국이 될판. 보건복지부는 7일 국립보건원이 지난 1,2월 분리했던 산동 A형 인플루엔자나 대만 A형 인플루엔자와 다른 형태의 파나마 B형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발표. 이로써 올들어 국내에는 A형 2종류와 B형등 세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가 발견된 셈. 복지부는 이들 다국적군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

      한국경제 | 1995.03.08 00:00

    • 전현직관료 '삼성그룹행' 잇따라..'승용차' 보답 분석도

      ... 있는 "큰 기업"을 선호하고 있기때문"이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업계의 한관계자는 "작년말 승용차 사업진출을 따낸 삼성이 정부에 뭔가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관료 스카우트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게 아니냐"고 분석하기도.게다가 통산부의 김모과장과 보건복지부의 송모과장등 현직 관료가 이례적으로 민간경제연구소인 삼성경제연구소에 이달초부터 파견 근무중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이 관계자는 촌평.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03.08 00:00

    • 농어촌지역 중심 병원 육성방침 발표...보건복지부

      정부는 대도시를 제외한 농어촌지역에 중심병원을 집중 육성하고 이들 병원법인이사진에 시장 군수등 공공인사를 포함시켜 공공성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95년도 병원의 병상확충및 기능개선을 위한 재정융자 계획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지역중심병원육성 방침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시군이 통합된 중진료권의 의료기관들중 중심병원을 선정,이들 병원들에게 정책자금을 우선 융자해주기로했다. 복지부는 중심병원육성을 위해 농특세융자금 4백억원과 ...

      한국경제 | 1995.03.07 00:00

    • 만성질환자 관리 지자체로 이양...보건복지부

      정실질환자 고혈압환자등 만성질환자 관리가 보건복지부에서 지방자치단체 로 이양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전염이 안되거나 사망률이 낮은 만성질환관리를 지방자치 가 본격 실시되는 올 하반기부터 지역중심으로 전환,지역사회에 적합한 다양 한 방식으로 추진키로했다. 복지부는 이를위해 정신과의사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팀을 구성,지역사 회별로 환자발견에서부터 상담 진료지도및 재활사업 사회복귀대책등을 추진 할수 있는 모델을 개발중이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

      한국경제 | 1995.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