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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대표선수 차출 연기 호소

수원 삼성 차범근 감독이 24일 시작되는 본프레레호 소집 훈련에 차출된 소속팀 선수들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 참가를 강력히 호소하고 나섰다. 차 감독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앙안지아라이(베트남)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5차전을 완승(6-0)으로 이끈 뒤 이같이 절박한 심정을 드러냈다.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김대의,김두현 등 3명은 오는 24일 대표팀에 소집되는데 수원은 25일 중국에서 AFC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프로축구소식] 박주영, 땀 손실 테스트

본프레레호에 승선한 '천재 골잡이' 박주영 등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선수 15명이 11일 구리 FC서울 챔피언스파크에서 '땀 손실 테스트'를 받았다. 이번 테스트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스포츠과학연구소가 프로 선수들이 경기 중 손실된 수분을 얼마나 잘 보전하는지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한 실험이다. 테스트 결과 FC서울 선수들은 손실된 수분량의 24.7%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토레이 스포츠과학연구소 자문위원인 이용수 세종대 교수는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본프레레호, 박주영의 최적 포지션을 찾아라

... 포지션을 맡길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성인대표팀 명단에 4번째 이름을 올리는 박주영이지만 그동안 실제로 그라운드에 나선 적이 없어 이번 발탁을 놓고 박주영의 포지션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미 본프레레호에는 '황태자' 이동국(포항)을 비롯해 부상에서 벗어난 안정환(요코하마)과 차두리(프랑크푸르트),김대의(수원),정경호(광주) 등이 주전 공격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K리그 컵대회 득점왕 경쟁을 벌였던 김진용(울산)도 함께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김진용ㆍ김한윤 '본프레레호 깜짝 카드'

'깜짝 놀랄만한 카드가 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8일 K리그 그라운드를 찾아 취재진에게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10일 발표된 본프레레호 명단을 살펴보면 '깜짝 카드'는 생애 처음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공격수 김진용(23.울산 현대)과 수비수 김한윤(31.부천 SK)이 단연 손꼽힌다. 이춘석 대표팀 코치는 "김진용은 본프레레 감독이 잠재력을 내다보고 뽑았다. 김한윤도 그동안 꾸준히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박주영, 본프레레호 승선

'천재 골잡이' 박주영(FC서울)이 본프레레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2006독일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6월3일), 쿠웨이트(6월9일.이상 한국시간)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예상대로 박주영을 공격수 요원으로 선발했다. 박주영이 대표팀에 뽑힌 것은 지난해 4월 파라과이전 출전 명단(박성화 감독대행 시절), 작년 7월 아시안컵 대비 소집명단(6월15일 발표), 올 1월 미국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박주영 '본프레레호' 승선

박주영(FC 서울)과 김진용(울산)이 '본프레레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2006독일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6월3일),쿠웨이트(6월9일·이상 한국시간)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명단(22명)을 확정,발표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예상대로 박주영을 공격수 요원으로 선발했다. 박주영이 대표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주영은 그러나 지금까지 명단에 이름만 올렸을 뿐 A매치에 한번도 출전한 적이 없어 사실상 이번이 첫 ...

한국경제 | 2005.05.10 00:00 | 김경수

박주영, 본프레레호 승선..김진용도 발탁

'천재 골잡이' 박주영(FC서울)과 '비운의 스트라이커' 김진용(울산)이 본프레레호에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2006독일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6월3일), 쿠웨이트(6월9일.이상 한국시간)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명단(22명)을 확정, 발표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은 15일 K리그 경기를 본 뒤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요원으로 2명을 추후 선발, 총 24명으로 대표팀 진용을 꾸리기로 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예상대로 박주영을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인터뷰] 본프레레호 승선한 박주영

"공격은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있습니다.월드컵 예선 뛰고 세계청소년대회 가야 되는데 그만큼 준비를 잘 해야 되겠죠." 10일 오후 소속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FC서울 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천재 골잡이' 박주영(20.FC서울)은 국가대표팀 발탁을 예상한 듯 담담한 어조로 인터뷰에 응했다. K리그 데뷔 첫 해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스타답게 대표팀에서의 주전 경쟁, 보름이 넘을 지도 모르는 원정 강행군이 줄 부담에 대해서도 "부담은...

연합뉴스 | 2005.05.10 00:00

박주영, 본프레레호 탑승으로 '지옥의 강행군'

'타슈켄트 찍고 쿠웨이트시티를 지나 네덜란드 에멘까지.' 스무살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서울)이 10일 예상대로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 선발되면서 앞으로 한달 이상 지옥의 강행군을 펼치게 됐다. 청소년대표팀과 성인대표팀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박주영은 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뛰고나서 성인대표팀 합숙훈련에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원정, 쿠웨이트 원정을 마친 뒤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U-20)선수권대회까지 뛰어야...

연합뉴스 | 2005.05.10 00:00

'황금날개' 김동진, "주영이 스피드 살려야"

"주영이가 왼쪽 사이드를 보면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력을 펼쳐 보여야 할 겁니다." 본프레레호에 탑승한 박주영(20.FC서울)의 소속 팀 동료이자 대표팀 선배인 '황금날개' 김동진(24.FC서울)은 10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주영이가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장점이 많고 기량이 뛰어난 만큼 대표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은 박주영의 예상 포지션에 대해 "소속 팀은 3-5-2를 쓰고 대표팀은 3-4-3을 쓰기 때문에 좀 다르다. ...

연합뉴스 | 2005.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