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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보다는,평상시 멀티 스포츠 활동을 위해 초경량에 다기능성을 가진 제품군으로 의류에서 백팩,등산화까지 모두 갖춘 라인이다. 가볍고 부피가 나가지 않아 착용이나 휴대가 간편하다. 이에 따라 주말산행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이다. 노스페이스는 8천m 이상의 고산지대나 남극점,북극점 등 최악의 자연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제품에서부터 MTB,트레킹 등 다양한 레저활동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을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2005.03.28 00:00

37일만에 북극점 정복에 성공한 미국의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1856∼1920)의 기록을 검증하기 위해 영국인 탐험대가 북극 탐험에 나선다. 영국인 탐험가 탐 에이버리(29)가 이끄는 5명의 탐험대는 20일 캐나다 이누이트영토인 누나부트의 케이프 콜롬비아에서 출발, 북극점까지 765㎞에 이르는 험난한여행을 피어리와 똑같이 37일만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섭씨 영하 45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고, 때로는 폭이 수 ㎞나 되는 얼음 덩어리들이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 17일만에 남극점에서 돌아와서다. 남극에서는 바람이 극점에서 해안으로 불어 연을 썰매 앞에 매달고 바람 방향으로 가면 개가 설매를 끌 듯 앞으로 쉽게 나아간다. 세번째 남극 대륙 방문 끝에 남극점까지 밟은 맥네어는 지난 97년 북극점을 정복할 때만큼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북극곰의 날카로운 이빨을 걱정할 필요도 리드(얼음이 갈라져 바닷물이 드러난 곳)에 막히는 일도 없었다. 맥네어는 올 4월 다시 북극점에 도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기자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 시작한다. 그러던 중 시몬의 외식 사업을 담당하던 요리사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자 시몬은 스테판에게 도움을 청한다.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8시50분)=히말라야 8천m급 14봉을 세계 최단기간에 등정하고 내년 2월말 북극점 도전을 앞둔 박영석 대장이 두 아들과 함께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해발 5천8백m) 등정에 나섰다. 1년 중 20일밖에 아들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박 대장은 그간 나누지 못했던 부정(父情)을 이번 등정을 통해 보여준다. ...

한국경제 | 2004.12.31 00:00

"무엇보다 모든 대원들이 무사히 돌아와 다행입니다. 북극점 정복도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종주 도중 아무런 지원없이 44일만에 남극점에 도달한 산악인 박영석(41.골드윈코리아.동국대 OB)씨는 원정 도중 동상으로 군데군데 검은 흉터를 간직한 채 돌아왔지만 표정만은 무척 밝았다. 박씨는 내년 2월 북극점을 밟아 세계 최초의 산악그랜드슬램(히말라야 8천m급 14좌, 세계 7대륙 최고봉, 극점 도달)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팬들의 꽃다발 세례와 ...

연합뉴스 | 2004.02.05 00:00

... 13일(한국시간) 장비 및 식량의 중간보급 없이 도보와 스키만으로 총 1천134.7㎞를 44일만에 완주해 '무지원 남극점 도달 세계 최단 기간 기록을 세운 원정대는 현지 기상 사정 때문에 귀국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박씨는 내년 2월 북극점에 재도전해 히말라야 8천m급 14봉(에베레스트 포함)과세계 7대륙 최고봉, 세계 3극점(남극점, 북극점, 에베레스트) 도달을 뜻하는 산악그랜드슬램을 세계 최초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기자 anfour@yn...

연합뉴스 | 2004.02.04 00:00

... 반디(Firefly)호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세바스찬지역을 출발한다고 산업자원부가 19일 밝혔다. 반디호는 세바스찬을 이륙해 아르헨티나 우슈아이아를 거쳐 남극점 왕복한뒤 다시 우슈아이아, 멕시코 및 미국 서해안을 따라 알래스카를 경유, 북극점을 지나 캐나다 동부 및 미국 워싱턴시에 도착하는 3주일간 5만㎞의 대장정을 벌이게 된다. 4인승 소형 항공기가 남북극점 경유 비행에 나서는 것은 반디호가 세계 최초이며 비행은 미국인 탐험 조종사 거스 맥러드(48)씨가 맡는다. ...

연합뉴스 | 2004.01.19 00:00

"이제 북극점에 재도전해야죠."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히말라야 14좌 완등과 7개륙 최고봉 등정, 히말라야가 포함된 지구 3극점 도달이라는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에 북극점만을 남긴 박영석(41.골드윈코리아)씨의 별명은 불도저다. 박씨는 지난 95년 에베레스트(8천848m) 최장 능선 도전에 나섰다가 눈사태를만나 70m 아래로 추락해 셀파는 죽고 자신은 갈비뼈 2개가 부러지는 등 죽음의 문턱까지 갔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등정에 성공했다. ...

연합뉴스 | 2004.01.13 00:00

... '무지원 도달(장비 및 식량의 중간보급 없이 도보와 스키만으로 이동하는 것)' 종전 기록 48일을 4일 단축했다. 또 총 1천1백34.7km를 도보 또는 스키로 전진해 남극점에 발자국을 남긴 첫 한국인이 됐다. 박씨는 앞으로 북극점에만 이르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히말라야 14좌 완등,7대륙 최고봉 등정,지구 3극점 도달)'을 달성하게 된다. 박씨를 비롯해 통신 담당 이치상,행정 강철원,식량 오희준,장비 이현조씨 등 대원들은 건강상 큰 문제는 ...

한국경제 | 2004.01.13 00:00

"지구의 맨끝 남극점에 와 너무 기쁘다. 후회없는 탐험을 했다" 1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마침내 남극점 도달에 성공, 사상 초유의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에 북극점만을 남겨둔 박영석(41.골드윈코리아)씨의 목소리는 지난 44일간 1천여㎞에 달하는 여정으로 지친 탓인 듯 피곤함이 배어났다. 특히 탐험대장 박씨를 포함한 5명의 원정대원들은 지난 사흘간 한시라도 빨리목표지점에 도달하겠다는 일념으로 하루 4시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한데다 손발,얼굴이 ...

연합뉴스 | 2004.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