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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불균형 문제다. 세계적 부가 일본에 집중되고 미국이나 소련이 허덕이게 된 것이 이 불균형 이고 따라서 이 문제의 해결로 G7간의 정책협조와 구사회주의권 지원이 논의 되고 있다. 그러나 그 불균형은 우선 세계의 부가 북측에 몰리고 그후에 다시 일본으로 집중된 것이다. 지난해 유엔경제총회는 80년대 10년을 남의 제국에게는 "잃어버린 10년" 이라고 규정했을 정도다. 부의 격심한 불균형은 어느 사회나 위기감을 높인다. 강대국간의 경제조정에 앞서 ...

한국경제 | 1990.07.08 00:00

남북국회회담 제11차 준비접촉이 중단된지 약 7개월만에 오는 19일 열리게 됐다. 남북국회회담 준비접촉 전금철 북한측 대표단장은 7일 상오 우리측 채문식 수석대표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7월19일에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제11차 준비접촉을 갖자는 우리측의 수정제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채문식 우리측 수석대표는 지난 5일 대북전화통지문을 통해 북한측이 제11차 준비접촉을 오는 12일 개최하자고 제의해온데 대해 우리측의 임시국회일정을 ...

한국경제 | 1990.07.07 00:00

조 선 일 보 # 1면 톱 : 북한, 판문점 북측지역 개방 - 8월15일부터 일방적으로 - "각계각층 통일주체로 동등참여" 주장등 - 남북왕래 3대원칙 제시 # 경제면 : 12개시 하수처리장 91년 완공 - 팔당, 대청, 영산호등 인접 - 당초 예정 앞당겨 올 추경 반영 # 사회면 : 소매치기 쫓던 경찰 권총쏴 1명 사망 - 공포쏜뒤 서지않자 두발 발사 - 2탄 둔부, 3탄 가슴맞아 - 길가던 주부 유탄에 무릎다쳐...과잉행위 ...

한국경제 | 1990.07.06 00:00

... 예비회담 실무대표들은 6일 오전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비공개접촉을 갖고 본회담 개최에 관한 최종합의서 문안작성 작업을 벌였다. 우리측의 신성오(외무부정보문화국장) 김보현(총리실행정조정실심의관) 대표와 북측의 최우진(외교부국장) 최성익(조평통 서기국부장) 대표가 참석한 이날 접촉에서 양측은 그동안 7차례의 예비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최종 합의서 형태로 마련하게 되며 이합의서는 26일 제8차 예비회담에서 서명, 교환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1990.07.06 00:00

남북고위급회담 개최에 관한 합의서 문안정리를 위한 실무대표접촉이 6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 쌍방대표 각 2명 판문점서 실무접촉 *** 우리측에서 신성오/김보현대표가, 북측에서 최우진/최성익대표가 각각 참석하는 이번 접촉에서는 그동안 열린 7차례 예비회담에서 양측이 합의한 내용을 담은 합의서를 마련하게 되며 이 합의서는 오는 26일 열리는 제8차 예비회담에서 서명절차를 거쳐 발효하게 된다. ...

한국경제 | 1990.07.06 00:00

현재 전국적으로 건설중인 골프장은 모두 1백16개로 면적으로는 1억3천8백27만평방미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부가 5일 국회에 제출한 전국골프장현황에 따르면 지난 87년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건설중인 골프장은 지역별로 경기 59 강원 10 충북 10 충남 3 전북 5 전남 6 경북 10 경남 9 제주 4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중에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사업승인을 받아 건설중인 골프장만도 3...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토의가 진행돼 반드시 좋은 결실을 가져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개회중인 우리측의 제 1백 50회 임시국회 회기가 오는 10일까지 인점을 고려하여 남북국회회담 제 11차 준비접촉을 19일상오 10시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가질 것을 제의한다"고 덧붙였다. 남북국회담 준비접촉은 지난 1월 24일 제 10차 회의에서 북한측이 팀 스피리트훈련중단을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대화를 중지함에 따라 그동안 열리지 못했으며 북한측이 남북국회회담준비접촉 ...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실무대책반은 의제문제뿐 아니라 대표단에 대한 의전문제, 체류기간동의 숙소및 편의제공문제등을 종합적으로 준비하게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활동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에서 열리는 1차본회담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의 숙소는 지난번 고향방문단때 사용했던 쉐라톤 워커힐호텔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회담장소는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 회담장이나 대표단 숙소등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끝)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함께 서울-신의주간의 고속도로건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하고 "전철과 고속도로건설에 따른 자본과 기술은우리가 제공하고 북한은 인력을 제공하는 방식이 집중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 우리측 자본/기술, 북측은 인력 담당 *** 이 소식통은 이같은 대북지원방안은 남북총리회담 진전에 따라 북한측에 제의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우리측이 이들 전철과 고속도로를 시베리아철도등 대륙의 육로와 연결시켜 소련이나 중국, 유럽으로부터 물자를 수송할 ...

한국경제 | 1990.07.05 00:00

... - "고가 지하도" 폐지...직선도로 곡선화 - 78년 도시계획 87년 변경 - 그나마 우회고가 건설 아직도 방치 중 앙 일 보 # 1면 톱 : 북한과 "고위회담" 막후 절충 - 권력서열 10위이내 인물과 접촉 - 북측 요구 구상무역 수용 # 경제면 : 세금 작년보다 31% 더 걷혀 - 5월까지 11조9천억 - 내수호황으로 간접세 늘어 # 사회면 : 종합병원 툭하면 "특진" - 36곳중 14곳서 50%이상 적용 - 속타는 환자들 부담 ...

한국경제 | 1990.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