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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각, 리모델링 통해 새단장

      ... 관광인프라 확충과 남북교류의 거점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임진각 재정비사업을 끝내고 내달 1일 새롭게 단장된 임진각 준공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자유의 다리와 전망대, 망배단, 6.25 전쟁 기념비와 군수품 전시장, 북한관 등 기존에 설치돼있는 분단의 상징물을 보존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살리도록 리모델링했다. 임진각과 옆 파출소를 하나로 이어주는 커다란 지붕 캐노피를 만들어 '미래와 평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이미지를 살리고 건물 전체를 ...

      연합뉴스 | 2005.06.28 00:00

    • 평양복싱대회, 실향민 주심 눈길

      ... 주변 이북 출신 선배들로부터 대동강 사진을 찍어오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그는 "평양은 부친께서 정말 한번 와보고 싶어하신 곳이다. 평양 흙을 가져가서 아버지 산소에 뿌리고 싶었지만 반입이 안된다니 아쉽다"고 말했다. 28일 북한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여자권투협의회(WBCF) 주심을 맡게 된 조씨는 "감격스러움을 떠나 심판으로 객관성을 유지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다면 9월 서울대회에서도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안북도 구성이 ...

      연합뉴스 | 2005.06.28 00:00

    • [동정] 이명박(서울시장) 등

      ... 28~29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21세기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신희석 아·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29일 오후 7시 남산클럽 회의실에서 이태식 외무차관을 초청,북한 핵문제를 포함한 최근의 남북한 관계와 4강외교에 관해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김태경 건국대 총동문회장(KT건설 회장)은 28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김원기 국회의장을 초청,'17대 국회 1년,한국 정치의 변화와 ...

      한국경제 | 2005.06.27 17:41

    • [홍성호 기자의 '말짱 글짱'] 노크를 '손기척'이라 한다며‥

      "북한에서는 전구(電球)를 불알이라고 한다던데 맞아?" "너 그것도 몰라? 북한에선 한자말이나 외래어는 잘 안 쓰고 우리말로 바꿔 부르잖아." "그럼 형광등은 뭐라 그래?" "그거야 긴○○이지. ^^*" "샹들리에는?" "떼○○…. -_-;;;" 누군가 우스갯소리로 한 말이겠지만 이런 얘기가 한때 그럴 듯하게 퍼진 적이 있다. 골키퍼를 '문지기',코너킥을 '구석차기'로 다듬어 쓰는 북한을 두고 이를 과장해 지어낸 것이다. 광복 이후 ...

      한국경제 | 2005.06.27 09:34 | 현승윤

    • 북한 노동신문 "제도전복 추구하는 美와 관계정상화 흥미없다"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미국이 북한체제 전복을 추구하고 있다며 "미국이 우리 나라(북)가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노린 조(북)ㆍ미 관계정상화에 흥미를 가지고 저들의 요구에 응해 나서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타산"이라고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제도전복 야망을 포기하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을 통해 미국의 고위인사들 사이에서 북한의 인권, 미사일, 마약, 위조지폐, 테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는 관계정상화를 실현할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우간다 대통령, "핵문제 북한 입장 지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이 한반도의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려는 북한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무세베니 대통령은 지난 16일 자신을 예방한 림경만 무역상에게 이같이 밝히고 "조선(북한)의 통일은 북남 공동선언에 따라 외세의 간섭없이 조선 인민 자체의 힘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1994년 사망한 김일성 주석을 `우간다 인민의 친근한 벗'이라고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박대표 "대북지원 답례 요구해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27일 대북지원과 관련,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에 식량, 비료 등 지원할 것은 지원하되, 우리도 북한에게 인도적 답례를 요구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 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을 통해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확인 및 송환문제, 이산가족과 탈북자 문제 등에 대해 북한에게 할 말을 하고 북한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면서 "정부가 이런 일들을 당당하게 처리하지 못하니까 북한의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브랜드 스타] 훼미리마트 .. 전국 3000개 동네 대표 편의점

      ...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훼미리마트는 점포수 확장뿐 아니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37%로 끌어올렸다. 지난 2002년11월에 금강산 관광특구에 진출한데 이어 2003년12월에는 개성공단지구 내에 '개성공단점'을 개점,북한에 유통 사업기반을 마련했다.1992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표시 시스템인 DPS(Digital Picking System)를 채택,전국에 28개소의 물류센터 및 냉장 냉동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단독판매 브랜드(NPB) ...

      한국경제 | 2005.06.27 00:00 | 김동민

    • 한나라, 尹국방 해임건의안 제출

      ...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등의 책임을 물어 윤광웅(尹光雄) 국방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임태희(任太熙)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브리핑을 통해 "만 11개월 사이에 전방 철책선 절단, 논산훈련소 인분사건, 북한군 철책선 월경, 최전방GP 총기난사 등이 잇따라 발생, 군의 경계태세와 기강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면서 "군이 미봉책으로 일관함에 따라 이같은 사건이 발생한만큼 장관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다. 임 수석부대표는 또 "(윤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여성심판 신경하, 남북대결 맡는다

      국내 프로복싱 첫 여성심판인 신경하(36)씨가 남북 대결의 주심으로 링에 오른다. 한국권투위원회(KBC)는 신경하씨가 오는 28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한민주와 북한의 한연순의 세계여자권투협의회(WBCF) 라이트플라이급 랭킹전(8회)에 주심을 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복싱에어로빅을 배우다 2002년 수습심판으로 복싱계에 발을 디딘 신씨는 1년만인 2003년 3월 `C급 복싱심판' 자격을 획득해 한국 프로복싱 여자심판 1호로 ...

      연합뉴스 | 2005.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