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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스 계기 김치 수출 기대하고 있어요" .. 한성식품 김순자 사장

    ... 받아냈다. 지난 3월엔 싱가포르특허청과 일본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싱가포르 국제 식품발명전에서 금상(깻잎양배추말이김치)과 동상(미니롤보쌈김치)을 한꺼번에 따내기도 했다. 한성식품은 이달 초 제2창업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통합 브랜드 '정드린'을 내놓았고 '한성찬'이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반찬전문점 사업도 곧 시작한다. 김 사장은 "반찬류 절임류 냉동식품류 드레싱·소스류 스프 퓨전식품 등 반제품은 물론 완제품까지 취급함으로써 종합식품회사의 위상을 갖출 계획"이라고 ...

    한국경제 | 2003.05.15 00:00

  • 주요 백화점, 16일부터 브랜드 세일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16일부터 여름 옷과 가정용품을 싸게 파는 브랜드 세일을 한다. 입점 업체들의 참여율은 지난해보다 20% 정도 높다. 롯데백화점은 16∼25일 각종 여름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하는 '여름 유명 브랜드 바겐세일'을 연다. 1천2백70여개 입점 브랜드 중 60%인 7백70여개 브랜드가 세일에 참여한다. '신사·숙녀의류 여름 인기상품 기획전' '여름 샌들·핸드백·선글라스 대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시론]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鄭鐵柱 <씨에이씨 사장·한국특허학회장>

    스피드011 애니콜 KTF…, 얼마 전 발표된 한국 최고의 브랜드 순위다. 세계적으로는 코카콜라 말보로 IBM 순이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도 이들 브랜드를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바로 '브랜드의 파워'다. 21세기 국가경쟁력은 발명과 고안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이들중 법규에 의해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는 것은 특허 브랜드(상표) 실용신안 의장이 있다. 5월 19일 발명의 날을 앞두고 브랜드가 무엇인지 되새겨보게 한다. 저가(低價)를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주요 백화점, 16일부터 여름 브랜드 세일

    주요 백화점들이 16일부터 여름 브랜드 세일에들어간다. 이번 세일에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작년 여름 브랜드 세일 때보다20% 가량 많은 업체들이 참여한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6~25일 각종 여름상품을 10∼30% 할인판매하는 `여름 유명브랜드 바겐세일'을 벌인다. 이번 세일에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 1천270여개중 60%인 7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백화점은 행사기간 `신사.숙녀의류 여름 인기상품 기획전', ...

    연합뉴스 | 2003.05.14 00:00

  • [대기업ㆍ중기 '윈 윈'] '클러스터' 형성한 도요타

    ... 일이었다. 이 주변으로 밀집한 수천여 협력업체들이 있었기에 도요타시라는 이름의 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곳의 기업들은 지금도 조그마한 나사에서 대형 차체까지 일괄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도요타'와 '렉서스'라는 세계 정상급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일본을 이끌어가는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산업집적시설)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이 가장 끈끈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니산 미쓰비시 등 경쟁업체들이 일본 특유의 '계열화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CJ푸드,매수 추천..피데스증권

    피데스증권이 CJ푸드시스템에 대해 매수를 제시했다. 14일 피데스는 CJ푸드시스템의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이 성장 초입 단계에 있다고 평가하고 CJ 자회사로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모 회사로부터 최고 수준의 식자재 인프라와 물류 시스템 지원을 받는 것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및 목표주가 1만2,6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ch100sa

  • [흔들리는 휴대폰산업] ② 중국의 발빠른 추격

    ... 구할 수 있어 후발업체들도 큰 무리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같은 환경은 중국기업이 급부상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했다. ◆원가경쟁력 상실=국내의 중견·중소 휴대폰 업체들은 대부분 자체브랜드 없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나 제조자설계생산(ODM)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몇년 전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휴대폰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이 많지 않아 경쟁력이 있었다. 노키아 모토로라 등 세계적 휴대폰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대기업ㆍ중기 '윈 윈'] 이제는 '부부관계'…일류제품 낳는다

    ... 삼성은 중소기업을 '아내'로 격상시킨 것이다. 삼성만 그런 것이 아니다. 현대 LG SK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 자동차엔 2만개의 부품이 들어가고 VCR엔 9백개, 컬러TV엔 5백개의 부품이 들어간다. 이같은 제품들이 대기업의 브랜드로 출하되지만 그 속을 들어다보면 한결같이 중소기업으로 꽉차 있다. 중소기업의 위상이 '아내'로 승격되자 중소기업들도 차츰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그 불만의 소리는 크게 4가지로 집약된다. △납품단가 인상 △연간 물량배정 △납품대금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이마트, 일등상품 최저가 기획전

    이마트는 15일부터 25일까지 51개 점포에서 '일등상품 최저가 기획전'을 연다.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일등 브랜드 30여개가 참여해 정상가보다 10∼20% 싸게 파는 행사다. 브랜드에 따라 사은품도 준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비트 세제,화이트 생리대,하기스 기저귀,도브 샴푸,죽염치약,삼성 완전평면TV(29인치),LG트롬 드럼세탁기,필립스 면도기,삼성 지펠냉장고 등이다.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진로 법정관리 표정

    ... 화의제도에 대한 불신이 높아져 엄청난 파장이 뒤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법정관리 결정으로 장진호 회장은 대주주 지위를 상실할 것이나 일반 직원들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면서 "막강 브랜드참이슬이 있는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하면 탄탄한 회사로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0...법정관리 개시로 진로의 `제3자 매각'이 가시화되자 진로에 눈독을 들여온 관련 회사들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

    연합뉴스 | 2003.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