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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4.8%포인트 감소한 31.2%를 기록했다. 빅4와 중견회계법인을 제외한 기타 회계법인은 지난해 상장법인의 36.2%를 감사해 전기 대비 3.2%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중견 회계법인으로의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비율은 97.2%였다. 2018년 11월 신외감법 도입 이후 비적정 의견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형교 기자

한국경제 | 2022.08.16 17:39 | 서형교

지난해 의견거절, 한정 등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상장사가 68곳으로 전년보다 3곳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법인 2428개사에 대한 2021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곳은 68곳으로 전기(71곳) 대비 3곳 줄었다. '한정' 의견은 10개사로 전기보다 4곳 증가했고 '의견거절'은 58개사로 전기 대비 7곳 감소했다. 비적정의견 사유는 감사범위제한(56개사), ...

한국경제 | 2022.08.16 13:00 | 차은지

지난해 감사보고서 비적정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6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21회계연도 상장법인 감사보고서 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회계법인이 분석한 상장사 2,428개 중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곳은 2,360개(97.2%)였다. 전년(2020년)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적정의견을 받은 회사는 68개사였다. 전년(71개사)대비 3개사가 줄었다. 한정의견은 10개사로 전기(6개사) ...

한국경제TV | 2022.08.16 12:01

금감원, 2021 회계연도 감사보고서 분석결과 공개 강조사항에 '영업환경 불확실성' 기재 341곳…전년보다 줄어 상장법인 68곳이 2021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 등 비적정 감사 의견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71곳) 대비 3곳 감소한 것으로, 적정 의견 비율은 97.2%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올해 3월 말 기준 주권상장법인 2천502곳 가운데 외국법인, 페이퍼컴퍼니를 제외한 2천428곳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

한국경제 | 2022.08.16 12:00 | YONHAP

... 12월 13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은 후에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이 확인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어 2019년 8월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3월 또다시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 정지가 이어졌다. 거래 정지 직전인 2018년 12월 13일 바른전자의 주가는 418원이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8.11 15:33 | YONHAP

... 위해 2018년 12월 13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은 후에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이 확인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2019년 8월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3월 또다시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 정지가 이어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2.08.11 11:19 | 차은지

... 12월 13일부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받은 후에는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이 확인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추가됐다. 이어 2019년 8월 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3월 또다시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거래 정지가 이어졌다. 거래 정지 직전인 2018년 12월 13일 바른전자의 주가는 418원이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8.11 09:31 | YONHAP

... 내용을 보면 '재무제표 본문 정정'의 비중이 78.0%로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만 전년(84.3%)보다는 비중이 6.3%포인트 줄었다. 개별(별도) 감사보고서의 감사 의견이 바뀐 경우는 총 19건(15곳)이었으며, 이중 '비적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된 사례(18건)가 대부분이었다. 감사보고서 최초 공시 후 정정 공시까지 걸린 평균 기간은 18.5개월로 전년(18.0개월)보다는 0.5개월 증가했다. 이는 전체 외부감사 대상회사의 정정 공시 평균 경과 ...

한국경제 | 2022.07.26 06:00 | YONHAP

... 001750 한양증권 20,848 14,168 000540 흥국화재 59,657 48,602 *연결실적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52개사 기준. 보고서 미제출, 상장폐지, 제출유예 및 감사의견 비적정법인 등은 제외. 개별실적은 종속회사가 없어 연결재무제표 작성 필요 없는 98개사 기준. 가나다 순. *증감률은 2021년 1분기 대비.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법인은 손익증감률 등 표시 안함. 금융회사는 매출, 증감률 표시 안함. ...

한국경제 | 2022.05.18 14:35

... 계획안 가결 여부 등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한 뒤 상장 유지 또는 폐지 여부를 가린다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쌍용차에 대한 회생계획안 가결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거래소가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비적정 감사의견 해소 여부까지 확인하고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하려면 개선기간 1년가량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전날 오후 쌍용차 조건부 인수 예정자 선정을 위한 인수제안서 ...

한국경제 | 2022.05.12 11:4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