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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 = 23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제3회 협력업체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갖는다. 한국펄프/종이공학회 = 오는 12월5,6일 이틀간 한국종합전시장(KOEX) 국제회의실에서 제14회 국제펄프, 종이기술 세미나를 연다. 화승 = 경기도 성남시 태평로에 경기지역소비자를 위한 르까프직영점을 개설하고 23일 개점식을 갖는다. 한국경제연구원 = 오는 29일 전경련회관 대회의실에서 "금융의 국제화와 규제완화"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한국경제 | 1990.11.22 00:00

... 원서교부창구가 마련된 정문 수위실은 쌀쌀한 날씨에도 교부희망자들이 줄을 이어 교부시작 1시간만인 상오 10시께 1천여부가 팔려나갔다. 특히 입시학원등은 수백부씩 원서를 일괄 구입하기로 했다. 서울대측은 이날 교부창구에 1만부의 원서를 비치했으며 오는 27일까지 8일동안 상오 9시부터 하오5시까지 원서를 교부한다. 상오 8시부터 교부를 시작한 연세대정문 수위실 창구에는 주로 학부형들이 찾아 와 10시까지 50여부의 원서를 사갔다. 학교측은 "오늘 오후께부터나 많이 ...

한국경제 | 1990.11.20 00:00

김창식 교통부장관은 10일하오 시외버스업체인 경기여객과 화물 업체인 천일정기화물을 방문, 운전사들을 격려하고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 이해욱 한국전기통신공사사장은 한소간 직통회선구성 문제를 협의 하고 북경에서 열린 통신및 컴퓨터전시회를 참관한뒤 10일하오 귀국. 박태준 포항제철회장은 10일 유고의 보리사브요비치대통령과 호텔 신라에서 조찬회를 갖고 철강분야의 상호 기술교류및 교역확대방안을 논의.

한국경제 | 1990.11.11 00:00

공해추방운동연합,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녹색연구회등 재야 15개 단체로 구성된 ''안면도 핵폐기물처분장 건설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10일 상오 9시30분 서울 종로구충신동 공해추방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정부 당국은 안면도에 핵폐기물 영구처분장을 건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문서로 작성해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 핵폐기처리등 중대사안은 공청회등 거쳐야 *** 공동대책위원회는 "국민들의 생사문제가 달린 기존 핵폐기물...

한국경제 | 1990.11.10 00:00

우리나를 공식 방문중인 보리사브 요비치 유고슬라비아공화국대통령이 10일 하오 3박4일간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요비치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청와대로 노태우대통령을 방문, 이한에 앞 서 인사를 나누었다. 요비치대통령은 이어 이날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강영훈국무총리와 오찬을 함 께하며 양국간 정치.경제협력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 | 1990.11.10 00:00

노대통령 서울시경 순시 노태우대통령은 10일상오 서울시경찰국을 방문,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10.13특별선언의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민주당의 이기택총재는 10일 창당대회를 갖는 민중당의 이우재창당준비위원장에게 전문을 보내 민중당의 창당을 축하. 박최고위원 유고대통령과 조찬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은 10일상오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보리 사브 요비치 유고대통령과 조찬을 함께하며 양국간 정치.경제협력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경제 | 1990.11.10 00:00

포항제철은 올해안에 유고에 철강조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박태준 포철회장과 방한중인 보리사브 요비치 유고 대통령은 10일 신라호텔에서 조찬회를 갖고 양국이 철강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올해안에 포철이 유고의 제철소 현황과 협력분야를 조사하기 위한 철강조사팀을 파견한다는데 합의했다. 보리사브 유고 대통령은 지난 9일 포철을 방문 견학하고 포철의 성공적인 경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한국경제 | 1990.11.10 00:00

노태우대통령은 8일 상오 유럽사회주의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공화국 보리사브 요비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해 12월 한.유고국교정상화이후 진전되고 있는 양국간의 경제협력등 양국간의 관심사를 논의했다. 노대통령과 요비치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한.유고 양국은 유엔.비동맹권등 국제사회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화해의 물결이 한반도에도 미치게 유고가 비동맹권의 의장국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0.11.08 00:00

... 중저가품에 머물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이같은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무역업체의 창업이 부진하고 무역업체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 수출활성화에 어두운 그림자를 비치 고 있다. 8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서울지역에서 창업한 기업 가운데 서비스업은 6백52개로 작년동기에 비해 57.5%, 건설업 8백16개로 41%, 유통업 5백56개로 16.8% 의 증가율을 각각 보인데 비해 무역업은 ...

한국경제 | 1990.11.08 00:00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7일 호주-북한간 외교관계 재개를 위한 비밀 접촉보도와 관련, "지난 10월 호주정부로부터 마이클 카스텔러 호주 외무부차관보가 평양에 머무르고 있는 캄보디아반정지도자 시아누크공과 캄보디아사태 해결방안등을 논의하기위해 지난 10월31일과 11월1일 양일간 평양을 방문할 것이며 이 기간중 가능하다면 북한측인사들과 접촉을 가질 계획임을 우리 정부에 알려왔으나 접촉결과등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라고 ...

한국경제 | 1990.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