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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재난 현장서 신속·정확하게 희생자 신원 확인한다

... 대응체계를 갖춘다. 경찰청은 2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재난 희생자 신원확인팀'(K-DVI) 출범식을 열고 대형 재난에 대비한 희생자 신원확인체계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 신원확인팀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과 같이 희생자가 다수 발생한 대규모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희생자 신원확인으로 수사를 돕고 유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경찰 62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6명, 민간 전문가 8명 등 86명으로 인력풀이 구성돼 ...

한국경제 | 2018.12.21 10:05 | YONHAP

이해찬 "택시업계 생존권 보장대책 빨리 만들겠다"

... 서비스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과 관련, "국민 편익과 택시업계 생존권을 보장하는 대책을 최대한 빨리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택시업계 대규모 집회가 다행히 큰 사고없이 끝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오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야간작업을 하다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씨 빈소를 조문하는 이 대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만전을...

한국경제 | 2018.12.21 09:54 | YONHAP

'범죄도시'→ '극한직업' 진선규, 첫 코미디 도전...마성의 매력

...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진선규는 극 중 사건 해결보다 사고 치기에 바쁜 마약반의 트러블 메이커 ‘마형사’로 열연했다. 마약반이 위장 창업한 치킨집에서 그가 얼떨결에 만들어낸 치킨이 뜻밖의 대박을 터뜨리며 마약반의 위장창업 수사에 파란을 일으키게 된다. 자신도 몰랐던 ...

텐아시아 | 2018.12.21 09:46 | 노규민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설현, 엉뚱-카리스마 오가는 반전 매력

... 설현의 반응을 추측하는 것이었다. 관계자들은 평소 규칙을 잘 지키는 설현의 성격을 근거로 “12회를 지켰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설현은 11회로 세트를 마무리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두 번째로는 “전방에 사고다발 주의 구간”이라는 내비게이션 안내에 대한 설현의 반응을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김지나는 설현이 평소 엉뚱하고 상대를 당황시키는 말을 많이 한다며 “왜 사고다발 지역에서 운전 연습을 시키려고 해?”라는 ...

텐아시아 | 2018.12.21 09:36 | 우빈

'대장금이 보고 있다' 권유리, 짝사랑도 사랑스럽다

... 차지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귀엽게 부른 애교송, 스테이크 먹방, 통통 튀는 맛 표현 등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낸 것은 물론 한정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놀라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감정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텐아시아 | 2018.12.21 09:12 | 우빈

'신의 퀴즈:리부트' 한지완, 짧은 출연에도 드러낸 존재감

... 홍나연은 자신의 상사가 트렁크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자 해당 사건을 알아보던 중 조영실에게 혁전복지원에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되었다. 26년 전 혁전복지원에서 화재가 일어나는 바람에 많은 아이들이 희생을 당했고 홍나연이 그 사고를 취재하던 중에 회란각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한주제약 박수호 이사를 만나게 된 것이다. 박이사는 홍나연에게 혁전복지원 화재 사고에 대한 단서를 주기로 했으나 갑작스럽게 약속을 취소했고, 그 날 회란각 사건이 일어났다. 그 단서를 혼자서라도 ...

한국경제TV | 2018.12.21 09:11

'대장금이 보고 있다' 권유리, 다재다능 매력 입증한 맹활약

... 한산해와의 식사권을 차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권유리는 귀엽게 부른 애교송, 스테이크 먹방, 통통 튀는 맛 표현 등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낸 것은 물론 한정식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놀라 눈물을 펑펑 흘리는 감정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해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 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

한국경제TV | 2018.12.21 09:09

"엄마가 따라갈게"…강릉 펜션사고 사망 학생, 눈물의 발인

사고 사흘만에…나머지 학생 2명도 오늘 정오 발인 예정 "우리 애기야, 엄마가 따라갈게." 21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강원 강릉 펜션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서울 대성고 학생 유 모(18) 군의 관이 검은 영구차에 실리자 유군의 어머니는 아들의 이름을 연달아 부르며 끝내 오열했다. 유군의 어머니는 중심을 잃고 영구차를 바라보며 힘이 풀린 듯 주저앉았고, 다른 가족들의 부축을 받아 장지로 ...

한국경제 | 2018.12.21 08:52 | YONHAP

'죽어도 좋아' 강지환, 나노 단위 극세사 연기 화제 '극의 몰입감 상승'

'죽어도 좋아' 강지환이 극세사 감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끔찍했던 시간들을 타임루프로 되돌리고 그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하는 백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상은 전 부하직원인 김현정(김사희 분)에게 눈물로 사죄하고 병원에서 나오는 길에 차도에 있는 꼬마 아이를 구하려던 중 사고를 당하면서 기적적으로 타임루프가 재작동, 사랑하는 여자 이루다(백진희 ...

한국경제TV | 2018.12.21 08:45

“다시 시작해요, 폐하!”...'황후의 품격' 장나라, 거짓고백으로 복수의 서막 올리다

... 인터넷에 공개된 음성파일로 인해 갑자기 불륜남이 됐다. 이혁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찍자는 요구에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써니는 다행히 변선생(김명수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써니는 그를 통해 이혁이 뺑소니사고를 일으켰다는 것과 함께 왕식이 총에 맞은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결혼이 이혁의 알리바이를 위함이었다는 걸 알고는 분노의 눈물이 차올랐다. 써니는 홍팀장(김민옥 분)의 자결에 오열했다. 이후 그는 극장을 찾아 가식적인 모습으로 ...

텐아시아 | 2018.12.21 08:30 | 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