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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9일 투자상담을 위해 찾아온 고객들에게 고수익증권을 소개해 주겠다고 속여 1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신흥증권 중화동지점 차장 이창욱씨(39.서울 노원구 상계7동 주공아파트 406동 1202호)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2일 서울 중랑구 묵동 신흥증권 중화동지점내 자신의사무실에서 증권투자 상담차 방문한 김모씨(67.무직.서울 중랑구 묵동)에게 "우량증권을 구매하여 많은 이익을 붙여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부도내는 수법으로 1억 6천여만원을 챙긴 (주)신한설비대표 전형진씨(45.서울 성동구 성수1가 72의 104)를 사기혐의 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8월20일 냉난방설비업체인 (주)신한설비 를 경영해 오다 회사형편이 ... 액수에 해당하는소액어음,수표 여러장을 넘겨 받은 뒤 곽씨에게 발행한 어음을 고의로 부도내는 등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곽씨 등 거래업자 2명으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모두 11차례에 걸쳐 1억 6천 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다.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중앙수사부 3과(정홍원부장검사)는 3일 서울 강남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측이 고의로 부도를 낸뒤 거액을 챙긴 혐의를 잡고 이 호텔 대표이사 남궁재석씨등 호텔 관계자및 단자회사 직원등 모두 10명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지난달 26일 7억9천만원 상당의 약속어음을 고의로 부도를 낸뒤 이를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들 중 혐의 사실이 확인되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조만간 사기등 혐의 로, 단자회사 직원은 업무상 배임혐의로 각각 구속할 방침인 ...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중앙수사부 3과(정홍원부장검사)는 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 사이드호텔이 고의로 부도를 낸뒤 거액을 챙긴 혐의를 잡고 호텔 소유자 김동섭 씨등 관계자들과 충북투자금융 영업부장 한승섭씨등 모두 10명을 소환, 조사를 벌이고 ... 것으로 보고 충북투자금융 회장 전응규씨( 69)를 찾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범법 사실이 드러나는 대로 호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사기등 혐 의로, 충북투자금융 관계직원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혐의로 각각 구속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명목으로 6천5백여만원을 받아 가로 챈 서울 H고 교사 이치원씨(44.서울 구로구 시흥3동 937의10)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직교사인 이씨는 지난해 5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4가동 모일식집에서 ... "기부금으로 8천만원을 내면 아들을 중앙대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킬 수 있다" 고 속여 5천만원을 받는 등 지난 해 5월부터 12월까지 3차례 에 걸쳐 윤씨로부터 기부금 교제비 등의 명목으로 6천5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한국경제 | 1992.03.31 00:00

... 설명회 11:00 전국 개방대학 총학장회의(교육부) 12:00 전경연 러시아 외무장관 초청 간담회 14:00 금융통화운영위원회 본회의 및 간담회 " 체육청소년부 KOC 문화위원회 " 서울시 재개발가격평가위원회 " 주택조합 사기사건 조춘자 항소심 첫공판(404호) " 오대양사건 김도현 등 6명 상해치사혐의 항소심 첫공판(404호) 14:30 한국JC 40주년 기념행사(세종문화회관) 18:30 체육청소년부 청년회의소(JC) 창립기념 리셉션(롯데호텔) 건설부장관 ...

한국경제 | 1992.03.14 00:00

... 선거운동원의 자격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들의 전과여부 등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이번 내사결과 선거운동원 5천8백여명의 13%인 7백31명이 전과자로 그중 3백37명이 폭력 등의 전과를, 나머지 3백92명이 강.절도,사기등의 범죄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13일 현재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명이 구속, 10명이 불 구속 입건됐으며 64건, 90명을 내사중이라고 밝혔다. 내사중인 사람은 후보가 34명, 운동원 ...

한국경제 | 1992.03.14 00:00

서울마포경찰서는 13일 가짜 아파트입주권을 매매,1억8천8백만원을사취한 유홍선씨(73.무직.사기등 전과7범.서울 강남구 역삼동 765 신도곡아파트 나동 401호)등 6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 속여 자신들이 허위로 만든 입주권 7장을 8천8백50만원을 받고 판 것을 비롯,지난 90년 12월20일부터 두차례에 걸쳐 같은수법으로 피해자 13명에게 가짜입주권 17장을 팔아 모두 1억8천8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입학시켜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경기도 K신문사 직원 이동홍 씨(35. 경기도 의왕시 삼동 134의 24)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친구부인인 박모씨(33.서울 노원구 상계1동)의 조카 김모 군(20)이 지난해 ... 접근,"안양의 B전문대 관계자에게 부탁해 김군을 합격시켜 주겠다"며 지난해 2월12일 자신이 입원해 있던 강남구 삼성동 영동세브란스 병원 입원실에서 교제비조 로 3백만원을 받는 등 2차례에 걸쳐 3백50만원을 뜯어낸 혐의다.

한국경제 | 1992.03.10 00:00

... 삼익세라믹 아파트), 김태석씨(41. 서울 K 학원장.서울 강동구 둔촌동 147 보성연립1동)등 4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 하고 달아난 진길홍씨(62.서울 강동구 천호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 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와 ... 박모씨(49) 로부터 같은 수법으로 6천만원을 챙기는등 모두 5명의 학부모들로 부터 모두 3억1천5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89년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55 동일빌딩 2층에 ''한 국교육심리연구소''라는 ...

한국경제 | 1992.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