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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소득세 과세 방침...국세청 *** 대도시 중/대형 아파트의 15%가 실소유자와는 다른 사람에게 임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등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등 대도시 지역의 분양면적 40평이상 아파트 7만5,120세대를 대상으로 소유및 거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중 15.3%인 1만1,487세대가 소유자와 거주자가 다른 임대아파트로 확인됐다. *** 전체의 6.3%인 4,745세대는 가족명의 ...

한국경제 | 1989.05.27 00:00

... 미등기전매로 3억300만원의 부당소득을 올린것이 드러나 1억3,900만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발표했었는데 이씨는 자신이 투기 자명단에 포함된것을 신문을 보고 알았을뿐 세금을 추징당한적이 없다는것. 이씨는 기사가 나간뒤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 "집안에 화염병을 던지겠다" 는등 협박전화가 잇따라 각족들이 불안에 떨고있다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 이씨는 "자신은 전세 월세 중개만 했을뿐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고 항변 하고 자진같이 투기자오명을 뒤집어 쓴 사람이 ...

한국경제 | 1989.05.27 00:00

운수사업근로자들은 단체협약을 개선할 경우 퇴직금누진제 실시를 바라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국자동차노련이 소속 조합원 2,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현행 단체협약내용중 우선적인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에 따르면 퇴직금누진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30.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유급휴일 확대 28.8%, 사고비용부담 금지 18.0% 순으로 집계됐다. 또 월협정근로일수의 단축이 가장 시급하다고 ...

한국경제 | 1989.05.27 00:00

... 깨끗한 정치인으로 평가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나카소네의 직계라는 사실때문에 부담이 크다. 그러나 과거 통산상을 지낸 외교통으로 당장 오는 7월의 선진국 정상회담과 대미무역마찰문제등 경제와 외교양면으로 그만한 사람이 없다는 점이 발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후임총리에 후쿠다 전총리, 사카다 전중의원의장, 무라야마 대장상등이 가론되고 있으나 자민당 파벌내외의 역학관계와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예상되는 정치공세때문에 단념한 것으로 알려졌...

한국경제 | 1989.05.27 00:00

... 종류, 수량등을 기록 보관해야 한다. 화염병사용등의 처벌에 관한 법안 = 국민의 생명, 신체및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키 위해 화염병을 제조, 소지 또는 사용한 자를 처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염병을 제조하거나 소지한 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화염병을 사용하여 사람의 생명, 신체 도는 재산에 위험을 발생시킨 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한국경제 | 1989.05.27 00:00

... 법에 따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을수 없다 " 고 경고했다. *** 우호관계 악화시키는 반문명행위 *** 최장관은 " 최근 일부대학의 시위과정에서 과격학생들이 외국국기를 불태우는가 하면 교문앞에 외국국기를 그려놓고 드나드는 사람이 밟고 지나 가게 하는 개탄스러운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 면서 " 국기는 국가의 존엄과 위신을 상징하는 징표로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자국기는 물론 외국기의 국기에 대하여도 최고의 경의를 표하고 있으며 국기를 모독하는 행위는 ...

한국경제 | 1989.05.26 00:00

정부는 신도시 건설지구로 지정한 성남 분당지역 주변일대는 대부분이 서울사람들이 토지 및 임야를 투기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일교 문선명교주와 통일교재단도 개발지역주변에 엄청난 규모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토지 20만평, 임야 150만평등 모두 170만평 **** 25일 건설부가 국회 건설위의 김동주의원(민주)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건설지역으로 지정된 분당지구의 반경 1km이내 1,000평이상을 ...

한국경제 | 1989.05.26 00:00

... 중앙TV는 이날 이붕총리가 북경 주재 멕시코대사등 외국대사들과 만나는 장면을 방영, 이의 실각설을 일축했다. 이는 이날 회동에서 미소띤 얼굴에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우리의 개혁과 개방정책의 기수는 등소평동지이며 다른 어떤 사람도 아니다"고 말해 등을 비롯한 보수파가 여전히 실권을 장악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북경의 서방외교관들은 최근 열린 당정치국회의에서 개혁파의 조자양 당총서기를 비롯, 정치국상무위원, 호계립, 정치국원 전기운, 국방부장 ...

한국경제 | 1989.05.26 00:00

... 엠팔에 따르면 가입자끼리 전화선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을수 있는 컴퓨터통신시스템인 엠팔BBS를 구축, 이날 새벽0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엠팔BBS는 호스트컴퓨터로 32비트 PC(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하며 3회선의 전화회선을 갖추고 있다. BBS용 소프트웨어는 자체개발에 이용하고 있으며 통신용 모뎀은 2,400BPS짜리를 사용한다. 현재 250여명이 가입돼 있는 엠팔BBS에는 컴퓨터통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다.

한국경제 | 1989.05.26 00:00

... 민원실 설치 *** 정부는 또 공장입지 공급 및 설립을 위한 인/허가사항을 한꺼번에 처리 하는 기업설립민원실을 시/도/군에 설치해 내년 1월부터 공장설립 희망자 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공장을 설립하려는 사람은 여러 행정관서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정부는 이와함께 앞으로 10년마다 공업배치기본계획을 세워 공장입지의 연도별, 업종별, 권역별 배분등 주요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 용도지역 변경권한 시 / 도지사에 위임 *** ...

한국경제 | 1989.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