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평창올림픽 때 스키 탔던 통가 근육맨, 이번엔 태권도 선수로

... 여서정(19)은 체조 여자 도마에 출전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 코치의 아들 이정후(23)는 야구대표팀 외야수로 올림픽에 나선다. 프로야구 롯데 에이스였던 윤학길 전 한화 코치의 딸 윤지수(28)는 펜싱 여자 사브르에 출전한다. 마라토너 오주한(33)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케냐 출신으로 2018년 9월 한국에 귀화하면서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뜻을 담아 한국 이름을 지었다. 당초 2016년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를 ...

한국경제 | 2021.07.22 17:51 | 조수영

총·칼·활·발…5년을 기다렸다, 도쿄대첩 기대하시라

... ‘효자 종목’인 양궁의 혼성 결승이 함께 열린다.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양궁 대표팀은 신설 경기인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로 첫 단추를 끼운다는 각오다. 양궁이 끝난 뒤 저녁에는 또 다른 효자 종목인 펜싱 여자 에페, 남자 사브르에서 ‘금빛 찌르기’를 목격할 수 있다. 태권도 남자 58㎏급, 여자 49㎏급에서도 금빛 발차기가 이어진다. 바로 다음날인 25일에는 우승을 예약한 여자양궁 단체전이 열린다. 양궁 뒤엔 ‘할 수 있다’의 ...

한국경제 | 2021.07.22 17:27 | 조희찬

도쿄올림픽서 '각본없는 드라마' 만들어낼 화제의 선수들

... 여서정(19)은 체조 여자도마에 출전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코치의 아들 이정후(23)는 야구대표팀 외야수로 올림픽에 나선다. 프로야구 롯데 에이스였던 윤학길 전 한화 코치의 딸 윤지수(28)는 펜싱 여자사브르에 출전한다. 마라토너 오주한(33)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케냐 출신으로 2018년 9월 한국에 귀화하며 ‘오직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뜻의 이름을 지었다. 당초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를 노렸지만 과거 도핑논란과 ...

한국경제 | 2021.07.22 15:10 | 조수영

'나 혼자 산다' 이시언, 펜싱 도전기…'펜싱천재' 급부상

... 산다'에서는 '얼장' 이시언이 그간 꿈에 그려왔던 펜싱의 세계에 입성해 '펜싱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시언은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동진과 그의 아내인 펜싱여신이자 사브르 세계랭킹 4위, 김지연 선수와의 인연으로 펜싱에 입문한다. 자신감 넘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막상 수업에 돌입하자 기초체력 다지기부터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이시언이 세계랭킹 4위 사브르 김지연 선수가 인정한 펜싱언 탄생을 예고했다. ...

연예 | 2020.03.19 16:08 | 장지민

[박영실칼럼] 2018 아시안게임의 월드클래스 매너챔피언들

... 연출했다. 그 결과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177개의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몇몇 종목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맨쉽을 발휘하며 감동적인 장면들을 연출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8월 20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한국의 구본길선수와 오상욱선수가 결승에서 만났다. 구본길선수는 일찌감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은 상태였다. 그리고 세계랭킹 5위의 신예 오상욱선수도 충분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 자격이 있는 ...

The pen | 2018.09.04 18:00

펜싱 남자 사브르, 이란 꺾고 金… 단체전 대회 2연패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길(29),김정환(35·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2·대전대), 김준호(24·국군체육부대)의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32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은 개인전에 ...

한국경제 | 2018.08.23 23:00 | 조희찬

[모닝브리핑] 트럼프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 할지도"…태풍 북상·오전 중부 비

... 미·중 양국은 오는 22~23일 차관급 무역회담을 연다. ◆한국, 아시안게임 펜싱·태권도서 금메달 3개 추가 대한민국이 전통의 메달박스 펜싱과 태권도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을 쌍끌이했다. 펜싱 사브르의 간판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대표팀 후배 오상욱(22·대전대)을 15-14로 ...

한국경제 | 2018.08.21 07:01

한국 펜싱,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종합 2위

한국 펜싱이 2018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추가하며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윤지수(서울시청), 최수연(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7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단체 3·4위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45대 40으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해 준우승하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따낸 데 이어 2년 연속 입상했다. ...

한국경제 | 2018.07.28 08:35

라붐, 이러니 오빠가 반하지…

[ 포토슬라이드 201608316729H ] 그룹 라붐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MTV '더쇼' 현장공개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곤단) 선수는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라붐의 솔빈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

연예 | 2016.09.01 09:47 | 정충만

"솔빈 좋지만 너무 어려서…" 멋진 오빠 김정환의 좌절

"솔빈이 이상형" 김정환의 고백 솔빈이 펜싱 동메달리스트 김정환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정환은 31일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걸그룹 라붐의 솔빈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당초 김정환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답을 꺼렸다. 하지만 계속된 질문에 결국 "TV를 잘 안 보는데 얼마 전에 내 스타일인 분을 봤다"며 ...

연예 | 2016.08.31 15:36 | 정충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