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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중소 자영업자 대상 `하나사업가클럽' 개발

      하나은행은 7일 중소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하나사업가클럽"을 개발, 8일부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입자에게는 가입후 2개월부터 부금계약액범위내에서 1억원까지 대출된 다. 사업자등록증소지자로서 하나은행과 각종 계좌이체(급여이체 공과금 보험 료등)를 개설한 부수거래자는 가입할수 있다. 가입기간은 3년으로 부금액수 는 월10만원이상 만원단위이다.

      한국경제 | 1993.10.07 00:00

    • 경기도, 호화분묘 43기 시정조치...국감자료

      올들어 경기도내에서만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호화분묘 43기가 적발돼 시정 됐음이 국회 국정감사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적발시정된 호화분묘의 상당수는 교육자 재벌 사업가 등이 소유한 묘지가 많았다. 박원국씨(D여대 이사장)는 고양시 식사동에 부모묘지를 기준면적보다 크게 넓은 1백61평에 구미고 망두석 인물상 석등 상석계단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 돼 시정됐다. 또 시흥시 수암동의 연명흠씨(A예고이사장)소유분묘2기도 2백50여평에 석 등 망두석 ...

      한국경제 | 1993.10.07 00:00

    • 미국에 부동산 사주겠다며 속여 1억7천만원 사취

      서울 양천경찰서는 22일 뉴욕시내의 22층짜리 건물을 사주겠 다고 속여 24만여달러를 받아 가로챈 재미 사업가 정태붕씨(5 0.상업.서울 강서구 신월3동 207의 24)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뉴욕에서 식품 수입업체를 운영하는 정씨는 지 난91년 4월9일 뉴욕의 W변호사 사무실에서 재미교포 고모씨(5 2.상업)에게 뉴욕시내의 땅 1백여평과 22층짜리 건물을 살수 있 도록 주선해 주겠다며 계약금 명목 등으로 5만달러를 받아가로 ...

      한국경제 | 1993.09.22 00:00

    • [천자칼럼] 두 인간집단

      ... 해온 인류와 금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돈으로 사회생활을 꾸려온 인간집단을 뜻한다. 이 두 인류는 한시대를 같은 지구상에서 살아 오면서도 숱한 차이점을 갖고있다. 첫째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의 대표주자로는 기업을 일구어온 사업가들을 생각할수 있다. 이들은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서 시설투자를 하고 회사를 경영한다. "은행돈"이 일단 시설투자에 쓰여지면 공장이야 움직이든 않든 금리는 밤과 낮의 구별없이 쌓여간다. 기업인은 금리와 원금의 일부를 매월 갚아 ...

      한국경제 | 1993.09.19 00:00

    • [추리여행] (21) 지상낙원..강형구 추리작가/변호사

      ... 재산만 좀 있다면 국적도 내줄수 있는 나라다. 실제로 절세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태인들이 적지않게 리히텐슈타인 국적을 취득한다. 물론 사업 본거지도 그리로 옮겨 놓는다. 세금에 골머리를 앓는 국제적인 사업가라면 국적을 리히텐슈타인 으로 바꿔 봄직도하다. 이 작은 나라에도 악인이 있다. 칼 마르히트가 바로 그사람이다. 휘하에 폭력배를 여럿 거느리고 술집 이나 건설업 같은 이권이 걸린 사업을 넘본다. 그는 불법 카지노도 하나 가지고 ...

      한국경제 | 1993.09.16 00:00

    • [저자와...] '다이렉트 세일즈의 미래' 펴낸..김한오 씨

      ...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렉트 세일즈는 한마디로 복잡한 유통구조의 폐해를 극복하기위해 회원관리제도및 프랜차이즈시스템 통신판매 카탈로그판매등 최신 마케팅전략을 총동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간격을 최소한으로 좁히는 혁신적인 판매전략입니다" 따라서 좋은 제품을 개발해놓고도 판매망과 광고비가 없어 도산하는 중소기업가나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자본이 없어 방황하는 예비사업가들 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수 있을것이라고 김씨는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3.09.15 00:00

    • 김포공항경찰대.외화 반출하려던 40대 2명 검거.조사중

      ... 몰래 갖고 출국하려던 박길재씨(44.사업) 와 공범 정인영씨(40.관우회직원)를 검거,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공항경찰대는 지난 8일 오후6시쯤 김포공항신청사 출국장안에서 박씨가 평소 알고지내던 공항상주직원인 관우회소속 정인영씨로부터 18만엔을 넘 겨받아 출국하려다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찰대는 사업가인 박씨가 지금까지 1백40여차례 외국을 드나든 사실을 알아내고 정씨의 도움을 받아 외화를 밀반출한 또다른 범행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동호동락] 김귀일 가디안 광학연구소 대표..철도 동호회

      ...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한국철도동호회는 짧은 기간에 관심있는 이들의 동참속에 그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어 철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도 가 넓게 퍼져있음을 알게 해줬다. 더욱이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있고 회원은 개인사업가 직장인 공무원 주부와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각자의 취미성향에 따라 본회의 분과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컨대 철도승차권과 기념승차권 엽서기념품 책자 등 역사를 기록하는 각종 유물수집을 취미로하는 "철도수집분과",철도여행을 ...

      한국경제 | 1993.09.06 00:00

    • <도토리> 권인숙씨 성고문 문귀동씨 부천에 단란주점 개업

      ... 성고문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지난 5월 만기 출감한 문귀동씨(47)가 2일 부천시내에 단란주점을 개업. 문씨는 이날 오후 부천시 심곡2동 190의 10 조이너스빌딩 지하에 "가빈단 란주점"을 개업하고 손님을 맞는등 사업가로 변신한 것. 출감후 부천,시흥등지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새출발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문씨는 옛 부천서 동료를 통해 "주위의 도움으로 어렵게 문을 연 술 집인 만큼 지금은 열심히 일해 주위분들에게 보답할 생각밖에 갖고 ...

      한국경제 | 1993.09.03 00:00

    • 권인숙씨 성고문사건 범인 문귀동씨 단란주점 개업

      ... 성고문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중 지난 5 월 만기출감한 문귀동씨(47)가 2일 부천시내에 단란주점을 개 업. 문씨는 이날 오후 부천시 심곡2동 190의 10 조이너스 빌딩 지하에 "가빈단란주점"을 개업하고 손님을 맞는등 사업가로 변신한 것. 출감후 부천,시흥등지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새출발의 계획을 세 운 것으로 알려진 문씨는 옛 부천서 동료를 통해 "주위의 도움 으로 어렵게 문을 연 술집인 만큼 지금은 열심히 일해 주위분들 에게 보답할 생각밖에 ...

      한국경제 | 1993.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