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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네트워크의 모든 컴퓨터에서 작성한 내용을 곧바로 일반 G3팩시밀리에 송신할수 있게 해주고 수신된 내용을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최종 수신자에게 배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이기술을 특허등록하고 삼성전자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기존의 PC(개인용컴퓨터)를 이용함으로써 추가로 팩시밀리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등 비용절감이 장점이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이시스템은 1대의 386PC를 서버로 여기에 팩스카드와 팩스화면을 ...

한국경제 | 1992.03.26 00:00

... 실시키로하고 30개의 기술개발지원 후보과제를 선정했다. 18일 중소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들 30개 후보과제가운데 20개과제를 최종 선정,개발능력이 있는 20개업체를 골라 한개씩의 과제를 부여키로 했다. 이들 업체는 연구개발자금및 사업화자금으로 업체당 20억원까지 지원받는다. 중소기업은행은 20개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기위해 국내외에서 활약중인세계적인 한국계 고급과학 기술자들을 공개모집,7월중 1주일 예정으로 해당 기술분야에 대한 워크숍및 기술지도를 실시토록 할 ...

한국경제 | 1992.03.17 00:00

생산기술연구원은 국내 창업투자회사와 공동으로 신기술사업화지원(TI)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5일 생기연은 신기술개발자가 사업화를 원할 경우 기술및 자금을 상호지원하는 협력협약을 한국기술개발 한국개발투자 부산창업투자등 14개창업투자회사와 이달중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창업투자회사는 모두 협약체결 요청서를 이미 제출해 놓고있다. 생기연은 전문요원을 활용해 기술성을,창업투자회사는 사업성을 각각 검토하게되며 양측의 합의아래 지원과제로 ...

한국경제 | 1992.03.05 00:00

어린이용 야구놀이기구인 슈퍼그립볼을 생산하는 MAI 특허청에 따르면 연간 특허획득가운데 65%정도가 사업화로 연결되지 못하고 특허서류가 휴지조각으로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특허및 창업관계자들은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 특허를 신탁,개인발명가들로 하여금 개발의욕에 전념토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업체에서는 필요한 기술을 특허신탁단체에서 살수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기발한 발명품들이 빛을 보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1992.03.04 00:00

...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다보니 이젠 집안에 있는 전자레인지마저 쳐도보기 싫어졌다고 털어놓는다. 마산상고를 거쳐 한양대화공과를 졸업한뒤 81년12월 동부와 인연을 맺은 그는 85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 초기부터 참여,값진 결실을 엮어냈다. "신공정의 계속적인 개선작업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밝힌 송과장은 사업화가 속히 이루어져 신공정에 의해 제조된 반도체가 들어간 전자제품을 자신이 사용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만족한 웃음을 짓는다.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위해 올해 우선 20개 정도의 기술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 위해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에서 1백억원, 공업발전기금에서 1백억원 등 2백억원을 지원하고 관련기업이 2백억원을 부담토록해 올해 모두 4백억원의 기술개발비를 대일의존 기술의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공부는 개발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키 위해 기업간 공동구매, 신기술 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에는 수입선다변화 품목으로 지정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2.20 00:00

... 계획한 사업을 제때 추진할수있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술도입처리절차간소화를 위해서는 기술도입에 필요한 서류나 검토항목을 필수항목위주로 대폭 줄이고 신고 수리기간도 단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보고서는 기술도입의 효율성을 높이는것도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이를위해 국내기술개발 방향과 연계한 기술도입전략을 세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보고서에서 국내시장개방확대에 따른 대응책으로 신기술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02.19 00:00

정부는 철강 자동차 반도체 CFC대체등 27개 국내산업발전에 필수적인 9백개 공통기술과제를 선정,금년중 개발에 착수토록 하는 한편 개발된 기술에 대해서는 실용화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9일 상공부는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온 "91년 공업기술수요조사"결과 4천여개 후보과제중 1천3백29개 개발과제를 최종 도출했다고 밝히고 이가운데 일부 유사한 기술들을 통폐합해 9백개과제를 재도출,2 3년내에 이를 개발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2.02.19 00:00

주식회사 카스(대표 김동진.45)는 전기식 전자저울을 만들어 사업화에 성공한 중소기업이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하중감지센서를 실용화시킨 것이 바로 이회사의 얼굴인 전자저울이다. 정육점등 일반상점에서 눈금저울 대신 쓰고있는 것이 대부분 이회사의 제품이다. 전자저울을 보급해 일반인들의 저울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 놓은 회사로 통하기도한다. 산업체 연구소등은 카스가 전자저울을 내놓기 전인 84년 이전까지만 해도 값비싼 외국제품을 사용했다. 이회사가 ...

한국경제 | 1992.02.11 00:00

... 중소기업은행등 7개 국책금융기관들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 계획을 이용만재무부장관에게 보고했다. 이날 중소기업은행은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향상을 위해 20개 기술개발 시범기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산기술연구원과 합동 으로 시급히 개발해야할 기술과제를 선정,이들기업에 과제당 5억원범위 내에서 소요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또 기술개발확대를 위해 연구개발부문에 1백억원,사업화부문에 3백억원을 우대금리(연10%)로 지원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