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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삼성땅 붙은 배후지 공업용지로 변경

      정부가 국토이용계획을 고쳐 삼성그룹이 석유화학 콤비나트 건설을 위해 매립한 부지와 연계된 충남 서산 대산지구의 경지지역과 산림보존 지역 등 배후지 30만평을 공업용지지구로 변경해주고 이 가운데 현재 국유지로 돼있는 땅은 삼성그룹에 불하해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삼성 석유화학기지 조성 지구 *** 또 충남도는 현대그룹이 당초 중공업지역 부지조성으로 매립을 허가받은 대산지구의 매립허가를 석유화학 및 정유공업단지로 변경, 허가를 ...

      한국경제 | 1989.09.27 00:00

    • 올해 수렵장설정계획 시달...산림

      산림청은 27일 올해 수렵기에 대비해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 까지의 수렵장설정계획을 마련, 각 시/도에 시달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렵을 할 수 있는 지역은 도별로 1년씩 순환설정하는 순환수렵장은 강원도 전역으로 하고 상설수렵장은 제주도와 거제도로 했다. 수렵장 사용료는 수렵장별, 포획기간별로 구분해 지정하되 강원도의 경우 3일 10만원,10일 15만원,한달 25만원,3달 42만원이고 1인당 수렵기내에 멧돼지/고라니 각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30대그룹이 소유한 산 모두 4,800만평

      *** 삼성/선경 1,000만평 넘어 *** 국내 30대재벌그룹이 공장 목장 골프장용지명목으로 소유하고 있는 산림면적은 모두 4,800여만평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삼성 선경그룹은 1,000만평이상을 동국제강 강원그룹은 300만 평이상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삼성 선경 롯데 동국 금호 미원 동부 풍산등 8개그룹이 임업경영등의 이유로 모두 3,400만평 (1만1,037ha)을 소유하고 ...

      한국경제 | 1989.09.26 00:00

    • >>> 해외 화제...21세기 도심교통은 전기자동차 <<<

      엔진 소음과 배기장치의 굉음은 잊어버려라. 오는 21세기에는 유럽의 거리가 전기자동차 소리로 가득찰지 모른다. 이러한 생각은 도시와 산림을 동시에 해치는 자동차 배기가스의 해소책 으로 전기 자동차를 떠올리는 많은 유럽인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비전 이다. 전기 자동차의 이용을 열렬히 지지하는 유럽인들은 전기 자동차가 환경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짧은 주행거리라든가 비싼 가격등의 현실적 단점은 문제 삼지 않는다. 카렐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유원지서 쓰레기 버리면 벌금...내년 7월 시행

      ... 쓰레기의 양에 따라 벌금을 물게 된다. 22일 환경청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관광유원지 쓰레기처리 종합대책"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9개월간 지도계몽기간을 거친후 내년 7월 부터는 각 유원지에서 배치된 환경감시원, 산림감시원등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에 대해 현장에서 벌금스티커를 발급토록 돼 있다. 벌금액수는 버리는 쓰레기량에 따라 1kg미만 4,000원 100kg미만 1만원 1t이하 4만원이며 1t 초과마다 4만원씩 비례해 늘어난다. ...

      한국경제 | 1989.09.23 00:00

    • 국정감사 스케치...농림수산위...농산물 수입개방대책 질문

      ... 납부 의무를 면제해 282억원의 국고를 손실내게 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질타. 박정윤농진청장은 "농사시험연구비가 다소 부족하나 예산규모내에서 농수산물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몽의 알라성분검출에 대한 공식발표에 있어 미국의 압력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답변. 한편 농수산위의 산림청에 대한 감사는 농진청에 대한 국감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서면으로 답변하기로 결정.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90년 예산안 어떻게 짜여져 있나

      ... 소규모 농어가의 중학교및 실업계 고교 자녀학비 지원 # 농어가 소득원 개발 -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규모를 4,800억원에서 5,500억원으로 확대 - 농공지구 45개소 신규조성지원 - 연안어장 목장화 및 어항건설 투자확대 - 산림개발사업단을 설치하고 임도 투자확대 #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 소득원도로를 500km에서 600km로 확충 - 정주권개발등 농어촌지역 개발사업의 본격추진 - 농어촌 가로등 설치 및 시범어촌 건설지원 확대 *** 맑은물 ...

      한국경제 | 1989.09.21 00:00

    • 무단점유 국유림 양성화...산림

      ... 81년 4월이전부터 기관이나 단체 또는 개인이 무단점유하고 있는 국유림을 오는 11월까지 신고해 올 경우 매각 또는 임대등의 방법으로 양성화 해주기로 했다. **** 모두 1만2,996건 신고하면 매각 임대 **** 산림청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4년 4월부터 법으로 점유된 국유림은 올 6월말현재 전국에 걸쳐 모두 1만2,996건, 1,35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가기관이 주관사용하고 있는 국유림은 ...

      한국경제 | 1989.09.20 00:00

    • 국정감사 스케치...농림수산위...농산물 수입개방대책등 질문

      ... 납부 의무를 면제해 282억원의 국고를 손실내게 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질타. 박정윤농진청장은 "농사시험연구비가 다소 부족하나 예산규모내에서 농수산물수입개방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몽의 알라성분검출에 대한 공식발표에 있어 미국의 압력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답변. 한편 농수산위의 산림청에 대한 감사는 농진청에 대한 국감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서면으로 답변하기로 결정.

      한국경제 | 1989.09.20 00:00

    • 무단점유 국유림 양성화, 매각/대부키로

      정부는 불법으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국유림을 양성화, 오는 11월까지 매각 또는 대부등의 방법으로 정리키로 했다. 산림청이 2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0년이후 불법점유된 국유림은 지난 6월말현재 모두 1만2,996건, 1,352만평방미터이며 이 가운데 국가기관이 무단사용하고 있는 국유림은 관리환 또는 사용승인 형식으로, 지방자치단체및 민간인이 점유한 국유림은 매각 또는 대부토록 할 계획이다. *** 5,000만원 미만 한해 ...

      한국경제 | 1989.09.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