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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아오모리현의 로카쇼촌이 일본원자력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공업기지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69년 대규모석유단지의 입지로 계획됐던 이곳에 무츠소천원공업기지(면적 5천2백 )가 들어서고 요즘엔 핵연료주기3대시설인 ... 전기사업연합회 통산성 과기청등은 다각적으로 주민을 이해시키는데 나섰다. 지역선거때 통산성 과기청의 관계자가 나서 안전성설명회를 열기도했다. 좌등양일로카쇼무라PR센터 부관장은 "설명회 개최횟수가 3백회는 된다"고 말했다. 현재는 과기청에서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한국산업안전공단 산하 서울북부지도원이 26일 오전11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5동 497의67 지도원 청사에서 정동우노동부차관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북부지도원은 서울 강북 및 의정부지역의 2만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순회기술지도와 안전보건진단 및 점검,유해.위험 설비 안전성 평가등 각종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2.02.26 00:00

내무부는 25일 광주해양도시가스 폭발사고를 게기로 가스안전관리상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전국 집단가스공급시설의 시설현황과 실태를 일제히 점검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하는등 도시가스시설 안전확보를 위한 소방특별대책을 각 시.도에 ... 시정보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강화토록했다. 내무부는 특히 화재에 취약한 대형 산업시설의 자체 소방력을 보강하기 위해 대형 석유류 제조.저장 취급시설 고압가스(LPG.LNG)저장.공급 대형시설 ...

한국경제 | 1992.02.26 00:00

자전거생산업체인 코렉스스포츠(대표 김한중)는 최근 독일 안전규격인 GS마크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유럽에서 안전검사기관으로 권위있는 독일TUV에 GS마크를 신청,MTB모델에 대해 안정성을 보증받았다. 코렉스스포츠는 GS마크 획득을 계기로 유럽지역 자전거 수요자로부터 신뢰를 높일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노동부는 24일 최근 빈발하고있는 대형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예방 하기위해 안전시설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1백35개건설현장에 대해 작업 중지명령을 내렸다. 노동부는 최근 지하철및 아파트등 대형건설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 5개소로 가장많고 대우와 극동건설 현대건설이 각각 4개소,벽산건설이 3개소등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산업재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대재해를 발생시킨 건설현장은 사업주및 현장소장을 구속하는등 엄중문책할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2.02.24 00:00

...일인 지난23일 저녁 광주시에서 발생한 (주)해양도시가스의 대형가스저장탱크 폭발사고는 단지 어느 한 자연인의 안전관리소홀이 빚은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고 뭔가 보다 깊은 의미를 우리사회에 ... 늘 개탄하고 부끄럽게 여기면서도 좀처럼 그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이나,매년 10만건이 훨씬 넘는 각종 산업재해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보는 데도 어찌 못하는 딱한 현실등이 모두 그런 사회풍조와 근로자세에 원인이 있다고 봐야한다. ...

한국경제 | 1992.02.24 00:00

... 경우 11개 각종 법규에 의해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하는 인원은 국가유공자 5- 8명(전체종업원의 5-8%) , 안전.보건관리자 5명, 에너지관리자, 품질 관리자, 방화관리자, 배출시설관리자, 위험물취급자, 소음진동관리자, 조리사, ... 가공업체는 식품위생관리인 1명씩을 또 고용해야한다. 이에 따라 1백인 규모 중소기업은 전체 종업원의 20-25명을 산업안전 보건법,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소방법, 환경보전법, 식품위생법, 계량법, 독극물에 관한 법률, 고압가스안전관리법, ...

한국경제 | 1992.02.22 00:00

... 비치해야 한다니 인력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행정규제는 모두가 실제적인 이유가 있다. 환경 품질 소비자 규격 안전문제등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것들이다. 그리고 경제가 고도화될수록 그같은 요구는 더 늘어난다. 경제발전에 따라 새로운 ... 있다. 구태여 자격증소지자가 아니더라도 일반종업원이 점검할수 있는 일에 자격증을 요구하는 것은 낭비적 요소이다. 산업체에 부담을 안주면서도 실효를 거둘수 있는 방법을 찾지않고 고지식하게 법리만 따져 형식주의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다.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동력자원부는 오는 2천1년까지 1천8백80억원을 투입, 기존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이 훨씬 뛰어나고 경제성이 향상된 차세대 원자로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동자부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원자력발전소의 설비 및 ... 기술개발 세부 추진계획을 오는 4월말까지 수립할 계획 이며 한전과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자 들로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 올해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2.20 00:00

정부는 산업체의 부담을 덜기위해 일정인원이상 채용토록하고있는 각종 자격증소지자 고용의무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또 비상장기업의 자산재평가차익에 대한 의제배당과세제도를 재검토키로 했다.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9일오후 서울 구로동 소재 한국수출산업공단을 방문,입주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험물취급 환경관리 안전관리 보건 전기 품질관리등 각종 자격증소지자 채용의무가 너무 과중한데다 인허가관련 ...

한국경제 | 1992.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