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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프 20대 기수들, 아시아나오픈서 대결

...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돼 대회 초반부터 불꽃튀는 샷 대결을 펼치게 된다. 2개의 우승컵을 수집하며 시즌 상금 2억2천700만원으로 랭킹 1위에 올라있는 김경태는 지난 주 열린 SK텔레콤오픈에서 톱10 밖으로 밀려나 상승세가 ... 있어 집중력만 회복한다면 세번째 우승도 그리 힘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배상문은 시즌 상금 1억4천600만원을 벌어 김경태를 바짝 뒤쫓고 있어 이번 주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면 역전도 가능하다. 2주전...

연합뉴스 | 2007.05.29 00:00

최경주. 양용은, 두달 만에 동반 출전

한국 골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최경주(37.나이키골프)와 두번째 순위인 양용은(35.테일러메이드)이 두 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동반 출전한다. 최경주와 양용은의 재회 무대는 31일(한국시간) ... 우즈와 '나머지 선수들'의 대결로 압축된다. 올해 7개 대회만 출전하고도 10개 이상 대회를 뛴 선수들을 제치고 상금 1위와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우즈는 이 대회에서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 ...

연합뉴스 | 2007.05.29 00:00

김영, LPGA 데뷔 5년만에 우승 거머쥐다

... 품에 안았다. 미국 뉴욕주 코닝의 코닝CC(파72·6188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첫날 라운드에서 김영은 김미현(30·KTF) 장정(27·기업은행) 이선화(21·CJ) 등과 4언더파 ... 때부터 후원해왔던 신세계와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못하고 '무적(無籍)' 신세가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영은 상금 19만5천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이 32만8천42달러로 불어나 상금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또한 ...

한국경제 | 2007.05.28 00:00 | saram001

[LPGA] 5년만의 우승컵 김영은 누구

... 파격적인 대우인 연간 1억2천만원을 받고 후원 계약을 맺어 스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더 큰 무대에서 뛰기 위해 LPGA 투어를 목표로 잡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001년 2부투어에 뛰어든 김영은 한차례 우승을 거뒀지만 상금랭킹 12위에 그쳐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따내지는 못하는 좌절을 겪었지만 곧바로 2002년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4위에 올라 꿈에 그리던 LPGA 투어 풀시드권을 거머쥐었다. 데뷔전인 웰치스프라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LPGA ...

연합뉴스 | 2007.05.28 00:00

[SK텔레콤오픈골프] 배상문 "나도 20대 기수"

... 김형태(30.테일러메이드)를 무려 6타차 2위로 밀어내고 완승을 거둔 배상문은 지난해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 우승 이후 생애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올해 들어 네번째 대회만에 시즌 첫 우승을 거둔 배상문은 1억2천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선두 김경태(21.신한은행)에 8천여만원 뒤진 2위로 올라섰다. 배상문의 우승으로 올해 열린 4개 대회 우승자는 김경태(2승), 홍순상(26.SK텔레콤)에 이어 모두 20대 선수가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장타 1위에 오른 ...

연합뉴스 | 2007.05.27 00:00

김영 공동선두 "첫 V샷 보라" ‥ 코닝클래식 3라운드

...의 시즌 2승이냐.아니면 이번에도 우승컵은 외국선수들 차지인가. 한국여자골퍼들이 미국LPGA투어 코닝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우승경쟁 후보는 김영과 김미현이다. 김영은 27일(한국시간) ... 한국선수들이 시즌 2승째를 거두기 위해서는 두 미국선수 가운데 특히 크리머를 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크리머는 개막전인 SBS오픈 챔피언으로 투어 상금랭킹 8위에 올라 있는 '강호'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5.27 00:00 | 김경수

한국 골프 20대 天下 ‥ 배상문, SK텔레콤오픈 우승 "나도 돌풍 주역"

...로골프의 '세대 교체'는 완료됐는가. 현 추세로 보아 '그렇다'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지난해 상금왕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올 들어 김경태(21)-홍순상(26·SK텔레콤)으로 이어진 '20대' 젊은 ...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11월 에머슨퍼시픽그룹오픈에 이어 프로통산 2승째다.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을 받은 배상문은 시즌상금이 1억4688만여원으로 불어나면서 이 부문 랭킹 2위가 됐다. 이번 대회는 ...

한국경제 | 2007.05.27 00:00 | 김경수

배상문, 이틀째 선두 유지‥ SK텔레콤오픈 2R

... 올리며 거칠것 없어 보였던 김경태(21)는 주춤거리고. 한국남자프로골프 시즌 네 번째 대회인 SK텔레콤오픈(총상금 6억원)은 절반이 끝났지만 우승향방은 오리무중이다. 배상문(21·캘러웨이)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으나 추격자들의 ... 3퍼트로 첫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7번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에 복귀했다. 초청선수인 세계랭킹 29위 애런 배들레이(26·호주)는 버디만 5개 잡고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까지 치솟았다. 허석...

한국경제 | 2007.05.25 00:00 | 김경수

앤서니 김, 6홀 연속 '버디쇼' ‥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첫날

... 잘됐다"며 선두 부상 요인을 퍼트 덕으로 돌렸다. 앤서니 김은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301.5야드로 이 부문 랭킹 5위인 장타자이며,시즌 상금(108만8278달러) 랭킹도 최경주보다 4계단 앞선 33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자리잡았다. 나상욱(23·코브라골프)도 8번홀까지 4언더파(버디5 보기1)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톱10' 중 짐 퓨릭(미국·3위)만이 유일하게 출전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5.25 00:00 | 김경수

버디ㆍ버디… 배상문 '송곳샷' 터졌다 ‥ SK텔레콤오픈 첫날

... 배상문은 24일 비에이비스타CC 북동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겸 아시안PGA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8언더파 64타(35·29)를 기록,김형태(30·테일러메이드)와 전태현(40)을 1타차로 따돌리고 ... 반면,비가 오락가락한 오후에 티오프한 김경태는 3언더파(버디5,보기2) 69타로 공동 16위에 자리잡았다. 세계랭킹 29위 애런 배들레이(호주)는 1언더파(버디3, 보기2) 71타로 40위권에 머물렀다.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는 ...

한국경제 | 2007.05.24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