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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수산TV, 지난해 매출 570억원

      ...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독자생존을 위해서는 기존 업체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매출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농수산TV 관계자는 "초기 비용 부담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하루 평균 7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수산TV는 올해 매출 3,600억원에 순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세계증시 미 기업 회계부실에 발목

      ... 회계처리는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투자의 위험도를 높여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이번 급락장의 빌미가 됐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배경은 단순하게 지난 연말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빠른 속도로 상승한데 따른 조정이 필요하다는데 시장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대우증권 이종우 투자전략팀장은 "회계부실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주가하락의 직접적 요인이라기 하나의 빌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02.02.05 00:00

    • 앙금 가라앉은 뒤 공략

      연결 고리가 느슨해졌다. 뉴욕증시 등락이 외국인 매매패턴을 통해 국내증시 방향에 직결되는 '공식'이 무너진 것. 차별화 경향은 지난해 미국 테러 이후 점차 뚜렷해졌다. 테러 이후 공조 금리인하 등으로 전세계 증시가 동반 상승 곡선을 그릴 때 국내외 증시의 방향은 같았지만 폭은 달랐다. 국내 증시는 '1월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상대적으로 탄력적인 국내 경기 회복, 구조조정 등에 따른 재평가 작업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뉴욕 주요 ...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스타워즈] 반도체·금융주 부각, "흐름에 순응"

      ... 참가자별 매매 특징 = 이날 매매 종목중엔 대신의 나 팀장이 매수한 계몽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계몽사(11840)는 게임업체인 지스텍과 제휴를 맺고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계몽사는 이같은 재료로 5%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회사의 발표와 함께 하락,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증시 격언을 실감케했다. 대신 나 팀장은 오전 9시 41분 2,685원에 1만주를 매수했다. 계몽사는 전날보다 90원 내린 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00880) ...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마이크론社 "하이닉스와 계속 협상중"

      ... 사장의 미국행과 관련해 그가 어디를방문하고 있는지 등에 관해서는 확인하길 거부했다. 박사장은 지난 2일 방미차 한국을 떠났다. 마이크론-하이닉스간 협상 추이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마이크론의 대표적 상품인D램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최근 상승하고 있는 것이 협상에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을것이라면서 그러나 4주안에 나올 이 회사의 현분기 경영 실적은 여전히 적자를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크론측은 하이닉스 인수협상 추이에 관한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

      연합뉴스 | 2002.02.05 00:00

    • [외환] 1,312원선 게걸음, 정유사 대규모 수요설

      ... 시중 포지션이 넉넉하지 않은 탓에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일부 정유사가 전날에 이어 대규모의 매수세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달러사자쪽에 다소간의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엔/원 환율은 최근 100엔당 980원선에서 상승세를 타 993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4.90원 내린 1,312.90원을 기록중이다. 밤새 역외선물환(NDF) 환율은 개장초 1,319.25원까지 올라선 ...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주식] 반도체 장세, "추격 매수 부담"

      종합지수가 엿새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월요일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3%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낮 12시 34분 현재 734.38로 전날보다 4.17포인트, 0.57% 올랐다. 장 초반 뉴욕증시 하락 영향으로 72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718.86을 저점으로 삼아 튀어올랐다. 코스닥지수는 0.59포인트, 0.79% 내린 73.69를 가리키고 있다. 낙폭을 좁히기는 ...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나스닥선물 약보합 지속, 0.50P 하락

      나스닥지수선물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4일 나스닥100 지수선물 3월물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저녁 7시 10분(국내 시각 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기준가에 비해 0.50포인트 내린 1,486.50을 나타냈다. 한편 S&P 500 지수선물 3월물은 1,096.20으로 0.90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외환오전] 급락 출발 뒤 반등, "정유사 매수강도 주목"

      ... 밀리면서 거래범위를 낮췄으며 1,315/1,317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5.80원 낮은 1,312원에 시동을 건 환율은 개장직후 1,311원으로 내려선 뒤 차츰 낙폭을 줄여 9시 51분경 1,313.50원까지 올랐다. 이후 추가 상승이 저지된 환율은 1,312원선에서 옆걸음을 거닐다가 서서히 매수세가 결집되며 11시 46분경 1,314.70원으로 고점을 높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310원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다 한 정유사의 대기수요가 있다는 얘기 ...

      한국경제 | 2002.02.05 00:00

    • [주식] 엿새째 속락, 720선 붕괴출발

      ... 전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은행, 비금속광물, 화학업종 낙폭이 크다. 코스닥에서는 기타제조, 반도체업종이 올랐다. 하이닉스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등 케이씨텍, 신성이엔지, 디아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반도체 현물가 상승, 골드만삭스의 투자등급 상향 등으로 강세다. 지수관련주는 SK텔레콤이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을 뿐 삼성전자, 국민은행, 포항제철, 신한지주, 현대차,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LG홈쇼핑 등 대부분 종목이 약세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한국경제 | 2002.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