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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일화, 단독 선두 .. 현대, LG 완파

      ... 탈출했다. 이로써 일화는 이날 동대문구장에서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현대가 선두 LG를 2- 0으로 물리친 덕분에 올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올랐다. 올시즌 초반 팀순위5위로 부진했던 현대는 이날 전방공격수 임재선이 1골1어시스트로 맹활약한데 힘입어 선두LG를 2-0으로 꺾고 승점4점을 추가,공동 3위로 올라서 상위권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8일전적 부 산 대우1 0-01-0 0포철 서 울 일 화 0-0 유 공 현대2 2-00-0 0LG

      한국경제 | 1993.05.09 00:00

    • [수영] 한국 단체전 4위 .. 일본오픈 싱크로대회

      ... 싱크로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이 단체전 4위를 차지했다. 수영연맹에 따르면 한국은 5일 일본 나고야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팀경기에서 169.708점을 얻어 대회에 참가한 7개국중 일본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 4위를 마크했으며 듀엣에 출전한 최정윤.최수지조는 171.05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첫날 솔로경기에서 8위를 한 최정윤은 2백31명이 참가한 피겨 경기에서도 13위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최수지는 14위를 마크했다.

      한국경제 | 1993.05.07 00:00

    • 9-18일 상해서 1회동아시아대회 .. 체조/복싱등 메달경쟁

      ... 1백개이상의 금메달을 휩쓸것으로 보인다. 12개전종목에 2백66명의 선수단(선수2백2명,임원64명)이 참가하는 한국은 16~18개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2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성적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국이 세계상위권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레슬링 양궁 핸드볼 하키등이 제외돼 있는데다 축구 탁구 복싱 배드민턴등은 세계선수권대회와 겹쳐 2진급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번 대회가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의 전초전이란 인식아래 중국 다음으로 ...

      한국경제 | 1993.05.07 00:00

    • [골프계] 미국 브라이언 왓츠, 93아시안투어 종합우승

      미국의 브라이언 왓츠가 93아시안투어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2월11일 홍콩오픈을 시발로 아시아 9개국을 돌면서 치러진 투어에서 왓츠는 홍콩오픈우승을 비롯 인도 인도네시아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는등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한끝에 총점 857점을 얻어 종합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왓츠는 전영오픈,매스터즈등 메이저대회출전기회를 확보했다. 한국선수들은 일본던롭오픈에서 참가3명이 모두 예선탈락하는등 20위권 밖이었다. 한편 25일 끝난 투어 ...

      한국경제 | 1993.04.27 00:00

    • "대입본고사 95년 폐지유도"...내신비율 대폭높여

      ... 도입되는 새 대입제 도가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며 "각계 여론을 수렴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마련중인 개선안의 골격은 94학년도에 상위권 29개대학만이 실시할 예정인 본고사를 95학년도부터는 치르지 않도록 유도하고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되 내신성적의 반영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교육부는 그러나 최소한 94학년도 입시는 ...

      한국경제 | 1993.04.17 00:00

    • [골프] 매경오픈 박남신 단돋선두 .. 2R 6언더파 138타로

      박남신(34.팬텀)이 제12회반도패션컵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20 피치샷 이글을 뽑아내며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한국선수 4명이 상위권을 독차지했다. 16일 뉴코리아CC(파72 .6천2백88 )에서 계속된 대회2일째 경기에서 박남신은 전날과 같은 3언더파69타(36.33)를 기록,합계 6언더파 1백38타로 1위를 마크했다. 92년팬텀오픈우승자인 박남신은 이날 17번홀(파5.4백36 )에서 회심의 이글을 낚았다. 세컨드샷을 홀컵에서 20 ...

      한국경제 | 1993.04.17 00:00

    • 공학계대졸자 제조업취업 33%뿐...산업연구원 조사

      ... 주고 있다. 성별로 보면 공학계 대졸자중 남자는 35%가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여 자는 18.5%에 불과해 공학계 여성인력의 사장이 문제되는 상황이다. 공학계의 여자대졸자는 미취업률도 31%에 이르렀다. 대학별로 보면 상위권대학(명문 4개대) 공학계 졸업자는 진학이 많은 탓으 로 제조업취업이 19%에 그치고 있고 수도권대학은 41%,지방대학은 27% 여자 대학은 11%정도다. 이에 따라 특히 중소기업은 연구,기술직의 부족율이 숙련기능직,단순생산 직의 ...

      한국경제 | 1993.04.16 00:00

    • 대학 본고사 95년 폐지 유도...오병문교육

      ... 도입되는 새 대입제 도가 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며 "각계 여론을 수렴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과감하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마련중인 개선안의 골격은 94학년도에 상위권 29개대학만이 실시할 예정인 본고사를 95학년도부터는 치르지 않도록 유도하고 고교 내신과 대학수학능력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되 내신성적의 반영비율 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교육부는 그러나 최소한 94학년도 ...

      한국경제 | 1993.04.16 00:00

    • [93매스터즈] (6) 독일 랑거 우승 .. 유럽세 여전

      ... 12번홀을 진정 존중한다. 따라서 다음부터는 아예 물앞으로 친후 투온시킬 작정이다. 보기가 보장된다면 더바랄게 없을것 같다" 이에반해 랑거는 이곳에서 4번모두 파를 잡았고 2위 칩벡은 버디2,파2였다. 12번홀을 정복하지 않고는 상위권을 바라보지 말라는 의미. .견실함이 상징인 닉 팔도(36.영국)의 2라운드 12번홀 7타는 "온탕 냉탕 퐁당 퐁당"식. 팔도는 이날 바람을 계산,6번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는데도 볼은 그린전면 둔덕에 맞고 래스 크리크(개울)로 ...

      한국경제 | 1993.04.14 00:00

    • 서울대-일부 사립대,94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동결 방침

      ... 한 공대 교수들의 반발등을 이유로 내년도 정원을 1명도 늘 리지 않겠다고 통보했으며 나머지 사립대학들도 인문계나 대학원의 증원이 라면 몰라도 이공계 증원은 원치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한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증원 대상인 최상위권 사립 대학들이 이처럼 증원을 회피하는 이례적 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은 증원으로 인한 등록금 수입이 교수요원 및 실 험 실습 기자재 확충등 증원에 따른 비용 발생을 따라가지 못함으로써 결과 적으로 교육의 질적 저하가 가속화되고 ...

      한국경제 | 1993.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