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강금원 회장 빈소, 문재인·이해찬 등 親盧 조문 줄이어

... 있는 한 요양원에서 지냈던 그는 올해 5월 노 전 대통령 3주기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 영안실에는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 한명숙 전 총리,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김한길 민주당 최고위원,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한국경제 | 2012.08.03 00:00 | 양병훈

인권위 "中, 김영환 고문 책임자 처벌하라" 공식 유감 성명

...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49·사진)의 증언과 관련, 중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인권위는 2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고 중국 국가안전부에 114일 동안 잡혀 있으면서 하루에 5~6시간 동안 전기고문 등의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 등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위는 성명서에서 “중국 정부는 고문이 없었다고 부인하지만 김씨의 구체적인 진술에 비춰볼 때 고문이 있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며 “피해자의 주장에 대해 ...

한국경제 | 2012.08.02 00:00 | 김우섭

공천헌금 의혹 파문에 부산 정가 '발칵'

... 당 이재균(영도) 의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직후 터진 이번 공천헌금설 때문에 새누리 부산시당은 초긴장 상태다. 자칫 이번 파문이 사실로 드러나면 부산의 대선 민심이 급격하게 나빠질 것을 우려해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을 중심으로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지역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불거진 대형 악재 탓에 새누리 부산시당은 파문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지역의 한 국회의원은 "지금으로서는 고발인의 진술이 전부인 것으로 ...

연합뉴스 | 2012.08.02 00:00

손학규, 故 김근태계 민평련 지지투표서 '깜짝 1위'

민주통합당 내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이 이끌었던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가 이번 대선에서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학규 후보가 당내 선두인 문재인 후보를 제치고 민평련 내 최다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민평련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3차 전국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견을 묻는 투표를 실시했다. 전·현직 의원과 당직자, 지역위원장 59명으로 ...

한국경제 | 2012.08.01 00:00 | 허란

`김근태 정신'이 지지하는 민주당 대선후보는

민평련 오늘 지지 후보 결정..경선 구도 영향 주목 민주통합당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정파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31일 저녁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지지하는 대선 후보를 결정한다. 특히 민주당에서 김 고문이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고, 민평련 소속 현역 의원만 22명에 달해 이날 결정은 당내 경선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각 후보는 고비마다 김 고문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다며 ...

연합뉴스 | 2012.07.31 00:00

민평련 지지후보 안내기로…지지율 1위 손학규

손학규 본경선 레이스서 탄력 받을듯 민주통합당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정파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의 대선 지지 후보 결정을 위한 투표에서 손학규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민평련은 가결 요건(3분의 2 이상 찬성)이 ... 정도 모아진만큼 1위 후보를 어떤 식으로든 지원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민평련은 1일 오전 상임운영위원회를 열어 손 후보에 대한 지원 정도와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민평련 회원은 김 상임고문이 민주화 운동을 ...

연합뉴스 | 2012.07.31 00:00

박근혜-안철수 지지율 초접전 양상

... 46.6%로 밀렸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도 25일 50.9%(안철수) 대 41.7%(박근혜)로 9.2%포인트로 벌어졌다가 27일에는 46.6%대 45.7%로 0.9%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안풍'으로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의 7월 넷째주 다자대결 조사에서 박 전 위원장이 38%로 지지율 1위를 지켰고 이어 안 원장 29%, 문 상임고문 11% 순이었다. 일주일 전에 비해 박 전 위원장은 1%포인트, ...

연합뉴스 | 2012.07.30 00:00

박근혜 vs 안철수 지지율 42% 팽팽…安 이벤트 효과 '톡톡'

... 안 원장의 지지율은 23일 38%에서 27일 43%로 꾸준히 올라 박 전 위원장(27일, 40%)을 역전했다. 7월 넷째주 다자 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38%로 지지율 1위를 지켰고 이어 안 원장 29%,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11% 순이었다. 전주와 비교할 때 박 전 위원장은 1%포인트, 안 원장은 8%포인트 각각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문 상임고문의 지지율은 4%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성인 152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

한국경제 | 2012.07.30 00:00 | kmk

민주 대선주자 지방으로…본경선 대비

... 점과 자신이 정권교체를 위한 단 하나의 필승카드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후보는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과 전태일 열사, 조영래 변호사, 문익환 목사의 묘소에 헌화하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어 고(故) 박종철 열사의 고문치사 현장이자 김근태 고문이 고문을 받았던 남영동 대공분실(현 경찰청 인권정보센터)을 방문했다. 정 후보 측은 "민주주의를 위해 온몸을 바치셨던 분들을 추모하고 현 ...

연합뉴스 | 2012.07.30 00:00

민주당, 30일 대선주자 5명으로 압축

...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당원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되며 조사샘플은 각각 2400명이다. 30일 밤늦게 두 조사 결과를 50%씩 반영, 합산해 컷-오프 통과자 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 8명 중 문재인ㆍ손학규ㆍ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4명은 무난히 통과하고, 김영환ㆍ조경태 의원, 박준영 전남지사,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4명이 5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앞으로 경선 흥행몰이를 위해 런던 ...

한국경제 | 2012.07.29 00:00 |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