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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티전자, 봉천동 빌딩 350억원에 매각

      자티전자는 26일 서울시 봉천동의 자티전자 벤처빌딩을 350억원에 경동제약에게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최근매출액 대비 121.4%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차입금 전액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투자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26 00:00 | best010

    • 한솔제지, 한솔LCD 지분매입 '긍정적'-대우

      ... 한솔제지와 한솔건설 모두 윈-윈 하는 전략"이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LED 사업으로 성장성이 높은 계열사인 한솔LCD 지분을 선취매함으로써 한솔제지의 기업가치를 제고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그는 "한솔건설은 유입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게 되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의 한솔LCD 지분 매입가격인 2만4900원은 2010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배 수준"이라며 "앞으로 한솔LCD의 성장성과 현재 주가 수준을 ...

      한국경제 | 2009.08.26 00:00 | mycage

    • 실직자 빚 상환부담 줄어든다

      해고된 비정규직과 취업준비자 등 일시적 실직자의 빚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금융회사에서 빌린 돈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일시적 실직자에 대해 이자 및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원금 상환은 최장 1년간 늦춰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채무재조정을 받으려면 일정한 소득이 있어야 하며 실직자는 신청할 수 없었다. 금융위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채무재조정 대상을 이같이 확대하기로 했다며,다만 이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직활동을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이심기

    • 실직자, 빚상환 부담 덜어준다…금감원 채무재조정 허용

      ... 금융감독원은 25일 해직된 비정규직과 취업 준비자 등 일시적 실직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채무 재조정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복위는 생활자금이나 학자금 대출금 등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실직자에게 원금 상환을 최장 1년간 늦춰주고 이후에 최장 8년에 걸쳐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금리도 낮춰주기로 했다.다만 이 혜택을 받으려면 구직활동을 증명하거나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종전에는 채무 재조정을 받으려면 일정한 소득이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hiskang

    • 유진證, 연 20.01% 수익 추구 ELS 판매

      ... 26일부터 28일까지 연 20.01%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 비보장형 상품인 제128회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중공업,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2년으로 운용된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돌아오며,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이면 연 20.0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평가일 당일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라면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blo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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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데스크] 삼겹살집 女사장의 눈물

      ... 월세도 건지지 못하고 있다. 인건비를 줄이려고 종업원을 내보내고 무더위 속에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15시간씩 일하고 있으나 개선될 조짐이 없다. 서울시로부터 창업자금 2000만원을 지원받아 매달 이자와 원리금으로 55만원씩 상환해야 하는 것도 큰 부담이다. 적자를 벗어나지 못해 신용카드로 식재료를 구입하는 날이 이어지고 있고,월말 결제가 밀리면서 Y씨 부부는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25평짜리 아파트에서 방 2개짜리 반지하 연립주택으로 최근 집을 옮겼고,초등학교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최인한

    • 동부증권, 최고 연 10.5% happy+ ELS 124회 공모

      ...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24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ELS 제124회'는 2년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5%(4개월,8개월), 90%(12개월,16개월), 85%(20개월,24개월) 이상이면 연 10.5%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mycage

    • 유진투자證, 최고 年20.01% 수익 ELS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8일까지 10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삼성중공업과 하나금융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20.01%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만기는 2년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을 따진다. 1588-6300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조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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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칼럼] '중도강화론'의 함정

      ... '747'공약과 국민정서와 유리된 '대운하'에 집착했기 때문이다. 지지도는 사후적 보상이지 쫓을 대상이 아니다. 친서민정책은 중도강화론을 위해 구체화되면서 '포퓰리즘'으로 흘렀다.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의 체납세금 면제,대학생 대여 장학금 상환조건 완화,기숙형 기숙사비 경감 등이 그 사례이다. 포퓰리즘의 손실은 이중적이다. 도덕적 해이와 정부 예산부담도 크지만 정부에의 의존을 타성화시켜 발전동력을 약화시킨다. 특히 체납세금 면제는 문제가 심각하다. 중립적으로 세율을 낮추거나 ...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정영민

    • 동양證, DLS 2종 200억 공모

      ...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천연가스ETF의 평가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100%)보다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에 연 15%의 수익을 지급하며,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기초자산의 수익률에 연동되어 만기상환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합금융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8.25 00:00 | chs8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