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새누리 "민주 경선파행, 부정투표 버금가는 일"

"진상 확실히 밝혀져야" 새누리당은 26일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이 모바일 투표의 공정성을 놓고 파행을 빚은 것과 관련, "부정 투표에 버금가는 일로 진상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일표 공동 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순회경선이 모바일 투표 공정성 둘러싼 경선 룰 시비로 초반부터 파행을 맞고 있어 안타깝고 애석하지만, 진상은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본다"면서 "그동안 모바일 투표에 대해 조직동원 ...

연합뉴스 | 2012.08.26 00:00

[월요인터뷰] "법원 판결은 헌법재판소 견제가 필요한 대표적인 공권력 행사"

... 환매기간을 짧게 하는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어요. 입법개선을 위한 소수의견을 내기도 했는데, 반영이 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김병일/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이동흡 헌법재판관은 …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추천몫으로 2006년 헌법재판관이 됐다. 법원 재직 시절 민·형사법뿐 아니라 공정거래, 지식재산권, 조세분야에서도 남다른 식견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원내 보기 드문 국제통으로도 유명하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실력이 ...

한국경제 | 2012.08.26 00:00

[인사] 새누리당 ; KRA한국마사회 ; 인하대

◈새누리당 ◎전보▷대통령후보실보좌역 권순일▷대통령후보실팀장 윤선형▷기획조정국장(직대) 이재성▷기획조정국기획팀장 고연림▷기획조정국심사팀장 이호근▷청년국청년팀장 김영욱▷전략기획국장 구본근▷전략기획국정세분석팀장 유제원▷정책국정책행정팀장 김영숙▷정책위수석전문위원 이민수▷정책위전문위원 하윤희 ◈KRA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장 김병진 ◈인하대 ▷대외협력처장 오수학▷학생지원처장 박인규

한국경제 | 2012.08.25 00:00

'만취자 강제입원법' 개정 추진…인권침해 논란

술에 취한 사람을 하루 동안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는 법 개정안이 발의돼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원유철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 25명은 지난달 24일 `경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술 취한 사람을 병원에 최대 24시간까지 응급 입원시킬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신보건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음주로 판단력 또는 신체기능이 저하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에 있거나 소란행위 등으로 본인이나 타인의 생명...

연합뉴스 | 2012.08.25 00:00

화기애애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운데)가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경선을 치렀던 후보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손을 모아 단합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박 후보,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2.08.25 00:00 | 이호기

安 "룸살롱 안 갔다" 이례적 해명 의미는…

새누리 '검증 프레임' 에 들어오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 측이 결국 "룸살롱에 가지 않았다" 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안 원장이 직접 나서서 밝히면 될 일" 이라고 말한 데 대한 일종의 해명으로 받아들여진다. 안 원장의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는 2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에 출연, 룸살롱 논란에 대해 "지금도 술 이야기가 나오면 못 마시는 게 아니라 건강 때문에 (1998년 이후) 안 마신다고 ...

한국경제 | 2012.08.25 00:00 | kbk9

박근혜, 후보 확정후 첫 주말…정국구상

휴일엔 홍대 프린지페스티벌 방문.."젊은층과 소통"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5일 후보 확정 후 첫 주말을 맞았다. 박 후보는 대선후보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파격ㆍ광폭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날인 21일 오전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안치된 고(故)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오후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으며, 다음날인 ...

연합뉴스 | 2012.08.25 00:00

민주 첫 제주경선, 文 환호…非文 당혹

... 호명되기 전에 전화를 끊어 투표 자체가 무효화 된 사례가 많다"면서 "투표율이 예상보다 턱없이 낮게 나온 것도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孫ㆍ文 `신경전'.. 金ㆍ鄭 `본선 경쟁력' 강조 = 후보자들은 서로 신경전을 펼치면서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의 양자대결 등에서의 경쟁력을 자신하며 유세를 벌였다. 손학규 후보는 연설의 상당 시간을 참여정부 실패론과 친노의 대선 한계론을 펼치는데 할애했다. 손 후보는 "반성과 성찰 없이 돌아온 참여정부로는 정권을 달라고 ...

연합뉴스 | 2012.08.25 00:00

문재인 "묻지마 범죄 새누리당 책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잇따른 '묻지마 범죄' 행위가 민주당의 구태정치 탓이라고 주장한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처구니가 없다”고 24일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담쟁이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회의에서 “'묻지마 폭력'은 시장만능주의와 승자독식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인 것 같다. 이런 사회를 만들고 있는 책임이 새누리당 정권에 있다는 것은 국민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역공에 나섰다. 그는 이어 “낙오자를 ...

한국경제 | 2012.08.24 00:00 | sjhjso

손학규 "민심 이미 새누리당 떠났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는 전국적인 게 아니고 민심은 이미 새누리당을 떠났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가진 민주통합당 당원간담회에서 "새누리당에 등을 돌린 유권자들에게 우리 당이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당원 모두 각고의 노력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복지, 경제민주화, 평화통일이란 시대적 과제를 안고 분명한 자기철학과 확고한 국정철학을 ...

연합뉴스 | 2012.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