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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후 후회 없으려면 서류 챙겨야

... 계약서 작성 시 특약 사항을 표기해라 소비자가 침수나 사고 여부를 완전히 알아내기는 어렵다. 대부분 판매자를 믿고 사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보상 받기란 쉽지 않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약서 작성 시 특약 사항에 주행거리 조작,침수, 고지하지 않은 사고 등에 대한 환불을 표기하는 게 좋다. 압류나 자동차세 관련 부분도 처리 기간과 당사자를 계약서에 분명하게 명시하도록 한다. 구두로 약속했던 내용도 매매 계약서에 모두 기록하면 분쟁을 줄일 수 있다. ▲ ...

오토타임즈 | 2013.01.31 00:00

은행원 맘대로 고객통장 바꾸고 보험 설계사는 '가짜 상품' 판매

... 제출받았는데 일부 금융회사가 금융사고나 비리 현황을 누락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민원이 잇따른 금융회사에 대해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추가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및 임의 사용, 고객 예금 횡령, 대출서류 조작 등 도를 넘어선 각종 금융사고·비리로 인해 금융회사 임직원이 문책을 받은 건수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금융사 임직원 문책 건수는 2010년 319건, 2011년 540건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

한국경제 | 2013.01.28 00:00 | 장창민

[대구·경북]대구공업대, 나랏돈 22억 꿀꺽 총장 등 무더기 기소…설립후 최대 위기

...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 우수학교 선정' 당시 신입생충원율, 재학생충원율, 취업률 등을 조작한 허위서류를 제출해 국가 보조금 22억9천9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 결과 이 같은 부정은 교과부 ... 등록생 비율만으로 이뤄지는 것에 착안, 농어촌 전형 합격자 등 정원외 등록생과 입학 등록을 하지 않은 합격자 등의 서류를 임의로 변조해 정원 내 신입생인 것처럼 꾸몄다. 또 휴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처럼 서류를 변조해 재학생충원율을 ...

한국경제 | 2013.01.17 00:00 | shinkis

'기업유치 비리' ㈜임동 대표 항소심 '기각'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벌금 '1억원→3억원' 올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김인겸 부장판사)는 16일 기업 이전과정에서 사업 규모를 부풀리고자 서류를 조작, 거액의 보조금을 편취하고 공무원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임동 대표 문모(54)씨가 '징역 2년6월 및 벌금 200억원의 1심 형량은 너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또 문씨가 대표로 있는 ㈜임동에 대해서는 벌금 1억원에 처한 원심을 파기하고, 더 많은 3억원의 벌금을 ...

연합뉴스 | 2013.01.16 00:00

끝없는 지자체 비리…구청장이 측근 앉히려 승진순서 조작

...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팀장은 무단으로 근평 순위를 바꾸고 나중에 관련자의 날인을 받는 식으로 관련 서류를 꾸몄다. 그 결과 B씨는 승진후보자 순위가 2010년 9위에서 1년 만에 4위로 뛰어올라 2011년 말 4급으로 ... 감봉, 정직 등의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는 2005~2008년에 5차례에 걸쳐 전형점수를 조작해 전 구의회 의장 딸, 전 한나라당 당원 아들, 전 구의원 아들 등을 채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

한국경제 | 2013.01.10 00:00 | 조수영

국고보조금 챙긴 대구공업대 총장 구속

... 검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교육역량강화 우수학교 선정 당시 취업률과 학생정원을 부풀려 서류를 꾸미는 방법으로 국고보조금 22억9000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 대학 교수와 직원 5명을 ... 검찰 관계자는 “이 대학이 2010년 교과부 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되자 각종 지표를 올리기 위해 총장과 교수·교직원이 조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1.08 00:00 | genie

檢, 최현돌 전 기장군수 업무추진비 횡령 무혐의

...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사건과 관련해 최현돌 전 기장군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업무추진비를 현금으로 바꿔 전달한 최 전 군수시절 회계담당자에 대해선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 경조사비에 사용해야한다며 현금을 마련해오라는 최 전 군수의 지시를 받은 회계담당자가 격려금을 지급하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만들거나 물품구입비를 과다청구하는 수법으로 1억9천만원을 현금화했다는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에 대해 검찰에 ...

연합뉴스 | 2012.12.22 00:00

[대선 D-7] 텃밭 찾은 朴 "文 새정치 입에 올릴 자격없다"

... 얘기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패드 커닝' 의혹에 대해선 "빨간 가방은 10년도 넘게 들고 다닌 낡아빠진 서류가방으로 토론시작 전에 서류를 꺼내려고 가방을 보면서 다이얼을 맞춰 서류를 꺼내려고 했던 장면"이라며 "토론에서는 ... 있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뭐 굿판을 벌였다?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광화문 사진도 조작해서 내놓고 국정원까지 끌어들여서 허위사실을 만들고 있는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선관위나 언론인이나 여야 같이 현장을 ...

연합뉴스 | 2012.12.12 00:00

안대희 "후보에 대한 새 의혹제기는 흑색선전"

... 적이 있고, 지금 민주당 유세에 가담한 전 무소속 후보도 흑색선전을 하지 말자고 제의했다"며 "민주당 후보 측에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 흑색선전과 모략선거를 하지 않을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투표일을 며칠 앞두고 조작된 증거서류나 증인을 동원해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민주정치에서 없어져야 할 폐해"라면서 "확인되지 않는 보도를 사실인 양 위장해 원색적 공격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에 출연, 민주당 ...

연합뉴스 | 2012.12.10 00:00

"은행, 근저당 설정비 안돌려줘도 된다"

... 일방적으로 비용을 내도록 개별약정하는 등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와 차이가 있다. ◆한숨 돌린 금융계 금융계는 이날 판결에 대해 “법원이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는 분위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대출서류 임의조작, 금리 학력차별 등의 이슈와 맞물려 근저당 설정비도 은행들이 부당하게 고객들의 이익을 탈취한 것 아니냐는 여론이 소송까지 이어졌다”고 진단하며 “외국의 경우 은행이 근저당 설정비를 부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법조계에서는 ...

한국경제 | 2012.12.06 00:00 | 이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