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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일 영업 재개…LGU+는 다시 영업 중단

... 이상이면 약정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줄여주는 요금제다. 가입자들이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꼽는 약정과 할부금, 중고폰 처리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대안을 내놓아 영업 정지 기간 잃어버린 고객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멤버십 서비스도 강화해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완전무한7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곧바로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의 혜택을 제공한다. VIP 고객은 CGV,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미스터피자, GS25, 뚜레쥬르, ...

연합뉴스 | 2014.04.26 06:01

SK C&C, 중국에 중고차매매전문 합작업체 설립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SK C&C는 중국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 중고차매매전문합작회사(JV)인 '상하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 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총 1천만위안을 출자했으며 SK C&C 청두법인과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가 각각 49대 51 비율로 지분을 나눠 갖는다. 최고경영자(CEO)에 해당하는 총경리는 SK C&C가 맡는다. 양사는 다음달 중 합자회사 ...

오토타임즈 | 2014.04.25 22:13

여객사 새 선박 살 돈 정부가 꿔준다

... 경우 민간은 절반 가격으로 배를 취득한 뒤 여객선 운영수익으로 나머지 50%의 구입 자금을 정부에 단계적으로 갚아 나가는 방식이다. 상환이 끝나면 선박 소유권은 민간 기업이 가진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내 연안여객산업의 안전도와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려면 영세한 선사들이 밀집한 연안해운업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여객산업을 선진화하기 위한 방안을 기재부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에 ...

한국경제 | 2014.04.25 21:48 | 김재후

"아버지가 키운 삼보컴퓨터 내가 살린다" 이홍선, 빅디스플레이로 재도약 날갯짓

... 입었다. PC가 사양길을 걷고 있지만 정부 조달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성장하기 위해선 PC 이외의 다른 시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보라는 브랜드 인지도와 전국 서비스망을 이용하면 경쟁력이 있다”며 “빅디스플레이를 매년 10인치씩 늘려가 대기업의 주력 TV 제품과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25 21:21 | 박병종

삼성카드 홈페이지 정상화 "금전피해 발생시 전액보상"

삼성카드는 지난 20일 삼성SDS 전산센터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있던 홈페이지 접속을 정상화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하지만 홈페이지의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사용 할 수 없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복구가 진행 중이다. 삼성카드는 이번 화재로 인한 고객의 금전적 피해를 최대한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전날까지 피해 접수 결과 △승인 거절 및 혜택 미제공 △정상 승인은 됐으나 혜택 누락 △청구·입금 제한 △체크카드 승인 거절 등의 사례가 많았다. 삼성카드는 ...

한국경제 | 2014.04.25 21:11 | 이지훈

'숙박공유' 에어비앤비, 美서 불법 논란

... 검찰은 일부 건물주가 불법 임대사업으로 돈을 벌기 위해 기존 세입자를 쫓아내고 있으며, 에어비앤비 역시 세금 미납, 안전시설 미비 등의 불법 영업을 방조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에어비앤비와 건물주들은 낡은 규제의 틀로 숙박공유 서비스를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에어비앤비 측은 “새로운 업역에 대한 정부의 부당한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을 빌려주는 사람과 여행자를 중개하고 수수료를 받는 서비스다. ...

한국경제 | 2014.04.25 21:07 | 이정선

MS·아마존도 깜짝 실적

... 최대 인터넷쇼핑업체 아마존닷컴은 올해 1분기(1~3월) 매출이 197억4000만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순이익은 1억800만달러로 32% 늘었다. 아마존은 최근 프라임 서비스의 연간 회비를 79달러에서 99달러로 인상하고, 99달러짜리 '파이어TV'를 선보이는 등 미디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3일에는 업계 최초로 미국 유료 케이블채널인 HBO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

한국경제 | 2014.04.25 21:06 | 이심기

[오늘의 한경+] 편의점 차리면 망하기 십상인 사람 등

... 분양하려 했던 건설사들은 지금 고민 중.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각종 마케팅 행사를 줄줄이 취소한 데다 홍보마저 여의치 않기 때문. 목 좋은 곳은 선거 현수막이 점령했고…. 첨단산업 벤치마크 대상이 미국일까? 유럽 에어버스는 탄소섬유를 비행기에 활용하려고 활발히 연구. 미국 보잉은 아직…. 제조업 기반의 유럽과 금융·서비스업 중심의 미국. 전경련 간부는 이 차이를 설명하면서 “본받아야 할 첨단산업 모델은 유럽이 맞지 않겠느냐”고.

한국경제 | 2014.04.25 20:59

[맞짱 토론] 번호이동 자율제한 도입해야 하나

... 짚어 지상논쟁을 벌였다. 찬성 번호이동은 불법보조금 온상…이용자 차별 막는 장치 필요 지난 16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이통 3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정부의 불법 휴대폰 보조금 근절의지를 천명하며 요금과 서비스에 기반한 경쟁을 촉구했다. 이를 위한 조치의 하나로 ‘이동전화 번호이동 자율제한 제도’의 도입을 제안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경우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

한국경제 | 2014.04.25 20:42 | 김보영

[세월호참사] 구조 당시 승무원들 제복 입지 않았다

서비스 담당 승무원 제복 입고 있어 대조 선박직원 모두 승객 구호는 않고 구조만 기다려 특별취재팀 = 승객들을 침몰하는 세월호에 놔두고 먼저 탈출해 공분을 사고있는 세월호 승무원들이 구조 당시 제복을 입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탈출을 감행하고 신분을 숨기기 위해 제복을 갈아입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25일 사고 당시 구조 작업에 나선 해경 등에 따르면 세월호에 가장 먼저 다가간 구조정에 올라탄 기관장과 기관부원 7명은 ...

연합뉴스 | 2014.04.25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