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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네이버는 알고 구글은 몰랐던 한국의 디지털 소비자

... '날라리'란 두 개의 소비코드로 구분한다. 저자는 네이버 이용자들은 '회사인간' 특성을 보이는 디지털 루덴스나 디지털 부머라고 말한다. 대세를 따르고 싶어하고, 늘 대세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 이들에게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서비스만큼 중요한 게 없지 않느냐는 설명이다. 반면 구글은 효율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이성적인 디지털 모더니스트의 수요에 기능을 맞췄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미드 열풍'으로 이어진다. 황 교수는 “미드 열풍은 한국인이 '디지털 괴짜'라는 ...

한국경제 | 2012.08.16 00:00 | 김재일

`스마트폰 위력' 모바일뱅킹 고객 3천만 돌파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하면서 2분기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가 3천만 명을 돌파했다. 15일 한국은행에 내놓은 '2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을 보면 6월 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모바일뱅킹 고객 수는 3천2만명(동일인 중복합산)이다. 1분기 2천711만명보다 291만명 늘어난 수치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등록고객 수가 1천679만명으로 전분기보다 313만명(22.9%) 늘며 고객 증가세를 주도했다. 인터넷뱅킹용 집적회로(IC)칩을 ...

연합뉴스 | 2012.08.16 00:00

씨트론, 현대차에 상용차용 TPMS 공급

... 저항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타이어 적정 공기압 유지가 필수기 때문이다. 가격은 신차 선택 품목일 경우 트랙터 기준으로 85만원에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구입 상용차는 SK의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의 운행 정보 제공 서비스와 연계한 TPMS를 이용하면 된다. 관제 사업 주관사인 SK마케팅&컴퍼니에 따르면 이 경우 자동차용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여기에 각종 운행 정보가 SK의 관제 시스템으로 ...

오토타임즈 | 2012.08.16 00:00

벤츠, 인천 전시장 확장

... 총 면적 2,682㎡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10대를 전시할 수 있으며, 2곳의 딜리버리 존, VIP 전용 상담실을 신설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벤츠는 현재 전국 25개 전시장과 27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폭스바겐 파사트, 국적 정체성 혼란 '어쩌나?' ▶ 여심(女心)잡는 자동차 편의장치는? ▶ 틴팅, 열 차단율 꼼꼼히 확인해야 후회 없어

오토타임즈 | 2012.08.16 00:00

안철수재단, 명칭 유지…대선때까지 기부 안해

...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현재의 재단 명칭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현재 창업지원과 교육지원, 세대 간 재능 나눔 및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나눔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며 “안철수재단은 독립적인 공익법인으로서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재단은 선관위 해석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재단 결정은 사실상 안 원장의 ...

한국경제 | 2012.08.16 00:00 | 허란

7월 실업률 3.1%...시장 예상치 하회

... 동월대비 4만2,000명이 감소했다. 대부분의 산업별 취업자수가 전년동월 보다 증가하면서 실업자수는 1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다.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만명 증가한 2,51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11개월 연속 감소하던 제조업 취업자수도 3만4,000명 증가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건강하게 자라렴` 남아공 모유 은행 생생영상 ㆍ美 대학가에 ...

한국경제TV | 2012.08.16 00:00

철지난 휴대폰이 90만원?…분실보상 '꼼수'

거래가격 무시..최초 출고가를 보상기준으로 삼아 고객들 "보상 서비스 무의미"..불만 쇄도 최근 고가의 스마트폰 분실 사고가 빈발하면서 분실보상서비스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기대 이하의 보상혜택 때문에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 휴대전화는 대체 신상품이 나오면 금방 구형이 돼 제품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데도 이동통신사가 이를 무시한 채 첫 출고가격을 보상기준으로 삼아 터무니없는 고객분담금을 물리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가입자인 A씨는 작년 ...

연합뉴스 | 2012.08.16 00:00

맥도날드의 가장 무서운 敵이 편의점 삼각김밥인 이유는…

얼마 전 컴퓨터가 고장나 애프터서비스를 받으려고 전화를 했다. 한참 동안 친절하게 상담해준 상대방이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메일 주소를 받고 보니 뭔가 특이했다. 한국어로 이름을 말할 때는 성이 김씨였는데, 영어 주소에는 '진(Jin)'으로 돼 있는 것이다. 혹시나 싶어 물어 보니 그는 한국어로 한국의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델컴퓨터 중국지사 직원이었다. 국경없는 글로벌 경제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는 이미 의식하지 못하는 중에 ...

한국경제 | 2012.08.16 00:00 | 최규술

안철수재단 "명칭유지…법테두리서 사업추진"

...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재단의 설립취지를 구현하기 위해 현재의 재단 명칭을 유지하면서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현재 창업지원과 교육지원, 세대간 나눔 및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활용한 나눔 플랫폼의 구축 사업 등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재단은 출연자의 기부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나 법적으로는 출연자로부터 독립된 별개의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관위의 유권해석과 관련해 당 재단의 독립성에 ...

연합뉴스 | 2012.08.16 00:00

네네치킨 해외진출‥12월 싱가포르 가맹점 오픈

...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오는 12월 싱가포르에 첫 해외 가맹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네네치킨은 충북 음성 생산본부에서 싱가포르 로열티(Royal T) 그룹과 이 같은 내용으로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싱가포르 매장은 배달과 포장 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닌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하며, 현지인 입맛에 맞춘 타이식 볶음밥과 오일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네네치킨은 내년에는 20여개까지 해외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

한국경제TV | 2012.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