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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검찰총장의 사퇴에 이어 김유후 서울고검장과 장응수 대검 총무 부장이 14일 김두희 법무부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고시 동기생(15회)인 박총장이 물러남에 따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신임 검찰총장의 인사권행사에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 러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석이 된 고검장과 검사장급 자리는 각각 네자리씩으로 늘 어났다. 한편 김법무부장관은 15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신임 검찰총장을 제청할 것 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93.09.15 00:00

지난 74년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른 김동길 국민당 대표를 비롯,민주당의 이철,유인태,이해찬,장영달,제정구의원 등 은 15일 박종철 검찰총장 사퇴에 따라 후임 검찰총장으로 거명되 고 있는 최명부 대구고검장과 송종의 서울지검장의 즉각적인 사퇴 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민청학련 사건의 담당검찰관들로서 과거 군사 정권하에서 공안검사로서 고속승진을 계속해 온 이들이 문민정부의 검찰지도자가 될 수 없다"면서 "검찰총장직은 ...

한국경제 | 1993.09.15 00:00

김유후 서울고검장이 14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김 고검장은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 "고 밝혔다. 김 고검장은 고시 15회 출신으로 13일 전격 사퇴한 박종철검찰 총장과는 동기생이며 부산지검 검사장,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등 을 거쳐 지난 3월 서울고검장에 임명됐다.

한국경제 | 1993.09.14 00:00

김유후 서울고검장이 14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김 고검장은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고검장은 고시 15회출신으로 13일 전격 사퇴한 박종철 전 검찰총장과는 동기생이며 부산지검 검사장,청와대 사정수석비서관등을 거쳐 지난 3월 서 울고검장에 임명됐다.

한국경제 | 1993.09.14 00:00

김유후 서울고검장이 14일 오전 사표를 냈다. 김 고검장은 "후진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고검장은 고시 15회 출신으로 13일 전격 사퇴한 박종철 검찰총장과 동 기생이며 부산지검장,청와대사정수석등을 거쳐 지난 3월 서울고검장에 임명 됐었다.

한국경제 | 1993.09.14 00:00

...3) 전 대전고검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주고 8억원의 세금을 포 탈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투전기업자 정덕일(44)씨에 대한 첫 공판이 9 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정씨는 이날 공판에서 이 전 고검장에게 5억4천만여원을 건네준 경위에 대해 "이 전 고검장이 롯데빌리지 분양대금으로 쓰겠다고 해 빌려주었으 나 반드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실제로 그동안 이자 및 원금을 전혀 돌려받지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개축하고 일부는 온실까지 갖춰 전원생활을 해왔으나 별장과세를 받지 않는 등 특혜의혹을 빚고 있다. 별장을 갖고 있는 공직자 중 한만청 서울대병원장이 본인과 가족 명의 로 안성군 공도면 마정리 223의 157에 대지 4백99평과 임야 전답 등 5천5 백평을 갖고 있는 있는 것을 비롯, 양정규의원(민자) 김효중 서울고법부 장 김유휴 서울고검장 정해수 대구경찰청장 황병태 중국대사 등이 같은 마정리 일대에 무더기로 땅을 소유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 나타났다. 부처별로는 행정부 35명, 사법부 10명으로 집계됐고 국회이원들은 18명 선으로 추산됐다. 김유후서울고검장이 주식 1억5천만원 채권 5억7천4백만원 등 7억2천5백 만원 등 7억2천5백만원을 신고, 행정 사법부내에서 가장 ... 2억3천4백만원(주식) 1억6천5 백만원(채권) 등 4억원, 안병욱경찰청경비국장 3억9천7백만원(주식), 박종 권서울세관장이 3억5천5백만원(주식)을 신고했다. 주식보유종목 수가 가장 많은 공직자는 조규향국정교과서사장으로 본인 ...

한국경제 | 1993.09.09 00:00

1. 김도언 대검차장 35억8502만 2. 김유후 서울고검장 24억9313만 3. 이원성 제주지검장 21억1064만 4. 안강민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19억5131만 5. 박종철 검찰총장 19억2808만 6. 박인수 사법연수원 부원장 17억1237만 7. 최 환 대검 공안부장 16억5307만 8.원정일 법무부 보호국장 13억8995만 9. 신현무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12억5565만 10. 정경식 대검 공판송무부장 12억1875만

한국경제 | 1993.09.06 00:00

... 대부 정덕진씨(53.수감중)의 동생 덕일씨(45)로부터 5억 4천여만원의 놔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대전고검장 이건개피고인 (52)에 대한 1심4차공판이 3일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김황식부장 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 롯데건설 주택사부대리 박모씨 등 롯 데건설직원 3명은 "이 전고검장이 롯데빌리지를 구입하려 한 시점은 법무 연수원재직 때인 88년 여름부터였다"고 진술했다. 박씨 등의 이같은 증언 은 ...

한국경제 | 1993.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