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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대 사기' 기획부동산 업자 체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박용호 부장검사)는 부동산 개발을 빙자해 투자자 7천여명으로부터 2천733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지명수배됐던 기획부동산업체 E사 양모(63) 회장을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 15일 양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최씨 등 공범 9명은 지난해 12월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8년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10.10.14 00:00

11시 헤드라인

... 2012년까지 청년 일자리 7만개 창출 정부가 2012년까지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를 7만1천개 이상 늘린다. 정부는 증원인력을 신규채용으로 충원하도록 의무화하고 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검찰, 신상훈사장 내주부터 소환조사 `신한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 등 신한은행에서 고소당한 7명을 다음주부터 차례로 불러 조사한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10.14 00:00

MC몽 "고의 발치 없었고 공식 입장표명 없다"

... 표명했다. 13일 연예계에는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킨 MC 몽이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오늘(13일) 기자회견 계획은 전혀 없다"며 추측성 루머들을 진화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병역법 위반으로 MC몽(본명 신동현)을 불구속 기소했고 12일에는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MC몽의 진료를 담당했던 치과원장 정모씨가 MC몽의 '고의발치'를 시인했다. 그러나 MC몽은 ...

한국경제 | 2010.10.13 00:00 | crispy

검찰, 태광그룹 본사 사옥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 사옥과 계열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호진 회장(48)이 미국 고교에 유학 중인 아들 현준씨(16)에게 주요 계열사 지분을 편법으로 넘기는 방식으로 계열사 자산을 빼돌렸는지를 조사 중이다. 태광산업 소액주주집단인 서울인베스트는 지난 12일 이 회장이 자신과 현준씨가 지배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에 태광그룹의 자산과 기회 이익을 편법으로 이전했다고 주장했다. 임도원 ...

한국경제 | 2010.10.13 00:00 | 임도원

檢 '불법 상속 의혹' 태광그룹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이 태광그룹의 불법 상속ㆍ증여 의혹을 규명하고자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태광그룹 이호진(48) 대표이사가 계열사의 신주를 저가에 발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아들 현준(16)씨에게 그룹의 ... 계열사 신주를 싼값에 발행해 대표 아들에게 몰아줬는지 등을 규명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증권 집단 소송을 이끈 서울인베스트는 이 대표이사가 현준씨와 함께 소유한 비상장 회사에 그룹 자산을 옮기고, 주요 계열사의 지분 절반 가량을 ...

연합뉴스 | 2010.10.13 00:00

신한은행 前직원 '재산착복 의혹' 고소인 조사

신한은행 전 직원의 재일동포 재산 착복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김창 부장검사)는 13일 재일동포 사업가의 아들이자 재산 상속인인 배모(43)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신한은행 비서실에 근무했던 ... 빼돌렸다"며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현재 재수사를 받고 있는 A씨 등 7명을 고소했지만, 검찰은 지난해 이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전성훈 기자 zoo@yna.co.krcielo78@yna.co.kr

연합뉴스 | 2010.10.13 00:00

'사면초가' MC몽 "공식 입장표명 없다"

... 표명했다. 13일 연예계에는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 기피' 논란을 일으킨 MC 몽이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오늘(13일) 기자회견 계획은 전혀 없다"며 추측성 루머들을 진화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지난 10일 병역법 위반으로 MC몽(본명 신동현)을 불구속 기소했고 12일에는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MC몽의 진료를 담당했던 치과원장 정모씨가 MC몽의 '고의발치'를 시인했다. 그러나 MC몽은 ...

한국경제 | 2010.10.13 00:00 | crispy

주식투자 사기로 23억 챙긴 명문대생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신유철 부장검사)는 주식 자동거래시스템을 통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명문 국립대생 조모(24)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 피해자가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계좌현황과 거래내역이 담긴 자료를 요구하자 약속한 대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제출하기도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cielo78@yna.co.kr

연합뉴스 | 2010.10.13 00:00

'병역법 위반' MC몽 "공식입장 발표, 아직은…" 해프닝 진화

... 발치 혐의로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린 MC 몽이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해 MC몽 측은 "오늘(13일) 기자회견 계획은 전혀 없다"고 공식 입장을 못박고 추측성 루머들을 진화하고 있다. 한편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기석 부장검사)는 병역법 위반으로 MC몽(본명 신동현)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12일에는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MC몽의 진료를 담당했던 치과원장 정모씨가 MC몽의 '고의발치'를 시인했으나 MC몽 측은 "고의 ...

한국경제 | 2010.10.13 00:00 | rang

검찰, 태광그룹 본사 압수수색

사울서부지검은 태광그룹의 3대 편법 상속, 증여 의혹과 관련해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태광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증권 집단소송을 이끌었던 서울인베스트는 태광그룹 이호진 대표이사(48)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아들 현준(16.고등학생)씨에게 그룹 상속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tae@yna.co.kr

연합뉴스 | 2010.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