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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양양 수해지역서 의료봉사

      서울대병원은 이달 9~11일 강원도 양양군 수해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병원은 응급의학과 이중의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 등의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 모두 16명으로 의료봉사단을 ... 손양면,강현면에서 주민들을 무료 진료해줄 계획이다. 이 병원 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앰뷸런스와 버스로 순회 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2.09.07 00:00

    • [남북통일축구 대학가 응원전에 경찰 긴장]

      7일 서울 상암운동장에서 열릴 남북통일축구대회와 관련해 부산지역 각 대학에서 응원전과 선전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경력배치에 나서는 비상이 걸렸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부산대와 동아대. 경성대. 부경대. 해양대. 동명정보대 등 통일축구 함께 보기 선전전 및 응원전이 벌어질 부산지역 6개 대학에 경찰 4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이날 부산대에선 부경총련 등이 참석하는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서포터즈 발족식이 ...

      연합뉴스 | 2002.09.07 00:00

    • 美.英 이라크공습은 '전쟁 서곡'..BBC

      ... 미군의 움직임에서도 전쟁 준비 조짐은 나타나고 있다며 주요 예비군에 대한 소집기간이 연장되고 장갑차 등을 걸프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한척 이상의 선박이 용선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M1A1 전차 100대, 브래들리 장갑차 ... 대이라크 전쟁이 발발할 경우 처음엔 소규모 병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91년 `사막의 폭풍' 작전처럼 오랜 준비를 거친 공격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권오연 기자 coowon@yna.co.kr

      연합뉴스 | 2002.09.07 00:00

    • 주말 고속도로.간선도로 정체

      주말이 시작된 7일 오전 한가위를 앞두고 벌초차량 등으로 고속도로와 서울시내 간선도로 등에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차량들이 나와 지.정체 구간도 크게 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판교∼서울요금소, ... 많은 무려 2만여대가 수도권을 빠져 나갔다"며 "한가위를 앞두고 주말 이른 아침부터 조상묘소 벌초를 떠나거나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나서는 차량이 대부분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도 경부고속도로로 향하는 남산 ...

      연합뉴스 | 2002.09.07 00:00

    • [동정] 심재곤(한국자원재생공사 사장)/서교일(순천향대 총장)

      ▷심재곤 한국자원재생공사 사장은 5∼11일 긴급 수해복구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크레인 차량 등 보유장비 4백15대를 동원,복구활동을 벌인다. 창립기념일인 11일에는 임직원이 강릉 수해지역 지원사업을 펼친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7~8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경연대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2.09.06 17:35

    • 한빛소프트, 온라인총판모집

      게임개발유통사인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온라인게임 배급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지역별 총판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총판사업자는 해당 권역의 PC방 영업대행 및 관리,A/S업무를 맡게되며 모집 총판은 서울 2개 업체를 포함 전국 11개 권역 사업자다. 총판사업자 신청업체는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영업계획서를 포함한 사업제안서를 이메일(proposal@hanbitsoft.co.)로 접수한 후 1,2차 심사 및 면접을 거치게된다. ...

      한국경제 | 2002.09.06 11:09

    • 서울아파트 1년새 자산액 31% 증가

      서울지역 아파트 자산가치가 최근 1년간 31% 늘었으며 특히 강남구와 송파구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60%대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6일 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작년 8월 말과 시세를 비교할 수 있는 4백23만여가구의 자산가치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경우 올해 8월 말 현재 해당 아파트의 자산 평가 규모는 약 2백58조원으로 1년 전보다 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적으로도 지난 ...

      한국경제 | 2002.09.06 00:00

    • 의류업계, 수해지역에 온정의 손길

      태풍피해지역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류업체들도 의류, 내의 등을 지원하며 피해주민 돕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지난 1일 김해시 등 경남지역에 6억원 상당의의류 및 생필품을 전달한데 ... 전달하기로 했다. 내의업체 '좋은사람들'도 경남, 김천 등지에 종업원들의 모금액과 함께 내의를전달하기로 하는 등 의류업계의 수해지역에 대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

      연합뉴스 | 2002.09.06 00:00

    • 부동산 투기지역 재산세 중과세

      앞으로 국세청이 투기지역으로 지정한 서울 강남지역 등 수도권 일부 투기지역의 재산세가 크게 올라 갈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는 6일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책의 일환으로 재산세에 대한 과세를 차등화해 서울 강남구 등 부동산 투기지역의 재산세 가산율을 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투기지역내에 있는 국세청 기준시가 3억원 이상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액 결정시 건물시가 표준액의 가산율을 1~1.5%포인트 ...

      연합뉴스 | 2002.09.06 00:00

    • 수해지역 요양기관 보험급여비 조기 지급

      건강보험공단은 태풍 피해로 특별재해지역 지정이 검토되고 있는 김해와 강릉 등 총 26개 지역의 요양기관에 보험급여비를 7일부터1주일 가량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의 심사가 끝난 심사결정분은 종전 10일에서 ... 청구액의 90%를 우선 가지급한 후 사후정산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수재민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수해지역 요양기관에 대해 급여비를 특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

      연합뉴스 | 2002.09.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