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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및 안산캠퍼스 학생 3,000여명은 22일 하오3시께 교내 노천 극장에서 "학원자주화 승리를 위한 궐기대회"를 갖고 하오 6시께부터 이들중 1,000여명이 등록금 한자리수 인상등을 요구하며 본관, 학생회관, 가정관등 ... 예산안 공개 등을 요구했다. 이에앞서 신창호군(20/무역2)등 한양대생 28명은 이날 상오 11시45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백남빌딩 입구에서 김연준재단이사장(75)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20여분동안 연좌농성을 벌이다 전원 ...

한국경제 | 1990.03.23 00:00

... 중앙대, 광운대등 13개대학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어용 및 무능교수퇴진과 총학장 선출문제등으로 학내분규를 겪고 있는 대학은 세종대, 장신대, 대구대, 조선대, 명지대, 부산여대등 8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이중 명지대 서울캠퍼스의 행정학과 소속 일부 학생들은 전 서울시장과 내무차관을 지낸 정상천교수 (59) 를 어용교수로 몰아 세우며 퇴진을 요구하고 있으며 체육과학대의 일부 학생들은 등록금 동결과 통학용버스 증차, 학생식당 및 학생회관 설치등 주로 학생복지와 ...

한국경제 | 1990.03.22 00:00

... 상당한 기간 필요 *** 지난해 문교부의 한국사, 국민윤리, 체육, 교련등 이른바 "국책과목" 폐지를 계기로 서울대를 비롯, 대부분의 대학이 각과의 요구를 수렴, 마련한 이같은 교양교육개선안은 일부대학의 경우 학과별로 공간확보를 ... 나누어 민속학,레저스포츠,인류학등 4개 과목을 신설하는등 모두 26개 과목을 개설했다. 그러나 수강신청 결과 서울캠퍼스에서는 러시아어,보건학,한국음악, 화학등 4개 과목이, 안성캠퍼스에서는 러시아어,중국어,물리학,미적분학, 한국음악등 ...

한국경제 | 1990.03.14 00:00

한국과학기술원 대덕캠퍼스 현판식및 첫 입학식이 2일 하오 새로 건설된 과기원 대덕캠퍼스에서 열린다. 지난 73년 (당시 한국과학원)개원한 과기원은 17년만에 대덕으로 이전, 올해부터 석사과정 신입생 605명을 새캠퍼스에서 교육시키게 된다. 과기원 대덕캠퍼스는 24만평의 부지위에 3만 6,000여명의 교육연구시설등 총건평 5만 8,500평으로 기존 서울캠퍼스의 5배규모인데 지금까지 1,000여억원의 건설비가 투입됐고 91년까지 164억원이 ...

한국경제 | 1990.03.02 00:00

... 87년 3월 연구단지내에 건물기공식을 가진후 3년만인 2일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대덕단지는 연구기능과 교육기능이 맞물리는 첨단과학기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총 1,248억원을 들여 91년까지 완공되는 과학기술원은 종전의 서울 홍릉 캠퍼스의 7배가 넘는 총 24만평의 넓은 부지에 교육및 연구시설, 기숙사를 고루 갖추고 올 신입생 605명을 처음받았다. 또한 과학기술원(KIST)의 부설기관인 유전공학센터와 시스템공학센터도 현재의 장소가 좁아 여기저기 ...

한국경제 | 1990.03.02 00:00

한국 외국어대학교는 27일상오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89년도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2,728명, 석사 299명, 박사 10명등 총 3,037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필수총장은 치사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등 우리의 문화전반을 개관 할때 이질적인 구성원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상호이해와 협동이라는 도덕성을 구현하고 이상과 현실의 괴리, 갈등을 조화와 전진으로 이끌어 가는 노력이 졸업생들의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깊이 ...

한국경제 | 1990.02.27 00:00

지난해 12월 22일 탁구 선수 안재형씨 (25)와 결혼한 자오즈민씨 (26)가 13일 상오 한양대 서울캠퍼스 중어중문학과에 신입생등록 절차를 마쳤다. 자오즈민씨는 지난해 11월초 한양대교육대학원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한 남편 안씨와 함께 부부학생으로 같이 수업을 받게됐다. 학교측은 자오즈민씨의 입학과 관련 "중국어자체는 문제가 없으며 우리나라 말을 얼마나 빨리 익히느냐가 문제지만 평범한 대학생으로서 수업을 잘 받아낼수 있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연쇄 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3일 새벽2시 서울 구로구 개봉2동 403 설악장 여관 앞길에서 배회하던 임모(22.한양대 안산캠퍼스 기계공학 2휴학. 구로구 개봉2동 469의14), 최모군(20.한양대 안산캠퍼스 경영3. 강서구 신월1동 108의23)등 2명을 검문, 도주하는 것을 붙잡아 방화 용의점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비상방범근무중 임군등 2명이 이 지점에서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불심검문하자 이들이 도주하는 것을 10m ...

한국경제 | 1990.02.13 00:00

... 3당통합에 놀라움과 기대 임수경양 15년 구형 조 선 일 보 1면 톱 : 민정 - 민주 - 공화 통합선언 - 15명 준비위구성 곧 창당 착수 - 5인지도체제 / 당직등 인선원칙 합의 경제면 : 서울 14평이상 신축아파트 벙커C유 사용금지 - 이달부터 LNG - 저유황 경유 의무화 - 기존 25평이상도 단계적 교체 사회면 : 전노협 창립대회 기습 강행 - 800여명 수원 성대캠퍼스서 30분만에 끝내 임양 15년, 문신부 10년 구형

한국경제 | 1990.01.23 00:00

서울형사지법 합의21부(재판장 황상현 부장판사)는 22일 임수경양과 문규현 신부의 밀입북사건 재판도중 재판정에서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른 하재홍군 (21.경원대 국문2)등 대학생 4명에게 각각 감치명령 10일씩을 내렸다. 하군등은 이날상오 열렸던 임양 재판에서 "조국통일 하자는데 사법처리 웬말이냐"는 등의 구호를 외치고 운동권 노래를 부른 혐의다.

한국경제 | 1990.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