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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부터 관광안내 전화는 서울 134로"...교통편등 자동서비스

      오는 10월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서울지역 전화번호 02에 이어 134를 누르면 전국 주요관광지의 일반적인 사항과 교통편등에 대한 안내가 24시간 자동적으로 나온다. 한국관광공사는 30일 국민들의 관광편의를 돕기위해 10월1일부터 관광정보 자동응답안내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해당 전화번호로 134를 받았다. *** 관광지별 안내번호 매겨 각기관에 홍보 *** 안내 내용은 국내 주요관광지의 위치, 개요, 입장료, 숙박시설, 등산, 관광코스,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임시국회 이틀째 파행운영..여야 "예산전용" 절충 실패

      국회는 29일 서울시 예산의 대통령선거자금 전용여부를 둘러싸고 여야가 이틀째 첨예하게 대립, 정회만을 거듭한 끝에 사회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이지 못하고 또다시 파행운영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평민당측이 서울시 예산전용에 대한 강영훈총리의 사실시인및 사과를 요구하면서 의사진행을 실력저지, 단상을 점거하는 과정 에서 여야의원들이 13대국회들어 처음으로 본회의장에서 육탄전직전까지 가는 사태를 빚음으로써 "예산전용파문"은 계속 확산되는 기미를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 해외증시 리포트 (29일) <<<

      ...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과 단자, 증권 등 9개 업종의 주가가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후반인 지난달 말에는 광주지역 투자자들이 시내 증권사 지점장들을 모아놓고 "앞으로는 주문을 내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는가 하면 최근 서울지역의 일부 증권사 지점에서는 투자자들이 그동안의 손해분을 받아 내기 위해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했다는 설이 퍼지는 등 증권가의 분위기는 극도로 험악해지고 있다. 한편 지난주말인 지난달 30일의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3.21포인트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한국화약그룹 부동산 20만8천9백여평 매각

      한국화약그룹은 30일 매각대상 부동산 총 64만8천8백44평중 32.2%인 20만8천9백54평에 대한 매각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약그룹은 (주)빙그레의 목장용지였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유천리 임야 19만7천4백70평은 지난 29일 개인에게 매각됐으며 (주)한국화약 소유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임야 7천2백84평과 전남 여수시 미평동 임야 4천2백평은 같은 날짜로 토개공에 매각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예산적용 조속히 확인/처리키로..노대통령, 두김최고위원과 회동

      ...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29일 밝혔다. 김특사는 이날 소련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와의 회견에서 최근 한-소 정상회담은 양국간 상호 화해를 위한 움직임이었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88 서울 올림픽 기간동안 시작된 소-한간 관계는 최근들어 점점 확대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김위원은 "소련대통령이 갖고 있는 이같은 대한입장은 최대의 존경을 받을 만한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특사로 동유럽을 순방중인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초/중/고교 주임교사제도 대폭개선...종류 절반으로 감축

      서울형사지법 최춘근판사는 30일 감사원 감사자료를 언론에 유출해 공무상기밀누설혐의로 구속기소된 감사원 감사관 이문옥피고인에 대해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 보석금은 3백만원. 검찰은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 인사 > 교통부

      지역교통국 여객과장 김대중 지역교통국 화물과장 윤연선 항공국 운항과장 서풍진 항공국 항공기술과장 한재기 서울지방항공관리국 검사과장 한인구 지역교통국 지도보험과장 지광식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민자 김대중총재주장 반박

      ... 회의에 불참하는 바람에 공석중인 2명의 부총재선임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동초 7월 1일 발표키로 했던 당 3역등 주요당직 인선을 당분간 늦추기로 하는 한편 내주중으로 정무회의 재소집, 부총재선출문제를 다시 논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회의에서 임시국회대책과 관련, 지난 87년 대통령 선거당시 서울시에산의 불법전용문제를 철저히 규명키 위해 평민당과 공동조사단을 구성, 진상조사에 착수키로 하고 국정조사권발동도 요구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 석간신문 하이라이트 (30일) <<<

      동 아 일 보 - 1면톱 : 이문옥 감사관 보석결정 * 서울 형사지법 "도주 증거인멸 우려없다" * 검찰 즉시 항고, 바로 석방안돼 - 경제면 : 물가 상반기 7.4% 올랐다 * 6월중 0.6% 81년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 * 작년 6월보다 9.4% 급등 - 사회면 : 유치원 어린이유괴 20대여자 1명 잡아 * 범행 닷새째...생사몰라 * 은행서 "몸값" 찾다 붙잡혀 중 앙 일 보 - 1면톱 : 민자의원 5명도 특혜분양 * 말많았던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 이대총장 후보 2명, 모두 독신 여교수

      서울 지검 공판부 정상도 검사는 29일 진로대리점 주인 정전식씨를 살해한 혐일 구속기소된 이리 "배차장파" 조직원 서남태 (25), 이존화(23) 피고인등 2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살인혐의를 적용, 각각 사형을 구형했다. *** 서울지검 살인/범인은닉등 혐의적용 *** 검찰은 이들을 숨겨준 서씨의 애인 민소정 (20) 피고인에게는 범인 은닉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피고인은 지난 89년 6월 6일 강남 유흥가일대의 주류공급권을 ...

      한국경제 | 1990.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