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프로야구 기아-금호타이어 후원 조인식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 무등경기장 구단 사무실에서 금호타이어와 유니폼 스폰서십 조인식을 12일 체결했다. 기아는 올 시즌 왼팔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는다. 왼쪽부터 기아 주장 김상훈, 신용식 금호타이어 전무, 선동열 기아 감독, 김조호 기아 단장. KIA 타이거즈 제공

한국경제 | 2013.03.12 00:00 | 김재일

프로야구, 억대 연봉 121명 '사상 최다'

... 연봉에 따르면 1억원 이상 받는 선수는 지난해보다 9명 늘어난 121명이다. 올해 새롭게 억대 연봉자가 된 선수는 19명이다. 억대 연봉은 1985년 재일동포 투수 장명부가 1억484만원으로 처음 기록했고 국내 선수 중에는 1993년 선동열(현 KIA 감독)이 최초로 연봉 1억원 고지를 밟았다.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하고 돌아온 김태균(한화)은 지난해와 같은 15억원을 받아 2년 연속 '연봉 킹'에 올랐다. 최고 연봉 자리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김동주(7억원)가 ...

한국경제 | 2013.02.08 00:00 | 한은구

야구 FA시장, 벌써 100억 '펑펑'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연봉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구단의 한 해 운영비와 맞먹는 약 280억원의 포스팅금액을 받게 된다. FA시장에서 전통의 '큰손'인 KIA는 FA 영입 없이 한 시즌을 뛰었으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해 선동열 감독이 직접 FA 영입을 구단에 요청했다. 내년에 1군에 진입하는 신생팀 NC 다이노스는 최대 3명까지 FA를 영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각 팀이 집안 단속에 총력전을 펼친 결과 15일 현재 전체 11명 가운데 ...

한국경제 | 2012.11.15 00:00 | 서기열

'퍼펙트 삼성' 6번째 가을의 전설 쓰다

...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했다. 삼성은 1985년 한국시리즈 없이 전후기 통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2002, 2005, 2006, 2011년에 이어 팀 통산 여섯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삼성 사령탑에 오른 류중일 감독은 전임 선동열 감독에 이어 취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역대 두 번째 감독이 됐다. 8년 만에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한 '라이언 킹' 이승엽은 생애 첫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1차전에서 선제 2점홈런을 날린 이승엽은 이날 쐐기를 ...

한국경제 | 2012.11.01 00:00 | 서기열

한화, 김응용의 '노련미' 택했다…새사령탑으로 전격 기용

... 차지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우승에 목마른 삼성 사령탑으로 2001년 자리를 옮긴 그는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LG를 물리치고 개인 통산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안았다. 2004년 말 삼성 지휘봉을 제자 선동열(현 KIA 감독)에게 물려주고 현장 감독으로선 처음으로 삼성 라이온즈 사장에 올라 2010년까지 6년간 구단을 이끌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10.08 00:00 | 서기열

26년 삼성맨 류중일 감독 '큰형 리더십' 빛났다

... 역할을 최대한 인정해줬다. 그는 지난해 감독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한 뒤 아시아 클럽 대항전인 아시아시리즈마저 제패, 3관왕을 달성하며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 초보 감독으로서 2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거둔 것은 선동열 KIA 감독이 삼성 감독 시절인 2005~2006년 정규 리그 우승을 일군 이후 두 번째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삼성은 시즌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 0순위로 손꼽혔지만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

한국경제 | 2012.10.02 00:00 | 서기열

'수영의 전설' 마이클 펠프스, 클럽 잡는다

... 마스터스에 초청받았다. 그는 현재 유러피언투어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뛰고 있다. 챌린지투어에는 김호철 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감독의 아들 김준(25)도 있다. 김용희 전 프로야구 롯데 감독의 아들 김재호(30)도 KPGA 프로골퍼이며 선동열 KIA 감독(49)의 아들 선민우(22)도 골프 선수를 꿈꾸고 있다. 고교 때 골프를 시작한 선민우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Q스쿨 1차전을 통과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였던 고정운 씨(45)의 딸 고아라(22)는 4년간 KLPGA 2부투어에서 ...

한국경제 | 2012.08.15 00:00 | 한은구

넥센타이어,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매치 후원

... 고양원더스(2부리그) 감독이 단장을 맡았고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선수단을 이끌 코칭스태프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 윤동균 코치, 유남호 감독, 김봉연 해설위원, 김재박 감독으로 이뤄졌다. 투수진에는 김시진 선동열 김용수 조계현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7명), 포수에는 이만수 김동수(2명), 내야수로는 김성한 김기태 김광수 박정태 한대화 김한수 유지현 류중일(8명) 외야수로는 이순철 전준호 장원진 양준혁 이종범(5명) 등으로 구성됐다. 장 훈 ...

한국경제 | 2012.07.09 00:00 | jhkim

7월 韓·日야구 '레전드매치'…포수 이만수ㆍ투수는 선동열

...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에 출전할 선수 22명이 확정됐다. 옛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임인 일구회는 22일 선발위원회를 통해 출전 선수 22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역시절 100승 이상 거둔 투수 중에서 선발한 투수진은 김시진 선동열(아래) 김용수 조계현 한용덕 송진우 정민철 등 7명으로 꾸려진다. 7명의 통산 성적 합계는 1013승 693패 529세이브다. 포수에는 이만수(위) 김동수가 선발됐고 내야수에는 김성한 김기태 김광수 박정태 한대화 김한수 유지현 류중일 등 8명이 ...

한국경제 | 2012.06.22 00:00 | 공태윤

이대호 日 프로야구 5월 MVP…선동렬ㆍ이승엽 이어 세번째

... 타점이 많아 MVP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5일) 히로시마전에서의 끝내기 안타"라고 말했다. 한국 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월간 MVP로 선정된 것은 1997년 5월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의 선동열(당시 주니치 드래곤스)과 2006년 6월 센트럴리그 타자 부문의 이승엽(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이어 세번째다. 이대호는 MVP 트로피와 상금 30만엔을 받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05 00:00 | k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