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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제48회 전국대학선수권대회 2일째(11시 울산공설운) *아이스하키=제27회 전국추계중고연맹전(공등부) 3일째(16시 목동) *태권도=제17회 연세대총장기대회 첫날(10시 연세대체) *정구=''93전국종별선수권대회 첫날(10시 효창구장) *탁구=국가대표상비군평가전(2군) 첫날(09시 기흥전용체) *야구=제48회 전국대학선수권대회 2일째(09시 동대문구장)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이로써 이 3명은 오는 11월초 열릴 예정인 94투어프로선발전에 나가지 않아도 내년에 열리는 각종대회에 출전할수 있게 됐다. 플레잉프로란 남자프로골퍼 1백82명중 올해 각종 오픈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은 1백20명을 제외한 나머지 62명의 프로들을 말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해마다 상금랭킹60위까지의 선수와 플레잉프로 월례경기 상위입상자 3명,그리고 투어선발전에서 뽑힌 57명등 총1백20명에게 이듬해 각종대회 출전자격을 주고있다.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유중일의 높게 뜬 타구를 잡기위해 3명의 야수가 달려들다 중견수 이순철이 볼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경기의 페이스를 삼성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했다. 삼성은 7회초 선두 타자 동봉철의 유격수옆 안타로 포문을 연뒤 1사후 올시즌 최우수선수(MVP)김성래가 금년 포스트 시즌 첫 홈런을 날려 2점을 추가,추격권을 벗어난 다음 이종두와 이만수의 연속 2루타로 다시 1점을 보탰다. 삼성의 선발 김태한은 막강 해태 타선을 산발 7안타,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

한국경제 | 1993.10.20 00:00

서울 강남구는 19일 양재천 제방도로에 마라톤 훈련코스를 개장했다. 구는 공사비 5천만원을 들여 3개월만인 지난 15일 완공, 총길이 1.5km 폭 3m의 마라톤코스를 만들었다. 이 코스는 주변에 차량이 다니지 않아 매연 소음이 없으며 마라톤 국 가대표 합숙소인 대치 2동 미도아파트와 인접해 있어 선수들의 훈련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한국경제 | 1993.10.20 00:00

... 적발됐다. 또 경기교육청은 하위급지로 전보해야 할 징계대상자 7명을 동일급 지 또는 동일기관내로 보직변경을 했으며 학원 일제단속에서 설립자 무단변경등으로 적발된 6개학원을 휴원조치해야 함에도 경고처분만 내렸다. 대구교육청은 선수등록전 입상실적을 근거로 체육특기자를 부당선 발했으며 강원교육청은 퍼스널컴퓨터과정으로 인가해야 할 학원을 프로그래밍과정으로 부당하게 인가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광주교육청은 중등학교 영어과교사 14명을 신규채용할때 임 용후보자 ...

한국경제 | 1993.10.20 00:00

*프로야구=한국시리즈 2차전(18시 광주) *축구=제48회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첫날(11시 울산공설운) *아이스하키=제27회 전국추계중고연맹전(공등부) 2일째(16시 목동) *골프=제2차 플레잉프로대회 최종일(08시 용인프라자CC)

한국경제 | 1993.10.19 00:00

...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어린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37.8%가 부모를 꼽았고 6.4%는 김영삼대통령,3.3%는 세종대왕,3.2%는 서태지와 아이들,2.3%는 이순신제독 을 들었다. 또 가장 좋아하는 외국인으로는 마이클 잭슨이 전체응답자의 5. 8%로 첫손에 꼽혔고 그밖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4.2%),링컨(4.1%),애디슨 (3.6%),미국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3.5%),농구선수 마이클 조던(3.4%) 등 을 들었다.

한국경제 | 1993.10.19 00:00

내년에는 한국프로가 내로라하는 세계적프로와 어깨를 겨룰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즉 그레그노먼 닉팔도 톰카이트 리잰슨등 세계 최정상 선수 들과 한국선수가 공식대회에서 맞붙게 될 것이란 얘기다. 그 공식대회는 "사라센 월드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이다. 1935년 미 매스터즈우승자이자 메이저 7승의 전설적골퍼 진 사라센(91.미국)이 창설하는 이대회의 기본 포맷은 세계각국의 내셔널오픈 우승자들만이 모여 경기를 치르는 것. 다시말해 한국오픈 ...

한국경제 | 1993.10.19 00:00

... 사고선박을 예인,선체조사를 실시하는등 위도의 대형참사를 마무리 지으려던 당국의 계획이 당 분간 연기될 수 밖에 없게 됐다. 17일 오후 10시50분께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해 훼리의 선체를 인양한 설악호가 여객선의 선수 및 선미부분을 각 각 감아맨 두가닥씩의 체인중 선미부분의 체인이 심한 강풍과 파 도에 선체가 밀리면서 양력을 견디지 못하고 절단됐다. 크레인 체인이 절단되자 서해훼리는 미끄러지듯 바다속으로 모습 을 다시 감췄다. 이날 ...

한국경제 | 1993.10.18 00:00

... 김기섭씨(재일동포). 25세때 다니던 회사사장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구력 28년째인 김씨는 지난 82년(뉴델리) 86년(서울)아시안 게임때는 교포로서 국가대표에 선발돼 고국에 메달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에앞서 지난 82년에는 일본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대회에서는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69타)를 기록하며 선두에 오른 뒤 경기종료때까지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멀찍이 따돌리고 해외동포부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씨의 4라운드 스코어는 합계 6언더파 ...

한국경제 | 1993.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