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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사우디, U-23 아시안컵서 타지키스탄 4-2 대파

... '디펜딩 챔피언' 사우디아라비아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네 골을 몰아치며 C조 1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사우디는 17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 연출했다. 2013년 초대 대회 우승팀인 이라크는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태국은 전반 26분 와리스 출통이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0분에는 코너킥 기회에서 티라삭 포이피마이가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다. 만회 ...

한국경제 | 2024.04.17 07:28 | YONHAP

'이강인 교체출전' PSG, UCL 4강 진출…바르셀로나에 역전승

음바페 멀티골…바르셀로나는 아라우호·사비 감독 퇴장 악재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로날두 아라우호가 퇴장당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 졌던 도르트문트 역시 합산 스코어 5-4로 역전해 준결승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4분 율리안 브란트의 선제골과 전반 39분 이안 마천의 추가 골로 앞서 갔다. 후반 4분 마츠 후멜스의 자책골이 나오고 후반 19분에는 앙헬 ...

한국경제 | 2024.04.17 06:26 | YONHAP

10명 싸운 일본, 중국 1-0 제압…U-23 아시안컵 첫판 승리

전반 8분 마쓰키 결승골…전반 17분 센터백 니시오 퇴장 악재 이겨내 10명이 싸운 일본이 중국을 물리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일본은 16일 카타르 도하의 ...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리로 갈 수 있다. 일본은 경기 시작부터 중국 진영을 몰아쳤고,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8분 야마다 후키가 오른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의 마쓰키 구류가 왼발 발리로 마무리해 ...

한국경제 | 2024.04.17 00:05 | YONHAP

강원 상대 2골 1도움 맹활약한 주민규, K리그1 7라운드 MVP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공격수 주민규가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울산의 4-0 대승을 이끈 주민규를 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 결승 골을 넣은 주민규는 전반 42분엔 이동경의 추가 골 발판을 놓는 패스로 도움을 올렸다. 이어 후반 15분엔 팀의 네 번째 골로 승리에 쐐기를 ...

한국경제 | 2024.04.16 13:33 | YONHAP

'팔머 4골 폭발' 첼시, 맨시티와 FA컵 준결승 앞두고 사기충천

에버턴에 6-0 대승…9위로 순위 상승 20골 고지 밟은 팔머, 홀란과 득점 공동 선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4골을 몰아넣으며 '오버 해트트릭'을 기록한 콜 팔머의 원맨쇼로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 완성했다. 역습 상황에서 니콜라 잭슨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팔머는 전반 13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찔러 선제포를 터뜨렸다. 5분 뒤에는 잭슨의 왼발 슈팅이 선방에 막혀 나오자 그대로 문전으로 쇄도해 해더로 ...

한국경제 | 2024.04.16 10:14 | YONHAP

신태용의 인니, U-23 아시안컵 1차전 카타르에 0-2 패…2명 퇴장

... K리그1 수원FC 소속 측면 수비수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가 선발 출전한 인도네시아는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으로 선제 결승 골을 허용했다. 리즈키 리도가 페널티 지역 안 경합 상황에서 마흐디 살렘을 밀친 장면이 주심의 온 필드 리뷰 끝에 페널티킥으로 선언됐고, 카타르의 키커로 나선 칼레드 알리가 왼발로 차 넣어 이번 대회를 통틀어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미드필더 이바르 제너가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며 더 어려운 ...

한국경제 | 2024.04.16 08:34 | YONHAP

창단 120년 레버쿠젠, 첫 분데스리가 우승…이제 '무패' 도전

... 2관왕)'에 도전한다. 여기에 UEFA 유로파컵 우승도 가능하다. 8강 1차전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2-0으로 물리쳐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레버쿠젠은 이날 전반 25분 만에 빅터 보니페이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5분 그라니트 자카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힌 레버쿠젠은 플로리안 비르츠가 후반 23분과 38분, 45분에 잇따라 '축포'를 터뜨리며 화려하게 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뮌헨은 올 시즌을 앞두고 '철기둥' 김민재, ...

한국경제 | 2024.04.15 08:16 | YONHAP

K리그1 대구 최원권 감독 "책임지려면 지금은 버텨야"

... 부진 속 사령탑의 사퇴가 마냥 팀을 위한 답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구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전반 21분 김동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대구는 후반 8분 요시노의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바셀루스를 중심으로 공세를 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인천과 나란히 승점 1만 나눠 가졌다. 1승 3무 3패가 된 대구(승점 6)는 어렵게...

한국경제 | 2024.04.14 19:00 | YONHAP

K리그1 수원FC, 6경기 만에 승전고…대전, 최하위 추락(종합)

... 7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을 1-0으로 꺾었다. 6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수원FC는 승점 9(2승 3무 2패·6골)를 쌓았다. 같은 날 함께 승점이 9로 오른 7위 인천 유나이티드(9골)에 다득점에서 밀려 팀 순위는 8위가 됐다. ... 크로스를 김주엽이 문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아쉽게 벗어났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수원FC는 후반 5분 선제포를 터뜨렸다. 안데르손이 전진 패스를 넣자 이재원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한 차례 접어 수비를 따돌린 뒤 ...

한국경제 | 2024.04.14 18:27 | YONHAP

수원FC 안데르손의 폭풍 드리블 비결은 '네이마르 따라잡기'

"골 넣으면 이승우와 댄스 세리머니 계획해보겠다" 프로축구 수원FC의 외국인 선수 안데르손의 폭발적인 드리블의 비결은 '네이마르(알힐랄) 따라잡기'였다. 수원FC의 안데르손은 14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이재원의 선제 결승포를 도와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안데르손은 경기 내내 폭풍 질주와 드리블로 대전 수비진을 허물었다. ...

한국경제 | 2024.04.14 18:0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