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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까지 감시한 주장·폭행한 감독"…추가피해자 증언(종합)

      ... 들자, 몰래 방에 들어와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내 모바일 메신저를 읽었다"고 밝혔다. 감독의 폭행과 팀닥터의 성추행 문제도 제기했다. 두 선수는 2016년 콜라를 한 잔 먹어서 체중이 불었다는 이유로 20만원 정도의 빵을 먹게 ... 증언했다. 또한 "팀닥터라고 부른 치료사가 자신을 대학교수라고 속이고,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다"며 "팀닥터는 '최숙현을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팀닥터의 ...

      한국경제 | 2020.07.06 11:0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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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숙현 동료들 "숙현이가 맞으면서 비는 모습 봤다" [종합]

      ... 하니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며 "팀 닥터는 치료를 이유로 가슴이나 허벅지 만지는 등 성추행도 서슴치 않았고 심지어 숙현 언니를 자살하게 만들겠다고도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경찰 ... 자신이 대학교수라고 말했으며 수술을 하고왔다는 말도 자주 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를 이유로 가슴과 허벅지를 만지는 등 적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숙현이 언니를 “극한으로 끌고 가서 자살하게 ...

      한국경제 | 2020.07.06 10:45 | 김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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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하직원 폭행한 공공기관 청사 관리소장 송치

      부산 연제경찰서는 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직원 여자친구를 성추행한 혐의(폭행 등)로 공공기관 청사 관리소장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부산지역 한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서 부하직원 B씨를 젓가락으로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자리에 동석한 B씨 여자친구에게 신체적 접촉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휴직 중인 A씨는 혐의 일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

      한국경제 | 2020.07.06 10: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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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故 최숙현 동료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치료 이유로 성추행"

      [속보] 故 최숙현 동료 "한 달에 10일 이상 폭행…치료 이유로 성추행"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20.07.06 10:32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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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경찰관이 골프장 캐디 성추행 의혹…수사 착수

      전남지역 현직 경찰관이 골프장에서 캐디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타 지역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20대 여성인 골프장 캐디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A 경위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전날 1차 조사를 마쳤다. 고소장에 적시된 사건 날짜는 지난달 말께로, A 경위는 당시 지인 다수와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골프장 동행인 등을 대상으로 보강 ...

      한국경제 | 2020.07.05 17:18 | YONHAP

    • 헌재 "지하철 등 공공장소 추행범의 신상등록은 합헌"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상대방을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하도록 한 법률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A씨가 자신의 ... 에스컬레이터에서 피해자 뒤에 바짝 붙어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300만원이 확정됐다.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42조는 공중밀집 장소에서 추행으로 유죄 판결이나 약식 명령이 확정되면 경찰에 신상정보를 ...

      한국경제 | 2020.07.05 10:57 | 남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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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장소 추행범 경찰에 신상정보 의무등록 '합헌'

      공중장소에서 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하도록 한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지하철역에서 추행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A씨가 자신의 신상정보를 등록하도록 ...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원이 확정됐다. 유죄 확정 판결에 따라 그는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가 됐다.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42조는 공중밀집 장소에서의 추행으로 유죄 판결이나 약식 명령이 확정되면 경찰에 ...

      한국경제 | 2020.07.05 09: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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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에 갑질 당해도 교수 '라인'은 생명줄…멍드는 예술학도들

      대학 교원 비위 징계 중 예체능이 최다…"폐쇄적·도제식 교육방식이 원인" "나 말고 어떤 사람을 잘 알든지. 누군가 이렇게 끌어줄 사람 있어? 대개는 추천서 쓰고 이런 거 전부 요식행위고 전부 전화나 뭐 이런 거로 이루어져. ... 서울대 음대 B교수와 학생이 지난해 8월 나눈 대화의 녹취록 중 한 대목이다. B교수는 대학원생 제자를 상대로 성추행과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교내 인권센터 조사를 받았다. 학교 측은 그를 직위해제하고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와 ...

      한국경제 | 2020.07.05 07: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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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동료 수용자들 성추행한 40대 남 실형

      광주지법 형사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교도소에서 동료 수용자들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 상해)로 기소된 김모(41)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40시간의 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 대해서도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광주교도소 내에서 미결수 3명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피해자의 뒤에서 접근해 몰래 엉덩이를 만지거나 바지 안쪽에 손을 넣어 허벅지를 만지고 ...

      한국경제 | 2020.07.05 05: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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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기숙사는 지옥이었다'…성추행·폭행 등 '괴롭힘이 일상'(종합)

      ... 괴롭힘이 일상적으로 벌어졌다. B씨의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무게가 입학 전에 80㎏이 넘었으나 음식을 먹으면 토하는 거식증까지 생겨 60㎏ 대로 몸무게가 10㎏ 이상이나 확 빠졌다. 3학년생 4명은 심지어 후배들을 상대로 성추행까지 했다. 옷을 벗기고 손을 뒤쪽으로 묶은 뒤 성추행했고 해당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옷을 벗긴 채로 기숙사 베란다 밖으로 내보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학교 측의 관리 소홀에 대한 문제도 ...

      한국경제 | 2020.07.03 18: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