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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모델 된 19세 스키 여신, 中 국적 택한 후 벌어진 일

... 에일린 구는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국 이름은 구아이링으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 파이프 세계 챔피언으로 꼽힌다. 올해 열린 세 차례 월드컵을 모두 휩쓸었고,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2관왕에 올랐다. 2003년생으로 올해 19세인 에일린 구는 2019년부터 중국 대표로 국제 대회에 출전해 왔다. 빼어난 실력에 미모까지 겸비한 에일린 구는 명품 브랜드들의 모델로 발탁됐고, 보그, 엘르 등 패션 잡지에서도 ...

한국경제 | 2022.01.14 08:17 | 김소연

총알 집으려다 '탕'…19세 사격 챔피언, 자기 배에 총 쏴 사망

세계 주니어 스키트 사격 챔피언이 오발 사고로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더 선은 이탈리아 출신의 주니어 사격 선수 크리스티안 길리(19)가 지난달 22일 밤 10시경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길리는 친구들과 ... 곁을 떠났다"며 애도했다. 스키트 사격 유망주인 길리는 지난해 5월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단체, 혼성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10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개인전 3위를 기록했고 ...

한국경제 | 2022.01.09 14:08 | 김예랑

"손목 부상 때문에"…'탁구 천재' 신유빈,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

... 대한항공을 통해 선발전 기권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소화하면서 오른 손목 피로골절 ... 완치를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신유빈은 선발전 기권으로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등이 어려워졌다. 한편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남녀 10명씩을 선발하는데, ...

한국경제 | 2022.01.07 16:35 | 류은혁

'양궁 3관왕' 안산, 2021년 세계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안산(광주여대·사진)이 2021년 연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6일 세계양궁연맹(W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 성적을 반영한 연말 랭킹에서 안산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 이어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안산은 코로나19로 랭킹이 동결되기 전인 2020년 4월보다 4계단 끌어올려 1위에 올랐다. 이 ...

한국경제 | 2022.01.06 17:20 | 조희찬

'세단뛰기 전설' 사네예프 별세

... 세단뛰기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빅토르 사네예프(조지아)가 사망했다. 향년 77세. 사네예프는 소련 소속으로 올림픽과 유럽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17m39㎝의 당시 세계 기록으로 우승한 사네예프는 1972년... 1976년 몬트리올(17m29㎝)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 유럽선수권에서도 1969년 아테네, 1974년 로마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1969년 노동적기훈장, 1972년 레닌 ...

한국경제 | 2022.01.04 18:08

김성현, 신한금융 모자쓰고 뛴다

... 씌워줬다.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는 김성현, 김경태(35), 송영한(30), 장이근(28) 등 4명이다. 김성현은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지난 7월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한·일 남자 선수권을 모두 제패했다. 지난달에는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39위로 통과해 PGA투어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현은 세계 주요 투어 최저타 타이인 '꿈의 ...

한국경제 | 2021.12.30 15:50 | 조수영

넷마블, ESG 경영위원회 신설…내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장애 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 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에 출전했다. 회사 측은 이들의 안정적 고용 환경 및 체계적 훈련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자립 지원에 힘 쏟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한국경제 | 2021.12.28 11:52 | 김봉구

보그너, 47개국 진출한 獨 럭셔리 골프웨어

... 출신인 빌리 보그너 시니어가 1932년 설립한 브랜드다. 스키점프 및 크로스컨트리 선수였던 보그너 시니어는 독일 선수권 대회인 노르딕 복합경기에서 11번의 우승을 거머쥔 ‘스포츠맨’이다.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 유럽 전역과 미국, 아시아 등 47개국에 진출해 있다. 보그인터내셔날은 2002년 독점 라이선스를 구매해 한국에 브랜드를 출시했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 주요 지점에 입점해 있다.

한국경제 | 2021.12.26 16:05

황선우, 쇼트코스 자유형 100m서도 한국新

황선우(18)가 쇼트코스(25m) 자유형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쳤다. 황선우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34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 10월 FINA 경영월드커베서 동메달을 딸 때 기록한 종전 한국 기록(46초46)보다 0.12초 빨랐다. 새로운 한국 ...

한국경제 | 2021.12.22 13:46 | 조희찬

황선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첫 金

‘수영 천재’ 황선우(18)가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황선우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60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2위를 기록한 알렉산드르 셰골레프(1분41초63·러시아수영연맹)를 불과 ...

한국경제 | 2021.12.19 16:59 | 조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