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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는 공부하고 엄마는 운동하고...

      ... 지원하게 됐다"며 "2007년에는 복합시설을 갖춘 신설 학교의 수를 더 늘려 가급적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도 적지 않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 외에 금천구 세일중(개축,주차장과 도서관)과 동대문구 휘경중(개축,주차장)의 시설 복합화를 위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4.17 00:00 | 최승욱

    • 꽃길 옆 편의점 '즐거운 4월'…행락지 주변 매장 매출 12% ↑

      본격적인 상춘 시즌을 맞아 벚꽃놀이 장소와 공원 등 주요 행락지 인근의 편의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봄 세일 매출 증가와 더불어 소비 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17일 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및 행락지 주변에 위치한 350개 매장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3000여 전국 매장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몰린 곳은 ...

      한국경제 | 2006.04.17 00:00 | 박동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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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 大해부] (14) 미아삼거리역..백화점 빅3도 찜한 동북부 관문

      ...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미아삼거리에 온다고 했다.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과 영화관이 없는 게 흠이죠." 회사원 김재현씨(46·미아1동)는 미아삼거리 상권을 "서민 상권"으로 정의했다. 백화점이 의류 로드숍과 경쟁하기 위해 자체 세일을 종종 하는 데다 재래시장에서 물건값 깎는 재미가 있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다만 맛있는 음식점이 부족한 게 아쉽다고. "동네 수준에 비해 임대료가 높습니다." 황금알 공인중개소 김상대 대표(41)는 "매물이 나와도 몇 달째 ...

      한국경제 | 2006.04.13 00:00 | 김정은

    • 석강 백화점협회장 "까르푸 소비자 밀착 실패"

      ... 생각한다"면서 " 까르푸의 경우 창고식으로 매장을 꾸미고, 식품 분야를 소홀하게 다뤄 이마트 등 토종 할인점들에 밀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산업 취재기자 X파일] 까르푸 한국 철수의 '속사정' 보러가기 그는 '연중 세일 비판론'에 대해 "계절별 세일은 고객을 위해 필요하기에 계속 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비(非)가격 경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쪽으로 바뀌는 백화점의 모습을 볼 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백화점 ...

      연합뉴스 | 2006.04.13 00:00

    • [브리핑] 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 - 예금보험공사, 신한지주 지분 BNP Paribas에 매각...삼성증권

      ... 기관투자가들에게 매각하였음. 매각 가격은 전일 (4월 10일) 종가인 주당 46,6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이 중 전략적 투자가인 BNP Paribas에 90%가 매각되었고, 잔여지분 10%가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bloc sale을 통해서 매각되었음. 이를 통해서 예금보험공사는 약 1조 419억원 가량의 매각대금을 공적자금으로 회수하였음. BNP Paribas는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서 신한지주의 9.38%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었음. 이번 뉴스는 예금보험공사가 ...

      한국경제 | 2006.04.12 09:02

    • 백화점 봄 세일 막판 `떨이'

      백화점들이 봄 세일이 막바지에 들어서자 다양한 막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에서 오는 14일부터 세일이 끝나는 16일까지 사흘간 '출산용품 주말 한정 판매전'을 열고 3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유명브랜드 선글라스를 정상가 대비 최고 50% 할인해주는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 특집전'을 개최한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지난 10일부터 '마운틴 위드 롯데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

      연합뉴스 | 2006.04.12 00:00

    • 신세계백화점, '와인 창고 방출전'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봄 정기세일 마지막 주를 맞아 '와인 창고 방출전'을 진행합니다. 오는 14일부터 3일간 본점과 강남점 등 수도권 5개 점포에서 1천여종의 와인 13만병을 50~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4.12 00:00

    • [브랜드가치 우수기업] 티엘코리아 ‥ 물류 온ㆍ오프 원스톱 서비스

      ... 받았다. 특히 창고사업자와 하주를 사이버상으로 연결하는 물류시장을 구축,창고사업자는 여유공간을 하주에게 제공하고 하주는 필요한 창고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얻었다. 물류센터 건설 컨설팅 분야에서는 경기도 이천 세일철강 물류센터와 용인의 양지물류센터,모인로지스물류센터,수원의 동수원물류센터,경산의 경산동일물류센터,인천의 준성월드물류센터 등의 인허가와 자금유치 등을 컨설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중소 기업의 공동 물류사업에도 뛰어들어 3년 ...

      한국경제 | 2006.04.12 00:00 | 김현지

    • [리포트]연중세일..상품권 남발 부작용 심각

      [앵커] 요새 구두 제값 주고 사면 바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할인된 구두상품권은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년 내내 세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그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명동 중심가. 유명 제화업체들의 봄 세일이 한창입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상품권을 이용해 구두를 구매합니다. 매장 바로 옆 구두방에서는 버젓히 할인된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자] 유명 제화업체들은 ...

      한국경제TV | 2006.04.11 00:00

    • 신도시 중소백화점 "아줌마들 서울 못가게 막아라"

      ... 식당,찜질방 등과 제휴해 할인쿠폰을 나눠주기도 한다. 또 다른 목적은 전시효과다. 일산신도시에서 서울로 나가는 주엽동 대로변에 위치한 그랜드백화점 정문 앞에 개미장터로 인해 사람이 잔뜩 몰려있으면,서울로 나가던 주부들이 '무슨 대단한 세일을 하나' 싶어 차를 돌려 들르게 된다고 일산점 관계자는 귀띔했다.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주부들이 분당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매일 오전 백화점 앞 광장에서 문화행사를 연다. 그저 그런 가수들의 맥빠진 공연이 아니다. ...

      한국경제 | 2006.04.11 00:00 | 이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