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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가산책 > YS, 종교계.범여권 지지기반확보 발빠른 행보

      ... 전직국무총리들을 초청,오찬간담회를 갖는등 종교계와 범여권의 지지기반확보에 박차. 김대표를 수행한 최창윤비서실장은 "김추기경과의 단독요담에서 두분은 지역간 계층간 갈등해소와 도덕성회복을 위해 종교계의 역할이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언. 최실장은 또 "김대표는 추기경과 천주교가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대해 경의를 표했으며 추기경으로부터 여러가지 충고를 받았다"고 설명. 전직 총리들과의 간담회는 북한의 핵사찰에 관한 문제와 국회개원문제등을 ...

      한국경제 | 1992.06.18 00:00

    • < 천자칼럼 > 의지의 한국인

      ... 보면 인종차별은 지워질수 없는 미국의 치부이다. 2억5천만 미국인구중 독일계가 무려 23%로 앵글로색슨이나 아일랜드계를 훨씬 앞서는 최다 인종이지만 지배계층이나 상층사회에서 거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남부유럽의 히스패닉이나 이탈리아계,동부 유럽의 폴란드계 역시 다수민족이면서도 소외지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같은 유럽계인데도 배척을 당하는 미국의 인종적 풍토에 비집고 들어간,3%가 채 못되는 소수의 아시아계가 당하는 차별은 더 말할 ...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노대통령, 총액임금제 적극 홍보 당부...국무회의서

      ... 정치일정과 관련하여 정부의 의지가 약화되기를 기대하면서 임금협상을 미루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하고 "총액임금제의 도입취지와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나갈것"을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화해 나가라"면서 "특히 경제의 어려움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더 느끼는 중소기업인 농어민 도시영세민들에 대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줄수 있는 시책개발과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정가스케치>"국민당 대선승리가능성 없다"...DJ

      ... 정경유착, 기득권과 재벌이익을 대표하고있고 국민당 역시 대기업중심의 특혜와 기득권유지에 중점을 두고있다"고 두당을 싸잡아 비난. 그는 "반면 민주당은 대기업에도 정당한 역할을 부여하면서 세계의 새로 운 경제체제에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심의 철저한 시장경제원리적용으로 서민등 소외계층의 권익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면서 "이런 점에서 도 민주당의 집권이 바람직하며 국민당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할 가능 성이 별로 없다"고 평가절하.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이종찬 후보 " 작은 정부 지향" ...경제정책안 밝혀

      ... 경쟁력강화는 정부보다 기업스스로의 노력에 맡겨야한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오히려 기업이 자생력을 가질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야 할것이라는 시각을 보이고있다. 이후보진영이 내세우는 경제슬로건은 "국리민복을 위한 정치"이다. 이때문에 소외받는 계층에대한 배려도 중시하고있다. 이후보는 민생문제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인 주택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정부가 일정량의 공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자립능력이 부족한 노인 청소년등이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꾸려나갈수 ...

      한국경제 | 1992.04.26 00:00

    • < 회장동정 > 이동찬코오롱회장, 종합사회복지관 기증

      ... 종합 사회복지관은 총 12억원이 투자돼 2백50여평의 대지위에 건축된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이며 노인복지실과 부녀자를 위한 직업훈련원, 청소년 복지사업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실, 야학교실, 독서실, 어린이 공부방, 보건의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코오롱 그룹측은 이 회장의 사재로 건립된 이 길음 종합사회복지관이 민간 기업 인이 세운 최초의 종합복지관으로써 소외계층의 위화감 해소와 자립능력배양을 위해 세워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3.31 00:00

    • 14대국회 여성의원 1%인 3명에 불과

      ... 발표하고 "몇몇 여성후 보들이 2위로 선전했고 당선자와의 표차도 심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여성후보의 참패 는 금권선거와 관권선거, 남성중심적 선거풍토, 여성에게 불리한 현행 선거제도에 기인한 것"이라 분석하고 "정치적 소외계층인 여성의 정계진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등 선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김정숙소장은 여성진출 부진에 대해 기존 정당의 여 성에 대한 배려 부족 지역구당 1명을 선출하는 현행 소선거구제 ...

      한국경제 | 1992.03.25 00:00

    • 여, 안정의석... 야 기권방지 호소

      ...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기 전에 수서비리 골프장허가 그린벨트해제 제주도개발특별법등 6공화국의 정치자금 조성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사안들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통일국민당의 정주영대표는 경기도의 의정부(목요상)와 안양을(김일주) 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 지원연설을 통해 "국민당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능력있는 사람이 우대받고 소외계층에게도 기회를 주는 고용 증대정책과 복지제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지를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 공명선거협, 총선후보 선정기준 제시

      ... 뽑지 말아야 할 인물을 가리기 위한 기준을 제시. 공선협이 내놓은 기준을 보면 국민이 뽑아야 할 인물은 선거법을 솔선하여 준 수하는 사람 선거비용 공개를 약속하는 사람 정의롭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 사 생활이 건전한 사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자유.평등.인권을 존중하 는 사람 국민의 대표로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 옳은 일을 끝까지 관철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이와 달리 공선협은 당선을 위해 금품, 향응을 제공하는 사람 상대후보를 ...

      한국경제 | 1992.02.14 00:00

    • < 산업면톱 > 기업교육/컨설팅 기관 호황

      ... 교육의뢰를 크게 늘린 결과 지난해 컨설팅기관들의 매출이 비교적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교육소외지대였던 부.과장등 사무직관리자들의 "생산성의식"향상 교육과 TPM(설비보전)등 기존 현장설비의 합리화와 관련된 기업들의 교육및 진단의뢰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능률협회는 지난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한 계층교육부문의 매출이 44억원으로 전년의 31억원보다 41.9% 늘어나는등 전체매출이 1백55억원으로 23%가량 늘어났다. 관계사인 ...

      한국경제 | 1992.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