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송도신도시 '웰 카운티' 내달 1~3일 일반분양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이달말 송도신도시 4공구에 '웰카운티'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웰카운티 단지는 전체 2846가구의 대단지로 이번엔 1차분 980가구가 우선 분양된다. 32∼64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공급과 노부모 봉양가구를 위한 우선 공급분의 청약이 이뤄진다. 이어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일반인의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한국경제 | 2005.05.18 00:00 | 김상철

송도에 65층 빌딩 선다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1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9억7500만달러(약 1조원)를 들여 65층 규모의 아시아트레이드타워 등 업무용 빌딩 4개 동(棟)을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만4000여평의 부지에 들어설 업무용 빌딩 가운데 최고층인 65층짜리 아시아트레이드타워는 연건평 3만5000여평에 건축비만 4억5000만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300m 높이의 이 빌딩은 완공될 경우 여의도 63빌딩을 제치고 국내 최고층 빌딩이 될 ...

한국경제 | 2005.05.18 00:00 | 김인완

송도국제도시 도개공 아파트 GS건설이 시공

인천 도시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에 건설하는 아파트 980가구의 시공사로 GS건설(옛 LG건설)이 최근 결정돼 공사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도개공에 따르면 GS건설은 인천지역 업체인 일성건설과 동우개발, 청도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 조달청에서 최근 실시한 '송도국제도시 4공구 1단지 아파트 980가구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낙찰받았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이들 업체와 함께 도개공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

연합뉴스 | 2005.05.18 00:00

송도 1조원 규모 오피스타워 건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9억7천5백만달러, 우리돈으로 1조원 규모의 오피스 타워가 들어섭니다. 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의 합작법인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공사는 8만4천여평 부지위에 65층 규모의 아시아트레이드 타워 등 상업용 오피스타워 4개동을 신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트레이드 타워는 3만5천평 면적에 건축비 4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사무실과 고급 호텔식 아파트, 대형쇼핑몰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

한국경제TV | 2005.05.18 00:00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분양일정 확정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 공급할 웰카운티 아파트(총 2천846가구)중 1단지 980가구의 분양일정을 확정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특별 공급과 노부모 봉양가구를 위한 우선 공급 청약접수는 오는 27일과 31일, 다음달 1일∼3일은 일반인의 순위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008년 상반기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32∼64평형이며, 연수구 동막역에서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의 역사 2곳이 단지에 인접하게 된다. 또한 ...

연합뉴스 | 2005.05.18 00:00

인천시, 10개 버스노선에 BIS도입

... 보인다. BIS 설치 구간은 300번(작전역∼영등포역), 301번(을왕리해수욕장∼영등포역), 1000번(가정파출소∼서울역 파출소), 1100번(서구청∼서울역 파출소), 1200번(가좌동 진주아파트∼서울역 파출소), 1300번(송도국제도시∼서울역 파출소), 9100번(용현동 버스터미널∼강남역), 9200번(송도국제도시∼강남역), 9300번(서구 공촌동∼강남역), 9500번(부평역∼양재역) 등이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

연합뉴스 | 2005.05.18 00:00

이동호 대우자동차판매 사장 "금융업 진출·건설부문 키우겠다"

... 우리캐피탈의 매출액을 900억원대로 늘리고 사업영역을 넓혀 오는 2009년에는 매출 규모를 5000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수신 업무까지 취급하는 종합 금융회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대우자판은 또 인천 송도 유원지 일대에 보유하고 있는 28만8000평의 부지 개발을 통해 건설사업의 '몸집 불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 사장은 "인천시에서 송도 유원지 개발의 타당성을 파악하기 위해 산하 기관인 인천발전연구회에 의뢰한 용역 결과가 조만간 ...

한국경제 | 2005.05.17 00:00 | 이건호

인천시, "문학산 샘 미사일 배치 합의한 적 없다"

... 배치 합의' 주장과 관련, "시는 군부대 존속은 합의했으나 샘 미사일 배치에 대해서는 합의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문학산 군부대 관련 보고'란 자료를 통해 "시는 지난 99년 10월 문학산 미사일 통제대와 송도 봉제산 미사일 발사대를 각각 영종도 백운산과 금산으로 이전키로 공군본부와 합의했다"면서 "그러나 군부대는 발사대가 떠난 봉제산 기지는 인천시로 넘겨주기로 했으면서도 문학산 기지는 양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시 ...

연합뉴스 | 2005.05.17 00:00

`독도영웅' 안용복 17세기 日 심문기록 발견

17세기 후반 일본 어선의 독도출어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어부출신의 민간외교가 안용복을 당시 일본 당국이 심문한 기록이 발견됐다. 일본 시마네(島根)현내 오래된 가문 창고에서 발견된 이 기록에 따르면 안용복은 도항목적을 묻는 일본 당국의 심문에 "호키(伯耆. 현재의 시마네현) 태수에게 소송하기 위해"라고 답해 당시 돗토리(鳥取)항(藩) 영주에게 항의하기 위해 왔음을 밝히고 있다. 17일 시마네현에서 발행되는 산인추오신보(山陰中央新...

연합뉴스 | 2005.05.17 00:00

[취재여록] 경제특구 하자는 건지…

...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경제특구)이 중앙정부의 복잡한 행정절차와 규제 등으로 특구 지정 3년째인 데도 외국인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가자 많은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송도에 정보통신 메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국내외 컨소시엄이 투자협상 6개월 만에 투자를 포기했다는 소식을 접한 이들은 분통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전일수 인천대 동북아물류 대학원장은 "정부가 경제특구 개발을 진짜 하자는 건지 도무지 ...

한국경제 | 2005.05.16 00:00 | 김인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