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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후 2군서 던진 LG 좌완 함덕주, 필승조로 복귀하나

... 통증으로 재활을 하다가 4일 프로야구 퓨처스(2군) 경기에서 모처럼 던진 LG 트윈스 왼손 투수 함덕주(26)가 필승 계투조로 1군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류지현 LG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송은범을 대신할 필승조 자원으로 함덕주를 고려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끊어진 베테랑 우완 투수 송은범(37)은 수술을 하고 1년간 재활에 들어갔다. 정우영, 이정용, 고우석으로 이뤄진 필승 계투조에 틈이 ...

한국경제 | 2021.09.05 12:05 | YONHAP

LG 우완 송은범,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1년 재활 예정

송은범(37·LG 트윈스)이 무릎 수술을 받고, 1년 동안 재활한다. 송은범은 20일 LG 구단 주치의로부터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수술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송은범은 30일에 수술을 받는다. 의료진은 재활 기간을 1년 정도로 예상했다. 송은범은 1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9회초에 등판해 김재유를 땅볼로 유도한 뒤 공을 잡으러 뛰어가다가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

한국경제 | 2021.08.20 18:55 | YONHAP

'3연전 첫 적시타' LG 신인 이영빈 "2군보단 1군이 더 좋죠"

...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1루수 정훈이 자세를 낮추며 포구하려고 했지만, 날카로운 타구는 정훈의 글러브를 스치듯 빠져나갔다. LG의 이번 3연전 첫 적시타가 신인 이영빈의 배트에서 나왔다. 이영빈이 불펜투수 송은범의 무릎 부상으로 이날 갑작스럽게 1군에 콜업된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극적인 적시타였다. 이영빈이 물꼬를 트자 선배들도 힘을 냈다. LG는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서건창의 2타점짜리 우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이영빈의 활약은 ...

한국경제 | 2021.08.15 20:51 | YONHAP

켈리 완벽투+신인 이영빈 2타점…LG, 롯데 완파하고 2연패 탈출

... 2루 주자 이형종이 투수 스트레일리의 견제에 걸려 협살로 아웃됐다. 유강남마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계속된 2사 2루에서 이영빈이 1루수 정훈의 글러브를 스쳐 우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베테랑 불펜투수 송은범의 무릎 부상으로 이날 1군에 콜업된 이영빈은 첫 타석에서 결승타를 날렸다. 홍창기의 중전 안타, 문보경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이어간 LG는 서건창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3회말에도 이영빈이 해결사로 나섰다. ...

한국경제 | 2021.08.15 20:01 | YONHAP

LG 송은범, 무릎 인대 파열…김현수는 장염 증세로 결장

땅볼 타구를 처리하던 도중 무릎을 다친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송은범(37)의 병원 1차 진단 결과가 나왔다. 류지현 LG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송은범은 우측 외측 측부 인대 파열"이라며 "하지만 한 번 더 체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은범은 전날 잠실 롯데전에서 팀이 3-4로 뒤진 9회초 구원투수로 등판해 첫 타자 김재유의 땅볼 타구를 잡아 타자 주자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무릎에 ...

한국경제 | 2021.08.15 14:54 | YONHAP

정우람, 역사적 경기서 '최악' 투구에도…혹사 이겨낸 '고무팔'

... 경신했다. 이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렵다. 정우람의 기록은 독보적이다. 현재 현역 투수 중 7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600경기 이상 소화한 투수도 LG 트윈스 진해수(35·681경기), LG 송은범(37·648경기), 두산 베어스 이현승(38·617경기)뿐이다. 해당 선수들의 나이와 등판 페이스를 고려하면, 정우람의 기록을 깨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KBO리그보다 한 시즌 18경기를 더 치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

한국경제 | 2021.07.01 11:13 | YONHAP

선두권 0.5경기 내 대혼전…LG 2연패에 추격 3개팀 승리합창(종합)

... 물리치고 SSG와 보조를 맞췄다. 1∼3위 4개 팀이 승차 0.5경기 안에서 대혼전을 벌이는 모양새가 됐다. LG는 5-1로 앞서던 경기를 불펜의 '불쇼'로 망쳤다. 수아레즈에게 눌렸던 SSG 타선은 7회말 LG 두 번째 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대타 한유섬이 LG 좌완 구원 김대유에게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김성현의 볼넷으로 이어간 무사 만루에선 최지훈이 3-5로 따라붙는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SSG는 ...

한국경제 | 2021.06.24 22:37 | YONHAP

김윤식 고비서 3연속 사사구…LG, SSG에 뼈아픈 역전패

... 높았다. 에이스 앤드루 수아레즈는 5-0으로 앞선 6회 SSG 최정에게 솔로 아치를 내줬지만, 6이닝 1실점으로 제 몫을 하고 배턴을 불펜에 넘겼다. 수아레즈에 눌렸던 SSG 타선은 LG 구원진을 상대로 기지개를 켰다. 송은범을 상대로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대타 한유섬이 LG 좌완 구원 김대유에게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김성현의 볼넷으로 이어간 무사 만루에선 최지훈이 3-5로 따라붙는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SSG는 ...

한국경제 | 2021.06.24 21:53 | YONHAP

'이정후 역전타·서건창 쐐기포' 키움, LG에 재역전승

... 7회말 우전 적시타로 재역전을 이끄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한현희에 이어 7회초 등판한 김성진이 1이닝 3볼넷 무실점 투구로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LG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2실점한 송은범이 패전투수가 됐다. 기선 제압은 키움의 몫이었다. 키움은 1회말 2사 1, 3루에서 김혜성의 땅볼 타구를 잡은 2루수 정주현이 1루에 악송구한 틈을 타 선취점을 뽑았다. 5회말 2사 1, 2루에선 이정후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

한국경제 | 2021.06.16 21:43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3 LG

▲ 고척전적(16일) L G 000 003 000 - 3 키움 100 010 22X - 6 △ 승리투수 = 김성진(1승) △ 세이브투수 = 조상우(1승 4패 10세이브) △ 패전투수 = 송은범(2승 2패) △ 홈런 = 문보경 3호(6회3점·LG) 서건창 2호(8회2점·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6 21:4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