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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에 대한 위탁증거금 징수조치이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의 순매도사례가 부쩍 늘어나 순매수금액이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29일 증권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거금징수 첫날인 지난17일이후 28일까지 외국인들은 매수금액은 8백99억5천8백만원으로 하루평균 81억7천 8백만원에 그쳤다. 이는 올들어 지난15일까지의 하루평균 4백44억7천2백만원어치를 사들였던 데 비해 약20%수준으로 떨어진 ...

한국경제 | 1994.01.30 00:00

...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현대건설(56)금성사(38)한전(31)대우중공업(20)대우(19)포철(18) 장기신용은행(15)유공(14)삼성전자(13)쌍용정유 쌍용양회(각11) 매도=금성사(40)한일은행(23)제일은행 대우중공업(각20)한전(19)대우전자 (18)조흥은행(17)대우증권 서울신탁은행(각16)선경(15) 한편 외국인들은 선경 미원 금호석유화학등을 58만주 사들이고 53만주를 처분해 5만주를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한국경제 | 1994.01.28 00:00

... 그쳐 44억7천2백만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들이 순매도를 보이기는 외국법인에 대한 위탁증거금 첫징수일인 지난17일(54억3천9백만원 순매도)이후 1주일만이다. 이에따라 올들어 지난15일까지 4천2백88억2천만원어치를 순매수했던 외국인들은 17일이후 24일까지 8억4천2백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권사 국제영업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이날 선경주식 10만주를 팔았다"면서 "고가우량주에 대해선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은 장외거래에 치중하고 있다"고 ...

한국경제 | 1994.01.25 00:00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중 1천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전전주(1천3백48억원)에 이어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반해 기관들은 1천88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별 순매도규모는 증권 4백49억원,투신 3백21억원,기금 2백1억원에 이 른 반면 보험사들이 5억원,은행은 1백71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단자사들은 2백15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국경제 | 1994.01.24 00:00

... 현대차써비스(14) 선경 동아건설 현대정공(각12) 한전 현대자동차 태평양(각11) 현대건설(10) 매도=현대건설(47) 대우(34) 현대증권(27) 유공(26) 제일은행 대우중공업(각24) 포철(23) 선경(22) 장기신용은행(20) 한편 외국인들은 42만주를 사들이고 34만주를 처분해 8만주를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주식투자를 위한 외화자금은 지난19일 5백만달러가 순유입되는등 올들어 5억1백만달러가 순유입돼 5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경제 | 1994.01.21 00:00

위탁증거금 납입시행 첫날 매도우위를 보였던 기관투자가들이 곧바로 매매규모를 늘리면서 순매수로 돌아섰다. 18일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5백85만주의 매수주문을 낸 반면 매도주문은 4백55만주에 그쳐 압도적인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투신사는 매도 3백만주,매수 2백65만주의 주문으로 매도가 많았으나 다른 기관들은 모두 매수가 우세했다. 특히 은행의 매수주문은 1백95만주로 매도주문보다 1백만주나 많았다. 보험은 "사자"75만주 "팔자"40만주,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시작,금주들어서는 매도량보다 매수량이 더많은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19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금주초인 17일과 18일에는 개인투자자들이 하루 평균 6천3백7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5천9백45억원을 팔아 하루에 4백 2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매도주문의 85%정도에 머물던 증시전체의 매수주문량도 금주들어 서는 소량이나마 매도주문량을 능가하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기록한 것은 금년들어 처음으로 지난주까지는 하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매수주문액의 20~40%수준 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을 빌려서 매각한뒤 가격에 관계없이 주식으로 갚는 대주제는 매물출회 유도와 규제완화차원에서 시행을 고려중이다. 또 올 1.4분기중 예정인 은행등 금융기관증자때 증자액의 50%를 주식매입에 쓰도록 했으나 이역시 사후제재를 않는등 사실상 적용치않을 계획이다. 지난 연말부터 사실상 적용하지 않아온 기관투자가의 순매수우위원칙도 이 번에 공식적으로 폐지하거나 사후관리를 완화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4.01.14 00:00

... 것으로 알려졌다.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주문이 10만주이상 몰렸던 종목은 유공 한국유리 동국제강 포항제철 대우중공업 코오롱 한전 선경 국제상사등이었다. 또 매도주문이 10만주이상 나온 종목엔 고려합섬 코오롱 한국유리 벽산 대우중공업 금성사 조흥은행 선경 (주)대우 럭금상사 한일은행 상업은행 등이 포함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2백33억원어치(71만주)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사들인 종목은 주로 철강 은행 증권업종에 분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4.01.11 00:00

... 우위현상을 나타냈다. 이는 같은기간동안 3천2백36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낸 외국인들과는 대조적 인 모습이다. 또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증권회사와 투신사가 매도우위현상을 보였고 증안기 금도 주식을 팔았지만 은행과 단자회사가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한데다 보 험사도 매수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는 6백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은행은 금년들어 매도량의 1.8배에 달하는 3천7백25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 여 1천6백4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한국경제 | 1994.01.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