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개발초기단계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전기 전자 34개 화학 섬유 24개 기계 자동화 10개 재료 기반 6개이다. 생기연의 서상혁기술조사실장은 선진국과의 개발시차가 크지않은 것으로 나타난 74개 기술에 우선순위를 두어 개발할 경우 이기술의 경쟁력이 선진국에 뒤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총2백23개 기술중 선진국에서 이미 개발,시장초기단계에 와있는 것은 1백29개,성숙단계에 이른 것은 30개로 집계됐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

호남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제7구단이 탄생한다. 축구협회는 14일 프로위원회를 소집, 국내스포츠사상 처음 클럽제방식으로 운영될 완산푸마팀의 프로리그 가입을 승인 했다. 완산푸마는 올11월 실시될 드래프트에서 호남지역 고교출신 선수6명외에 드래프트지명1순위권을 부여받게된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

... 1천9백91가구분양에 1만6천5백86명이 신청해 8.3대1, 일산 은 3천9백98가구분양에 5천9백39명이 신청해 1.5대1, 평촌은 8백13가구분양 에 4천7백2명이 신청해 5.8대1,산본은 1천4백65가구분양에 2천9백1명이 신청 해 1.9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번 청약접수자에 대한 당첨자발표는 8월4일이다. 한편 미달평형에 대해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약예금 1순위자중 20배수외 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

... 합작기업인 한라공조가 90년 6위에서 납품액 1천5백41억원을 기록,3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90년 2위를 기록했던 기아기공은 6위로 추락했고 한국디젤공업에서 상호를 바꾼 두원정공은 7위에서 10위로 물러섰다. 납품액순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자동차용 안전유리업체 김강의 부상. 이회사는 90년 납품액 3백58억원으로 28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3배이상의 납품액성장을 기록,8위로 올라섰다. .전체적으로 외형성장에도 불구,수출은 게걸음을 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기록된다. 토개공이 하반기에 착공키로했던 6개지구와 면적은 수원영통영덕 96만6천평,여천죽림 53만평,광주일곡 43만9천평,원주 단관 30만2천평,춘천석사3 14만2천평,충주금능 2만2천평등이다. 토개공은 그러나 신규사업의 우선순위와 관련,규모가 작은 지구부터 먼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6개지구중 규모가 가장 작은 충주금능지구는 연내 착공될 가능성도 있다. 토개공은 올해 모두 6조원의 사업비가 들어갈것으로 예상,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고 택지매각에 힘쓰고있으나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대림산업이 제주도 서귀포시 택지개발지구내에 짓고있는 3층 13개동 1베백98가구의 연라립주택을 16일부터 분양한다. 순위별 청약일자는 1순위 16 18일, 2순위 20 21일, 3순위 22 23일. 입주는 93년11월 예정. (064)63-0360, (02)730-8137

한국경제 | 1992.07.13 00:00

인천시북구삼산동에 짓고있는 21-24층 2개동 삼산현대아파트 3백31가구가 13일부터 분양된다. 순위별 청약일자는 우선공급대상자 13 14일, 1순위 15 16일, 2순위 18 20일, 3순위 21 22일.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갖추어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고정자산을 처분해 큰폭의 순이익증가가 예상되고있다. 6월말부터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뒤 경제매물이 나와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저점은 높아지는 모습이다. 동신주택=도급순위 36위의 중견건설업체로 최근 3년간 매출액및 순이익이 견조한 신장세를 보이고있다. 오는 8월17일을 기준일로 27%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무상증자도 추진중이다. 건설주중 대표적 저PER종목이며 실족의 호전에 비해 ...

한국경제 | 1992.07.12 00:00

일산의 순수주거지역내 단독택지(일명동호인단독택지)가 이달말 처음 공급된다. 9일 토개공에 따르면 일산의 순수단독주택지 9백35필지를 오는15일부터 순위별로 신청받아 25일 추첨방식으로 분양키로했다. 일산의 순수단독택지는 일산의 정발산주위에 특별설계된 순수주거지역에 배치돼있는데 일반주거지역의 단독택지와 달리 건물층고를 2층까지만 올리고 이웃과의 담을 생울타리로 설계하는등 주거전용으로만 쓰도록하고있다. 신청일정은 15 16일 대금일시불 ...

한국경제 | 1992.07.09 00:00

... 이에따라 회사채차환발행이 무산된 기업들이 곧잘 부도설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지난4일 부도를 낸 건풍제약도 지난4월 지급보증을 못받아 30억원규모의 차환발행을 못한 기업이다. 증권전문가들은 증권당국이 차환발행의 중요성을 감안해 차환발행 회사채신청을 우선순위로 처리해 대거 허용해주고 있지만 최근의 기업 연쇄부도파문으로 지급보증기관들이 중소형사에대한 보증을 꺼리고 있어 차환발행마저 못하는 기업수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있다

한국경제 | 1992.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