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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생활물가는 전반적인 수요감소와 반입량 증가에 따라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배추, 상추, 시금치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갈치와 호박가격 또한 큰 폭으로 내렸다. 한국물가협회가 13일 발표한 '생활물가 동향 및 시세표'에 따르면 갈치는 산지의 순조로운 어획으로 마리당 서울, 대전에서 각각 전주보다 13.5%, 9.1% 내린 1만2800원,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박 500g은 개당 서울에서 무려 46.5% 하락한 1470원을 ...

한국경제 | 2010.10.15 00:00 | jiyun

... 오르면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유통업체들이 채소류 특별할인행사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무와 고추, 시금치 등 자체적으로 산지 조달한 채소류를 최고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지자체들도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서울시는 배추 30만 포기를 재래시장을 통해 시세의 70%로 공급하며 인천시와 대구시도 각각 시세의 60%, 70% 수준으로 배추를 공급합니다. 또, 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

한국경제TV | 2010.10.11 00:00

작년比 상추ㆍ시금치 3배↑, 배추ㆍ무 2배↑ 오를 대로 오른 채소 가격이 추석이후에도 내릴 줄을 모르고 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이마트에서 상추 1봉지, 시금치 1단은 각각 3천980원, 3천78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4%, 250%나 오른 시세를 보였다. 배추 1통은 4천480원이었고, 무도 1개에 3천원이나 줘야 살 수 있다. 작년 이맘때 1천980원이었던 흙대파 1단은 4천480원으로 오른 상태다. 작년 이맘 ...

연합뉴스 | 2010.09.26 00:00

... '곤파스'의 영향으로 주산지의 낙과가 많아지면서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사과(5개)와 배(5개)는 보름 전보다 34.5% 오른 3만2천500원의 시세를 보였다. 나물과 채소류도 산지 작황이 나빠 가격이 크게 올랐다. 애호박(1개)은 보름 전보다 49.7% 오른 2천500원에, 시금치(400g)와 대파(1kg)는 각각 10.4%, 49.8% 오른 3천500원, 4천원에 팔려 차례상 비용 상승을 주도했다. 부세조기(1마리), 북어포(1마리), ...

연합뉴스 | 2010.09.14 00:00

시금치ㆍ열무ㆍ배추 5년 만의 최고가 사과ㆍ배ㆍ토마토 값 하룻밤 새 20~43% 올라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채소와 과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올봄의 냉해와 늦은 장마 영향으로 가격이 오를 대로 오른 상태에서 ... 대파 역시 하룻밤 사이에 19% 올라 작년에 1천600원이던 1단이 3천200원에 거래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시금치, 열무, 얼갈이배추의 산지 시세는 최근 5년 간의 최고치에 해당한다"며 "냉해를 입은 상황에서 태풍까지 겹쳐 산지가격의 ...

연합뉴스 | 2010.09.04 00:00

... 1만936원으로 하루 사이에 86% 급등했다. 얼갈이배추 상품과 중품도 각각 52%와 70% 치솟았다. 평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시세를 형성해온 무 가격도 크게 올랐다. 무 상품 18㎏은 이날 17% 오른 2만4770원에 팔렸다. 알타리무 가격은 더 많이 뛰어 하품 2㎏ 한 단(1850원)이 하루 새 42% 상승했다. 시금치 상추 고추 등 장기간 보관하기 힘든 엽채류 채소 값도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상추 하품 4㎏(적엽) 한 상자가 51% 오른 ...

한국경제 | 2010.09.03 00:00 | 김철수

... 포도(43.4%), 배추(35.9%) 등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울러 전월대비 상승률도 수박은 39.8%를 기록했고 시금치(46.6%), 상추(41.3%), 배추(15.0%) 등으로 채소와 과일 값이 매달 오르는 상황이다. 이는 강원도 ...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한국물가협회가 지난달 31일 조사한 과일과 견과, 나물류 등 차례용품 28개 시세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의 차례상 비용은 17만7천원으로 작년보다 6.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

연합뉴스 | 2010.09.02 00:00

...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서울, 수원, 인천 등 7대 도시의 전통시장 9곳에서 과일ㆍ견과ㆍ나물류 등 차례용품 28개 시세를 조사해 추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과일류와 나물류는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 1만4천650원으로, 작년보다 3.2%가량 비싸졌다. 차례상을 차리는 데 필요한 만큼의 나물류(호박ㆍ고사리ㆍ도라지ㆍ시금치ㆍ숙주) 비용은 1만2천550원으로, 작년 추석 때보다 무려 45.3%나 더 들었다. 수산물류(조기 1마리ㆍ북어포 ...

연합뉴스 | 2010.08.31 00:00

...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고 산지 작황부진까지 예상돼 10%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400g 기준으로 시금치는 전년대비 18.3% 오른 2,580원, 국산 도라지는 16.9% 오른 2,280원, 깐토란은 7.8% 오른 1,380원에 ... 보이며, 참조기(국산)의 경우에는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7월말 기준 전년대비 5% 가량 시세가 하락했던 계란의 경우에는 여름철 이상고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산란율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돼, 추석에 임박해지면서 ...

한국경제 | 2010.08.22 00:00 | kmk

... 것으로 전망됐다. 올봄 이상한파와 장마철 잦은 비로 인해 과일 및 채소가격이 급등한 탓이다. 롯데마트는 산지 시세를 바탕으로 올 추석(9월22일) 1주일 전 시점의 28개 주요 제수용품을 대상으로 추산한 결과 4인 가족 기준으로 ... 작년보다 각각 20% 정도 상승한 1만2000원과 5980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채소도 400g 기준으로 △시금치 2580원(18.3% 상승) △국산 도라지 2280원(16.9% 상승) △깐 토란 1380원(7.8% 상승) 등 ...

한국경제 | 2010.08.22 00:00 | 오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