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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이근호.김창수, 아시안컵 '눈도장' 찍었다

... 김창수였다. 김창수는 후반 36분 이근호가 힐패스를 내주자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오른발로 살짝 감아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 동갑내기 이근호와 김창수는 프로 4년 차의 중고참이지만 올 시즌 들어서야 두각을 보인 늦깎이 스타라는 점에서 닮았다. 2004년 부평고를 졸업하고 인천에 입단했지만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하다 올 들어 대구로 옮긴 이근호는 용병 스트라이커 일색의 K-리그 득점 경쟁에서 8골(컵대회 2골 포함)을 ...

연합뉴스 | 2007.06.07 00:00

KIA 서정환 감독, 선수 퇴장에 항의하다 함께 퇴장

... 광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7회, 타석에 오른 김상훈이 볼 카운트 2-3에서 김병주 1루심이 방망이가 돌아갔다고 선언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다 방망이를 내팽겨쳤다. 이에 김병주 1루심이 김상훈 선수에게 퇴장을 명했다. 이날 서감독은 김상훈 선수의 퇴장에 대해 항의하다가 함께 퇴장당했고, 2007 시즌 첫번째 감독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6.07 00:00 | pinky

김영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2승 도전한다"

5월 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던 김영(27)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에서 2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영은 7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코스에서 연습 라운드 도중 인터뷰를 갖고 "기다리던 첫 승으로 우승 물꼬를 튼 만큼 이번에 2승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김영은 이번 첫 승 때까지 5년간 수준급 ...

연합뉴스 | 2007.06.07 00:00

박세리 '다크호스' 그라나다와 티오프 … 美LPGA투어 맥도널드 침피언십

박세리(30·CJ)가 7일 밤(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하브 드 그레이스의 불록GC(파72)에서 개막하는 미국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맥도날드LPGA챔피언십 첫날 '노장' 팻 허스트(미국),'다크호스' 줄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와 함께 플레이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첫날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두 선수와 함께 이날 밤 10시16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박세리는 1라운드를 마치면 힌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LPGA '명예의 ...

한국경제 | 2007.06.06 00:00 | 김경수

정형돈-박보름 결혼설(?) '진실게임'의 낚시?

... 사회는 국민MC이자 무한도전을 진행하는 유재석이 맡는다고 말했다. 또한 축가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부르며, 조혜련의 일본 스케줄이 결혼날짜와 맞지 않을 경우, 박명수와 정준하, 노홍철, 하하 등이 '하나마나 송' 시즌3-축가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정형돈은 박보름씨와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한 이유로 “사랑하는 어머니가 건강이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얼른 장가가서 손자를 보여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어머니가 직접 선을 주선했다고 ...

한국경제 | 2007.06.06 00:00 | saram001

폭우도 못 말린 대전의 '열정'

... 시작했다. 하지만 일찌감치 일기예보를 듣고 나온 대전 축구팬들은 손에 우산을 챙겨들고 우비까지 갖춰 입은 채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에도 경기장으로 모여들었다. 관중은 3만510명.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K-리그 홈 경기(11경기) 평균관중(1만439명)의 3배에 가까운 축구팬들이 몰린 것. 더구나 대전에서 마지막으로 대표팀 경기가 열렸던 게 2005년 7월31일 동아시아선수권대회였던 만큼 1년 10개월여 ...

연합뉴스 | 2007.06.06 00:00

이승엽, 3경기 만에 안타…이병규는 2군행

... 고사카 마코토의 2루타 때 3루까지 간 뒤 아베 신노스케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5-8이던 9회 1사 2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글러브에 빨려 들며 병살 플레이로 연결됐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승엽은 시즌 타율 0.260(219타수57안타)을 유지했다.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선두를 유지했으나 지난해부터 지바 롯데전 8연패에 빠졌다. 한편 주니치 드래곤스의 외야수 이병규(33)는 이날 충격적인 2군 통보를 받았다. 지지통신은 ...

연합뉴스 | 2007.06.06 00:00

소렌스탐 "위성미 기권 예의부족에서 나온 행위"

... 스폰서에 대한 존경심이나 책임감이 없는 행위라고 본다"고 답했다. 위성미는 긴 트리뷰트 1라운드에서 16번 홀까지 14오버파를 친 뒤 기권해 구설수에 올랐었다. 바로 '18번 홀까지 88타 이상을 친 LPGA 투어 비회원은 해당 시즌 투어 출전을 금지한다'는 룰을 피해가기 위해서였다는 오해를 샀기 때문이었다. 소렌스탐은 "부상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다소 당황스러운 경우였다"면서 "미셸로부터 아무 말도 듣지 못했지만 그녀가 먼저 나에게 그 문제로 말을 ...

연합뉴스 | 2007.06.06 00:00

김남일-김보민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 열애설서 약혼식까지

... 최근 불거진 결별설이 둘의 사랑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수원 삼성 구단은 두 사람의 약혼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약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여느 약혼커플처럼 마냥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로써 둘의 열애 공식증거물 1호(?)가 언론에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두 사람은 시즌이 끝나는 연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6.05 00:00 | aile02

이승엽ㆍ이병규, 2경기 연속 침묵

... 홈런으로 4-5로 따라 붙은 8회 1사 1루의 동점 찬스에 들어선 이승엽은 우전 안타성 타구를 쳤으나 상대 1루수 후쿠우라 가즈야의 호수비에 걸려 선행 주자를 2루에서 살리지 못했다. 3일 세이부전에 이어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은 0.262(214타수56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1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가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두 타자가 홈런으로 4타점을 합작했지만 주포 이승엽이 기대했던 안타를 때리지 못하면서 지바 롯데에 4-5로 무릎 꿇었다. ...

연합뉴스 | 2007.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