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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0571-10580 / 12,0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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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소식] '피' 맑게 걸러낸다..연세의료원, HELP기 도입

      신부전환자의 노폐물을 혈액투석기로 걸러내듯 몸밖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건강에 나쁜 혈중 콜레스테롤 등을 걸러낸후 다시 혈관으로 보내는 방법이 선보인다. 연세의료원 심장혈관센터는 이달 하순께 동맥경화 뇌혈관폐쇄 등을 일으키는 피속의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을 걸러내는 "HELP" 기기를 도입, 심장 혈관폐색환자 치료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 기기는 혈액응고작용에 관여하는 플라스미노겐수용체및 혈소판도 선택적 으로 걸러내 ...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인물동정] 최중근(수기공사장)/김학준(인천대총장)

      최중근 한국수자원기술공단 사장은 10일 불우 소년소녀가장 30명과 자 매결연을 맺고 매달 2백만원 규모의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학준 인천대총장과 오경환 천주교인천교구총대리신부는 10일오후 대 한적십자사 강영훈 총재를 방문,북한동포 돕기성금 2억5천7백여만원을 기 탁하고 이 성금으로 옥수수를 구입해 인천시민의 이름으로 황해도지역 주민 들에게 전달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인물교차로]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등

      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은 9일 오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고위정책과정 중앙부처 국장급 5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정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을 했다.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9일 오후 허브 엘리슨 미국 메릴린치증권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한국통신 주식의 해외매각 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숙일 과학기술처장관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 신소재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서울대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21세기를 ...

      한국경제 | 1997.07.10 00:00

    • [광고파일] 현대자 '쏘나타III'..성당 엄숙함 뒤로 유머러스

      "고색창연한 한 성당의 고해성사실, 인자하고 자애로운 신부와 심각한 얼굴의 한 남자. 이 남자는 다른 차를 사 너무도 후회스럽다고 고백한다. 이때 신부는 씩 웃으며 그에게 종이쪽지 하나를 건네 준다. 그것은 쏘나타III 영업사원의 명함이었다" 이제는 자동차광고도 유머광고다. 성당의 엄숙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III 광고는 질주속도나 제품성능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이 쏘나타가 베스트셀러카임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

      한국경제 | 1997.07.09 00:00

    • 강정통부장관, 한통-데이콤에 불공정행위 중단 당부

      강봉균 정보통신부장관은 시외전화 회선자동선택장치(ACR)을 둘러싸고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대해 상호비방과 불공정행위를 중 단할 것을 당부했다고 3일 정통부가 발표했다. 강장관은 한국통신에 대해 ACR배포를 방해하거나 임의로 철거하지 말고 데이콤은 가입자 의사를 반드시 확인한뒤 ACR을 설치하되 쉽게 조작할수 있는 위치에 두고 회선선택버튼도 개선하도록 촉구했다. 한편 정통부는 사전지정제를 조속히 도입해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고 ...

      한국경제 | 1997.07.03 00:00

    • [시장분석] 휴대폰 단말기 '공짜시대' .. 무차별 가격 파괴

      ... 다를게 없을 뿐만 아니라 1.8GHz 대역 주파수는 도달거리가 짧아 이동전화보다 약 두배의 기지국이 필요하다며 반박하고 있다. 휴대폰시장 전망 = 국내 휴대폰 가� 국내 휴대폰 가입자수가 이미 4백만명을 넘어섰다. 정보통신부자료에 따르면 오는 2001년까지 이동통신 가입자는 8백85만 여명, PCS 가입자는 약 4백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시장은 PCS 상용화를 앞두고 성장속도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PCS의 신규서비스에 ...

      한국경제 | 1997.07.02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1일) '레저교실' 등

      ... 부력조절기 게이지 등의 장비를 갖추고 바닷 속 15~30m까지 내려가는 본격적인 수중 레포츠다. "BBC베스트" (오후 11시) = 레미제라블과 더불어 프랑스 문학의 위대한 이름인 빅토르 위고 필생의 역작. 성당의 존경받는 신부 학자인 클로드 부주교는 버려진 고아 꼽추인 콰지모도를 주워 아들처럼 길러왔다. 믿음이 깊던 그는 집시 소녀 에스메랄다의 춤추는 모습에 넋을 잃고 세속적인 갈망에 불타오른다. 콰지모도를 이용해 에스메랄다를 손에 넣으려던 계획이 실패하고 ...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인물동정] 이진(항공대교수)/유근창(전원호처장)

      이진 한국통신학회장(항공대교수)은 3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97년도 하계 정보통신 종합학술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선 박성득 정보통신부차관과 김형오 국회의원이 주제발표 를 한다. 유근창 고려숭의회 이사장(전 원호처장)은 3일 오후5시30분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보유고려사열전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

      한국경제 | 1997.07.01 00:00

    • [방송가] KBS2TV 새 아침드라마 '신부일기' 7일부터 방영

      .KBS2TV는 아침드라마 "여자는 어디에 머무는가"의 후속으로 "신부일기"를 7일 (오전 8시30분)부터 내보낸다. 이 드라마는 명문대 영문과를 나와 대기업 사장비서로 일하는 다영 (이은주)이 같은 회사의 고졸출신 직원 인수 (윤다훈)와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사랑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결혼했던 여성이 신혼생활을 거쳐 한 집안의 주부로서 안착하기까지 현실에서 생겨나는 갖가지 문제로 인인 갈등과 역경을 헤쳐 나가는 ...

      한국경제 | 1997.06.30 00:00

    • [Y-파일] (신세대 창업만세) 신종호 <쌩끄 프로덕션 사장>

      ... 2명의 카메라맨이 현장으로 향한다. 결혼식 전후상황을 빠짐없이 영상에 담기 위해서다. 그리고 담아온 영상에 음악을 넣고 가공편집하는데 족히 일주일 밤샘작업이 필요하다. 쌩끄 프로덕션의 전략상품은 뭐니뭐니해도 드라마. 신랑 신부의 역사를 한편의 드라마로 만들어 준다. 신랑신부가 원할 경우 식이 진행되는 동안 대형스크린으로 방영해주기도 한다. "작품에 대한 자신은 있지만 홍보가 어렵습니다. 상품이 영상이다보니 말이 안 먹혀요. 일일이 데모테이프를 들고가 ...

      한국경제 | 1997.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