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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투어 통산 10승째(종합)

연장에서 앨리슨 리 제압, 한국 선수로는 신지애·이정은 공동 5위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이민지는 2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3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했다. 역시 교포 선수인 앨리슨 리(미국)와 연장전을 치른 이민지는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4)에서 ...

한국경제 | 2023.10.22 16:56 | YONHAP

신지애,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3R 공동 7위…선두와 3타 차

교포 이민지, 부하이와 공동 선두…리디아 고·앨리슨 리 3위 신지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셋째 날 톱10에 진입했다. 신지애는 21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공동 7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이민지(호주),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와 ...

한국경제 | 2023.10.21 19:10 | YONHAP

김치 먹고 힘낸 교포 앨리슨 리, BMW 챔피언십 첫날 9언더파(종합)

... 스타르크(스웨덴)가 유해란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11위(5언더파 67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와 안나린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16위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고, 신지애도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출발이 나쁘지 않았다. 신지애는 14번 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 15번 홀(파5) 샷 이글에 이어 18번 홀(파4) 버디로 3언더파를 치는 저력을 보였다. 고진영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

한국경제 | 2023.10.19 16:36 | YONHAP

30대 중반에도 정상급 기량 신지애 "투어 18년차…후회 없도록"

... 경기 하게 돼" "제가 투어 생활 18년이 됐는데, 얼마나 더 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신지애는 '늘 푸른 소나무'다. 1988년생으로 30대 중반의 나이가 됐는데도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세계 랭킹 16위로 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지 않는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것은 물론이고, 랭킹 20위 ...

한국경제 | 2023.10.17 13:30 | YONHAP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19일 개막…리디아 고·고진영 등 출전(종합)

... 공동 1위로 마쳐 우승 또는 연장전 합류 기대감도 부풀렸으나 뒤 조에서 경기한 에인절 인(미국)과 부가 1타 더 좋은 성적을 내며 결국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초청 선수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를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등 실력과 함께 팬층이 두꺼운 선수들이 선정됐다. LPGA 투어 2023시즌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일본에서 한 차례씩 대회를 열고 11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개 ...

한국경제 | 2023.10.17 13:07 | YONHAP

고진영 "골프를 잘할 때 가장 행복…그래도 행복을 찾고 싶다"

...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고진영은 "제가 고민을 (억지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생의 80∼90%를 골프에 쏟으면서, 사람 고진영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고 답했다. 또 옆에 앉은 신지애를 가리키며 "영국 대회가 끝나고 (신)지애 언니와 식사하면서 고민을 털어놨다"며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고, 저도 언니처럼 좋은 선수와 사람이 되려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저도 후배들과 많은 ...

한국경제 | 2023.10.17 12:57 | YONHAP

LPGA 투어 BMW 챔피언십 19일 개막…리디아 고·고진영 등 출전

... 공동 1위로 마쳐 우승 또는 연장전 합류 기대감도 부풀렸으나 뒤 조에서 경기한 에인절 인(미국)과 부가 1타 더 좋은 성적을 내며 결국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초청 선수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를 비롯해 박성현, 유소연, 이정은 등 실력과 함께 팬층이 두꺼운 선수들이 선정됐다. LPGA 투어 2023시즌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일본에서 한 차례씩 대회를 열고 11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개 ...

한국경제 | 2023.10.17 10:39 | YONHAP

신지애, 다음 달 LPGA투어 BMW 챔피언십 출전

신지애가 다음 날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 신지애가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승을 거뒀고 LPGA 투어에서도 11승을 올리는 등 세계 프로 골프 투어에서 64승을 쓸어 담은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

한국경제 | 2023.09.27 09:54 | YONHAP

이다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50위로 도약…릴리아 부, 1위 복귀

...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세계랭킹 7위 이민지(호주)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을 연장전에서 제치고 우승했다. 릴리아 부(미국)는 2주 만에 1위를 되찾았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인뤄닝(중국)은 2위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3위로 1계단 올라섰고,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과 자리를 맞바꿔 4위로 내려갔다. 김효주가 6위에 올랐고 일본에서 뛰는 신지애가 16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세번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9.26 09:34 | YONHAP

우승 욕심 숨기지 않는 KLPGA '대세' 박민지 이틀째 선두(종합)

...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박민지는 우승할 경우 KLPGA투어에서 서로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손에 넣는 첫 선수가 된다. 메이저대회 최다승(7승) 보유자 고우순은 2개 메이저대회에서만 우승했고 메이저대회 5승의 신지애도 3개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박민지는 퍼트가 살짝살짝 빗나가거나 티샷이 페어웨이를 조금 벗어나는 답답한 상황도 있었지만 "찬스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초반에 좋지 않은 흐름이 있었지만, ...

한국경제 | 2023.08.25 19:0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