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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냐 국내파냐, 제주바람의 선택은…

... 한희원은 지난 5월 코닝클래식,이미나는 2월 열린 필즈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 시즌 미국LPGA 무대에서 '코리안 파워'를 이끌고 있다. 이들에게 맞설 국내파로는 '빅5'가 꼽힌다. 상금랭킹 1∼5위를 기록 중인 신지애(18·하이마트·PRGR),박희영(19·이수건설),최나연(19·SK텔레콤),안선주(19·하이마트),송보배(20·슈페리어) 등은 지금 미국 무대에 뛰어들어도 뒤지지 않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교생 '루키' 신지애는 지난 5월 한국여자오픈 ...

한국경제 | 2006.08.22 00:00 | 한은구

문수영, KB스타투어 우승 감격…국내대회 생애 첫승

... SBS오픈 연장전에 진출하는 등 샷 감각이 살아나면서 현재 상금랭킹 68위를 달리고 있다. 문수영은 "부모님께서는 이번 대회에 내가 나온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계셨다"며 "이번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을 통해 미국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나연은 KB스타투어 1차대회에 이어 2차대회도 2위에 머물렀다. 공동 9위에 오른 신지애는 상금(385만 6000원) 전액을 수재의연금으로 기탁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23 00:00 | 한은구

버디… 버디… 최나연 단독선두 ‥ KB스타투어 2R

... 이틀 연속 5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나연은 "1,2라운드에서 전반 9홀 성적이 좋았다"면서 "내일도 전반 9홀에서 승부를 펼쳐 1번홀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송보배(20·슈페리어) 박희영(19·이수건설) 신지애(18·하이마트·PRGR) 안선주(19·하이마트) 등과 함께 '빅5'로 꼽히는 선수 중 올해 유일하게 우승경험이 없는 최나연은 지난해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이후 프로 통산 2승째를 올릴 찬스를 잡았다. 전날 '깜짝 선두'에 나섰던...

한국경제 | 2006.07.21 00:00 | 한은구

'무명의 반란' 서희경 깜짝 선두 ‥ KB스타투어 2차전 첫날 6언더

... 이번에는 욕심이 난다"면서 "첫날 좋았으니까 계속 잘해서 우승을 노리겠다"고 강조했다. 문수영(22)과 최우리(21·LIG-김영주골프),김민선(19),이주은(29)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상금 랭킹 1위 신지애(18·하이마트·PRGR)와 2003년 이 코스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송보배(20·슈페리어)는 나란히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7.20 00:00 | 한은구

[KB스타투어골프] `루키' 서희경 첫날 선두

... 문수영(22)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올 개막전 우승자인 박희영(19.이수건설)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올랐고, KB스타투어 1차대회 우승자인 안선주(19.하이마트)는 이븐타 72타로 공동 20위, 신지애(18.하이마트)와 송보배(20.슈페리어)는 각 1오버파 73타로 공동 27위에 머무는 등 올해 1승씩을 챙긴 `4인방'은 모두 톱10 밖으로 밀렸다. (부산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6.07.20 00:00

여자골프 '황금시대' 2막 연다

... 개막하는 KB스타투어 2차전(총상금 2억원·우승상금 3600만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2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올해 국내 여자골프계는 송보배(20·슈페리어) 박희영(19·이수건설) 최나연(19·SK텔레콤) 등 기존 실력파에 신지애(18·하이마트·PRGR) 안선주(19·하이마트) 등 '특급 신인'들이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상반기 대회에서는 박희영(휘닉스파크클래식) 안선주(KB 1차대회) 신지애(한국여자오픈) 송보배(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

한국경제 | 2006.07.19 00:00 | 한은구

한국여자프로골프 20일 투어 재개

...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무대의 '대세'로 등장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우승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전반기에 치러진 네 차례 대회 우승자 가운데 3명은 박희영(19.이수건설), 안선주(19.하이마트), 신지애(18.하이마트) 등 10대 선수들이고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우승자 송보배(20.슈페리어)도 올해에 겨우 성년이 됐다. KB스타투어 2차전 역시 이들 '4인방'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두 달을 쉬면서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 ...

연합뉴스 | 2006.07.18 00:00

송보배 9개월만에 '우승트로피' ‥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

... 보기를 기록,선두를 유지했다. 송보배는 지난해 8월 말 평양에서 열린 평화자동차 KLPGA평양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9개월 만에 정상에 섰다. 통산 5승째.우승 상금은 3960만원.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18·하이마트·PRGR)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박희영(19·이수건설),안선주,조경희(27) 등과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5.26 00:00 | 한은구

최우리 7언더 단독선두 ‥ 레이크사이드女오픈 2R

... 4시 현재 최우리는 "이번 대회 그린이 무척 빠르다"면서 "지난해 메리츠금융클래식에서 우승할 때도 그린이 빨랐는데,빠른 그린이 나하고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보배는 1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솎아내며 합계 6언더파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날 홀인원을 기록한 신지애(18·하이마트·PRGR)는 17번홀까지 합계 5언더파를 쳐 문현희(23·휠라코리아)와 함께 3위를 달리고 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5.25 00:00 | 한은구

최우리 '홀인원' 단독선두 ‥ 레이크사이드女오픈 2R

... 2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64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날 자신의 생애 베스트스코어인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송보배(20·슈페리어)에게 4타 앞섰다. 최우리는 전날 신지애(18·하이마트·PRGR)가 홀인원을 기록한 17번홀에서 홀인원을 낚으며 데뷔 후 2승에 바짝 다가섰다. 최우리는 "5번아이언이 잘 맞았다 싶었으나 홀인원이 될 줄은 몰랐다. 다음 홀에서 11m 버디까지 잡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

한국경제 | 2006.05.25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