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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3분기 영업익 35% 증가할 것-키움證

... 현재 1억달러의 외화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세전이익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전력선과 중전기 분야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환경 분야가 흑자 전환하면서 영업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16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

웅진코웨이, 하반기 판매 회복 기대-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9일 웅진코웨이이 대해 소비 위축에 따른 실적악화를 당장 우려할 필요는 없다면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경기하강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라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강영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소비심리를 악화시켰던 인플레이션이 유가 등 주요 원자재가격 하락과 함께 안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소비자기대지수도 하락을 거듭하다 8월 들어 상승 반전해 기대감을 키운다는 설명이다. 소비심리는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

[Global Leading Company : Stx] 엔진‥브라질에 1200억 엔진 수출계약

... STX조선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작년 매출액은 1조2749억원으로 분할 후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금액도 2004년 9628억원에 비해 218% 증가한 2조1003억원에 달하는 등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작년에는 해운·조선업계 호황으로 커지고 있는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선박용 엔진과 방산 엔진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700만마력의 엔진 생산능력을 갖췄다. STX엔진은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이정호

신한銀, '수출입송금 외화통장' 판매

최초 6개월…미화 5000달러 이상 수출입 송금시 송금 수수료 면제 수출실적증명서 발급수수료 면제, SMS서비스등 각종 서비스혜택 신한은행은 30일부터 수출입거래 중소기업들에게 금융 편의와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송금 외화통장'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출입송금 외화통장'은 과거 1년간 신한은행과 수출입 송금거래가 없었던 고객에 한해 5000달러 이상 송금시 6개월 간 수출입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기타 자동 통지 서비스와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greg

[10월 펀드전략] 선진국으로 눈을 돌려라

... 한다"면서 "선진국 펀드 중 분산효과와 상대적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과 유럽배당형펀드가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 하나대투증권 또한 "큰 폭의 조정으로 세계 금융주의 PBR이 대부분 1배이하로 하락하여 저평가됐다"면서 "부실 상각 이후 실적 개선 모멘텀 형성 전망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금융주펀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산투자 위한 글로벌펀드·유럽 배당형펀드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외 주식형펀드는 기대수익률이 높은 이머징시장 중심으로 급성장했지만,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

카드 한장 월 평균 이용액 월 35만원!‥'우리V카드'가 혜택 최대

... 우리은행의 우리V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 고객의 월평균 카드 사용액에다 주요 은행과 카드사의 주력 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적용시켜 본 결과다. 29일 비씨카드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고객 1520만9000명의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은 카드 한 장으로 월평균 35만3803원을 썼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한 달 4만3853원으로 가장 많았고 주유소(4만1106원)와 할인점(3만5871원)도 주요 사용처였다. 병원에서는 월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유승호

경쟁력 갖춘 종목 유망..4분기 선호주 8개-LIG

LIG투자증권은 4분기 코스피 예상 범위로 1380~1680선을 제시했다. 서정광 투자전략팀장은 "3분기 실적시즌 진입 전까지 숏커버링 매수세 유입으로 수급 불균형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구제금융의 의회 통과로 적극적인 경기 부양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4분기 중반을 지나면서 글로벌 증시는 서서히 안정세를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제금융 이후 불확실성은 주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서 팀장은 "공적자금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

[10월전망]안도랠리..틈새전략 유효-하나대투

... 특정섹터의 집중보다는 의료, 소재, 통신서비스 등 틈새섹터를 노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진호 연구원은 29일 "10월 주식시장은 미국의 구제금융 법안 통과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마찰음과 월 중반 투자은행의 실적발표 등으로 변동성 리스크에 노출될 것이나 전반적으로는 안도랠리를 전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과거 경험적으로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초기에 안도랠리를 보이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제의 둔화는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

기관 7천억 넘는 '매물폭탄'에 반등 '불발'

... 급등이 주가 반등 시도를 억누르는 양상이 벌어졌다"며 "기관은 환율에다 채권시장 불안까지 겹치자 서둘러 보유 주식을 매각했다"고 전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도 "미국의 구제금융안 합의 소식에도 추세 전환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실적 부진 종목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물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 "자금시장 불안이 실물경제로 옮겨가면서 기업의 채권을 보유한 운용사들도 불똥을 맞게 됐다"며 "채권보다는 유동성이 좋은 주식을 먼저 내다파는 경우도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장경영

"오리온, 멜라민 사태는 '기회'"-동양

...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해태제과의 '미사랑카스타드'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오리온 제품의 멜라민 연관 여부와 관련한 불확실성, 멜라민 여파로 인한 제과시장 위축 가능성, 멜라민 여파와 함께 중국현지 제과시장 위축으로 인한 북경법인 실적 개선세 둔화 가능성 등이 일거에 부각되며 오리온 주가는 크게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지난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리온 제품인 '美 카카오케익'3건,'카스타드' 7건, '카스타드 치즈요거트' ...

한국경제 | 2008.09.29 00:00 | r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