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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초과소유부담금 부과준비작업 착수...건설부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대화 부장판사)는 28일 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윤승식피고인에게 안양성모병원에서 앞으로 1개월동안 정밀진단을 받을수 있도록 감정유치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윤씨가 만성위궤양과 정신질환및 식도암 증세등으로 수감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치료및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감정유치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5.28 00:00

    • 입시부정 교수.학부모등 실형선고

      지난달까지 국내도입을 위해 산유국에서 선적된 원유물량은 모두 1억1천 15만3천배럴로 집계됐다. 10일 동자부에 따르면 지난달 선적된 원유물량은 2천8백22만4천배럴로 당초 예정대로 정상적으로 선적됐으며 평균단가는 FOB기준으로 16달러4센트였다. 지난달까지 선적한 원유 가운데 41.4%가 사우디산이었으며 다음은 오만 13.2%, 아랍에미레이트연합 12.5%, 인도네시아 12.2%, 말레이지아 6.6%, 기타 14.1%였다. 한편...

      한국경제 | 1991.05.10 00:00

    • 중국회사에 물품대금 지불안한 대만인에 징역형

      대만의 대북지방법원은 중국회사에서 25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2명의 대만상인에게 각각 5~7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홍콩의 중립계 신문 명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실형선고가 대만이 중국과 경제교류를 시작한 이래 첫번째 판결이라고 전하고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형사책임과 별도로 민사 소송에 제기중이라고 덧붙였다. 실형을 받은 대만상인 2명은 홍콩에 자회사를 세운뒤 지난 89년 3~8월 사이에 광동성...

      한국경제 | 1991.04.24 00:00

    • 고법판사이상 법관 3백30명 10연임 확정...대법원

      민자당은 자신이 운영하는 학교의 교직원봉급명세서를 허위작성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종수제4정책조정실장의 처리문제로 고심하다가 결국 당직을 사퇴시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 나웅배정책위의장은 16일 "당직사퇴는 불가피할 것이며 본인도 당직을 내놓으려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최종 결정은 최고위원들간의 협의를 거쳐 내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 당내 일각에서는 당초 공화계의 신실장에 대해 제명등의 중징계를 내려야한다는 ...

      한국경제 | 1991.04.16 00:00

    • 레미콘공급 부족 관급공사 중단위기..가격시중보다 싸

      대구 신일전문대 전 재단이사장 신진수피고인(49. 민자당의원)에 게 징역8월(구형1년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형사 3단독 주호영판사는 13일 재구지법 3호법정에서 열린 신피고인의 사립학교위반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의 실형을 서너고하고 법정구속은 하지않았다. 신피고인은 지난 80년초 신일전문대 설립과정에서 무리한 시설투자와 운영적자등으로 70여억원의 빚을 지게되자 85년부터 87년 12월까지 교직원들의 봉급명세서를 ...

      한국경제 | 1991.04.13 00:00

    • 건대음대입시부정 안용기피고인에 실형 선고

      광주지검 형사2부(신민수부장.주철수검사)는 영산강 상류 4대호 주변을 비롯 영산강 수계의 오염업소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된 광주와 전남지역 석재공장과 세차장 대표등 10명정도를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4일부터 광주시와 전남도로 부터 관계공무원 20여명을 지원받아 목포시민의 상수원으로 현재 심각하게 오염돼 있는 영산강을 되살리기 위해 영산강수계에 위치한 각종 기업과 석재공장과 세차장등 50여개업소에 ...

      한국경제 | 1991.04.12 00:00

    • 음대 입시부정 심사위원 7명에 실형선고..서울형사지법

      오는 5월1일부터 시외전화요금 거리단계가 현행 4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되면서 요금이 50-1백km구간의 경우 3분기준 38.5% 인하된다. 체신부는 6일 오는 2001년까지 전국단일통화요금제를 실현하기 위한 중간조치로 현재 시내 1단계, 시외 4단계로 되어 있는 전화요금거리단계를 5월부터 시내 1단계, 시외 3단계로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30km이내, 30-50km, 50-1백km, 1백km 초과등 4단계로 되어 있는 시외...

      한국경제 | 1991.04.06 00:00

    • 고소취하 강간죄 피고인에게 실형선고

      산림청은 오는 5일과 6일 식목일 및 한식일을 맞아 성묘객과 행락객 등 입산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 2일 전국 시.도영림서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내리고 전산림공무원에 대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산림청은 이번 지시에서 공원묘지 등 집단묘지와 행락장소 등에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고 성묘객 등의 화기물취급을 중점 통제토록 했다. 산림청은 또 헬리곱터기 11대를 각도에 분산배치, 비상출동 대기토록하고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검찰, 고흥군 후보 1명 피선거권 결격 통보

      서울지검동부지청은 21일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에서 구의회의원으로 출마한 김영문후보(33,서울송파구 가락본동 117의 10)가 실형선고효력이 끝나지않아 후보자격이 없음을 밝혀내고 이 사실을 송파구 선거관리 위원회에 통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달초 피선거권 결격사유 해당여부를 조회해달라는 송파구선관위의 요청에 따라 후보들에 대한 자격여부를 확인한 결과 김후보가 지난 84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8월에 집행유예2년을 ...

      한국경제 | 1991.03.21 00:00

    • 기초의회선거에 전과자 대거출마

      기초의회후보들의 무더기 사퇴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충북등 일부 지역의 적지않은 후보들이 전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이 후보전과자들중에는 강간치상 폭력절도죄로 실형을 선고받 고 복역한 흉악범들도 상당수 있으며 피선거권이 없는 이들이 후보자격을 상실할 경우 후보수는 엄청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등록된 후보들의 전과사실은 지역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출마자들의 신원을 조회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전과자는 ...

      한국경제 | 1991.03.16 00:00